▲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구천사후원회 임원단 대구천사후원회(회장 김형섭, 이사장 이강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한파가 지속되는 어려운 주머니 속에서도 필리핀 따가이따이 화산 재해민 자녀들을 돕기 위한 smart교복(400벌) 및 체육복(100벌) 1,000만원 상당을 전달한다. 대구천사후원회(회장 김형섭)는 6일 매년 시민단체에 지원해 오던 김장돕기 지원을 생략하고, 필리핀 따가이따이 거주 교민들과 화산 재해민들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smart교복(400벌) 및 체육복(100벌)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교복과 체육복은 이번 달에 현지로 보내진다. 대구천사후원회는 정덕주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장 등의 도움을 받아 smart교복(400벌) 및 체육복(100벌)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김형섭 회장을 비롯한 대구천사후원회 임원과 이사, 운영위원, 일반회원들의 십시일반 각출로 1,000만원 상당을 기부 지원한다. 김형섭 회장은 “코로나19와 화산 재해로 어려운 삶을 보내실 필리핀 따가이따이 교민 및 화산 재해민 돕기에 동참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와 천사 회원 등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비롯한 전세계 곳곳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천사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필리핀 따가이따이 교민들과 화산 재해민들을 위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보육시설 등에 끊임없이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한편 언론인 출신 이강문 이사장이 설립한 대구천사후원회는 현재 200여명이 십시일반하여 김장 나누기, 농산물 기증, 요양원 어르신생신잔치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138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