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먹방에 글을 안올렸네요 어려운 시기라 조심스럽기도 하고 아무튼...ㅎㅎ 이젠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 생활하는데 그닥 불편하진 않네요 다만 온라인 수엊과 재택근무로 24시간 식사와 간식을 제공해야한다는 거 외에는... 요새는 아점과 저녁 이렇게 두끼만 하고 있어요 싫으면 각자 해결해 하면서... 오늘은 콩나물밥에 구운 차돌 살짝 올려 청국장에 비벼먹는 걸로... 같은 건물에 한국분이 한분 계시더라고요. 얼마전에 처음으로 인사했네요 ㅎㅎ 어제 한국서 온 귀한 김치를 한그릇 갖다주셔서 오늘은 제가 답례로 콩나물밥에 청국장 문앞에 살짝 놓고 왔네요 한국서 온 김치면 혼자 사는준한테 엄청 귀한건데.., 두딸들이 엄마 이제 아저씨 반찬도 좀 해드리자 하네요 2차 은퇴비자 입국 신청자들도 곧 들어온다하니 조금씩 완회 되는거같네요 얼른 제자리 찾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