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풍파를 격고 아무의미 없이살다 좀 쉬자는 생각으로 작년에 필리핀을 갔었고 그렇게 2019 한해동안 4개월 정도 있었네요. 혼자 갔지만 너무 재밌었는데 그래서 작은 인연도 만들고 그랬는데... 한국에 1월말에 들어와 이렇게 오랬동안 못들어 갈줄은 몰랐네요. 요즘 매일하는 일들.. 필리핀 확진자 확인, 필리핀뉴스, 필리핀 페이스북 친구들 소식. 이런 것들이 일상이 되었네요. 언제쯤 다시 필리핀 갈수있을까요... 빨리 그날이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