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9년도 10월에 필리핀 취업을하게되어서 필리핀에 오게되었습니다. 근데 20년도 9월에 해고통지를 받게되어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데 10월달에 갑자기 회사에서 말하길 이민국이 일처리도중에 제여권을 잊어버렸다고 말하는겁니다. 저는 결국 하루만에 다시 여권을 만들어서 회사를통해 이민국에 넘겼습니다. 근데 한달 반이 지나고 나서야 출입국도장을 찍었다는말을 들었고 지금은 ECC를 하기위한 관광비자를 하고있다는데 3달이 넘는 시간동안 기다리고만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집만제공해주고 식비나 전기비 물값은 제가 내고있는 실정입니다. 이런상황에서 이민국 일처리가 늦어도 너무 늦는거 같은데 기다리는수밖에 없나요? 회사는 적법한 회사이고 한국에도 지점이 있는 회사입니다. 솔직히 이민국에서 분실했다는것도 못믿겠는데 원래 이런경우 회사책임이 전혀없나요? 대사관에서도 해줄수있는게없다고 그러고 하루라도 빨리 한국 돌아가고싶어서 미칠거같은데 진짜 정신병걸릴거같습니다 기다리는거밖에 방법이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