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비자로 재입국 한 분이 오늘 음성 판정나서 집에 가자마자 그랍딜리버리로 보내주셨네요 9개월간 입국 못해서 마음도 몸도 많이 지쳤을텐데 이렇게 챙겨주신 마음이 너무 귀하게 느껴지네요 갓 담근 김장 김치를 거진 10년만에 먹어보네요 열자마자 그냥 밥 한그릇 들고와서 뚝딱... 역시 한국배추의 아삭함과 시원함과.... 김치 잘 안먹는 큰애도 오~ 한국 배추는 대박이네 하네요 ㅎㅎ 아무튼 오랜 기다림끝에 입국 하신 모든 분들 빨리 제자리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