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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배낭여행객 '표적 납치' 금품 갈취 (4)


[쿠키 사회] 필리핀으로 배낭여행을 간 한국인 관광객을 표적납치한 뒤 협박해 돈을 뜯은 신종 범죄가 발생,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배낭여행객을 납치해 돈을 뜯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38)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또 달아난 범행 총책 최모(45), 행동대장 김모(42)씨 등 3명을 인터폴과 공조를 통해 뒤쫓고 있다. 김씨는 지난 5월16일 필리핀에 도착한 한국인 배낭여행객 A씨(32)를 공범자들과 함께 펜션으로 끌고가 쇠사슬로 팔과 다리를 묶어 놓고 협박, 국내 가족으로부터 2300만여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국내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필리핀에 도피해 있던 김씨 일당은 필리핀 배낭여행객을 대상으로 돈을 뜯어내기로 범행을 사전 모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국내 인터넷을 검색해 '필리핀 배낭여행 동반자를 찾는다'는 피해자 A씨의 글을 보고 '필리핀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내국인이다. 관광 안내를 해 줄 수 있다'는 쪽지를 보내 A씨를 유인했다. 범인들은 피해자가 지난 5월16일 필리핀에 도착하자 공범 중 최씨를 A씨와 이틀동안 함께 여행하도록 하며 안심시킨 뒤 5월18일 필리핀 유명 관광지인 세부지역의 한 펜션으로 끌고가 60시간 동안 감금했다. 이들은 A씨에게 "우리는 북한에서 온 공작원이다. 공작금이 필요하니 국내 가족에게 연락해 돈을 보내라"고 협박했다. 이들의 협박에 생명의 위협을 느낀 A씨는 국내 가족에게 "교통사고 합의금 명목으로 돈이 필요하다"고 말해 돈을 송금받았고, 이들은 돈이 입금되자마자 돈을 빼낸 뒤 A씨를 풀어줬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인터폴의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지난달 28일 일당 중 한 명인 김씨를 필리핀 현지 경찰의 도움으로 검거해 국내로 압송했다. 이병진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은 "필리핀 세부와 보라카이 지역에서 최근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금품요구 범행이 몇차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외에서 낯선 사람과 여행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Comment List

maryan

참으로 통탄!할 뉴스~가!~아닐수 없군요!

miruwhite

aaaaaaaaaaaaaaaaaaaaaaaaa 나쁜시키들

라푸라푸시티

세상 돌아가는게

ghdqhddml

제아들도9월16일배낭여행중9월21일새벽인천공항도착예정이었음9월19일현지에서사고을내서합의을 보아야한다면서돈을송금.그후현재까지연락두절도대체가이해할수없는것은이자들이안양환전소여직원살해범으로필리핀으로2007년도도주한자들로알고있는데몇년동안현지에서온갖납치및강도을현재 까지저지를동안대사관이나경찰들은무엇을했으며최근에와서야공개수배을한다고법석을떠니이런기가찰노릇이있읍니까? 이제까지대사관,경찰에수차례호소해봤지만답은기다려라노력하고있단말뿐이런환장할일이있읍니까?지금이라도각언론사나사회단체들이나서서필리핀에서실종된사람들정확파악해서고통받는실종자및가족들이없도록관계기관에강력하고성의있는수사을해주십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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