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 글을 읽고 문득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8)
1.어두운밤 입니다 .. 혼자 길을걷고 있습니다 ... 느낌이 안좋은 동내불량아들 처럼 보일만한 필핀남자 두명이 나를향해 걸어옵니다 ... 2..어두운밤 입니다.. 혼자 길을걷고 있습니다.. 느낌이 안좋은 한국인 두명이 나를 향해 걸어옵니다. 1번과 2번 보기 중에 어떤게 더 위협의 느낌을 더 받습니까?
This is the left sidebar content.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1.어두운밤 입니다 .. 혼자 길을걷고 있습니다 ... 느낌이 안좋은 동내불량아들 처럼 보일만한 필핀남자 두명이 나를향해 걸어옵니다 ... 2..어두운밤 입니다.. 혼자 길을걷고 있습니다.. 느낌이 안좋은 한국인 두명이 나를 향해 걸어옵니다. 1번과 2번 보기 중에 어떤게 더 위협의 느낌을 더 받습니까?
-_-; 다른 옵션없이 "느낌을 안좋게 하는 사람 두명이 나를 향해 걸어온다" 로만 한다면.. -_- 똑같지요. 만일 으슥한곳에서 게이 두명이 음흉한 느낌을 풍기며 다가온다면 피노이든 코리아노든간에 똑같이 기분나쁠테고.. 만일 으슥한 곳에서 경찰 두명이 안좋은 느낌을 풍기며 다가온다면 필리핀 경찰이라면 무서울 것 같네요 한국 경찰이라면 쥐어박고 싶은 느낌이 날것 같구요. 만일 으슥한 곳에서 깡패 두명이 안좋은 느낌을 풍기며 다가온다면 필리핀 깡패라면 걍 얌전히 있는 돈만 주면 되니 더러운 기분만 들고 한국 깡패라면 신용카드 비밀번호까지 알아내어 현금서비스를 받게하고 한국 가족에게 전화연결 후 살아서 돌아가길 원한다면 돈 송금시키라고.. 또한 완전범죄를 위해 피해자를 살해까지 할테니..-_-;; 상상만해도 오싹
@ TaeUnKIM - 추천~~~ 역시 머리가 좋으신분..^^
@ TaeUnKIM - 제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합니다 .. 상상만해도 오싹하세요;;
제가 총이 있다면 1.2번..둘다 겁이 안날것같은데요...ㅎㅎㅎ
이 질문이 참 ...뭐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질문인대 ...오늘 한인식당앞에서 식사를하고 나와 담배를 한대 피고있었습니다 ..제옆에도 40대가량의 한국인 남성분이 계셧습니다 서로 눈한번 마주치고는 다른방향을 주시하면 담배를 태우고 있었지요.. 식당앞에 차 한대가 섯습니다 ... 차안에서 한국인 남성분이 내리셨죠 ... 제옆에 계신 남성분을 한참을 주시는하다가는 .. 나 누구누구 형 친구야 기억못하겠어? 라고이야기를하셧고 제옆에 계신분과 너무도 방갑게 인사를하면 오가는이야기를 몇마디듣게 되었습니다 .. 제옆에 계셧던분이 동생벌이었나봅니다 ...어떻게지내셧어요 ? 그형 :한국들어갔다가 이번에 왔어 어디서 지내세요? 어디어디 있어 ...한국사람들하고는 일절 말도안한다 ...뭐 만나면 다 돈이야기에 지난번 사기당한것만 생각하면 에휴 ..에이 상종안하고 지내고 있다고..이런대화내용이었습니다;;.. 잠자기전 문득 생각이나서 ;;;망상놀이좀 했습니다 ;;;기분나쁜 질문이었다면 미안합니다 ^^
지난 토요일 저녁 집구석 근처에 있는 몰에 걸어서 밥먹으러 갔다가 오는길에... 반대편에서 걸어오던 껄렁해 보이는 필리피노 한놈이랑 늘 그렇듯 잠깐 눈이 마주치고 가던길 감... 집구석으로 돌아오긴 위해선 깜깜하고 약간 으슥한 골목길을 대략 300미터 정도 걸어야 하는데...마닐라 오기전에 걸렸던 감기때문에 목에 가래가 많이 끼어...항상 사람이 없는 이 골목 중간쯤에서 가래침을 하수구 같은 구멍사이로 뱉곤 함... 그날도 어김없이 가래를 뱉기 위해 시원하게 "크~응~캬악~~"하는 순간 머릿속에서 주위에 사람있는지에 대해 체크를 안했다는걸 깨닫고는 뒤를 살짝 쳐다봄... 아까 그 필리피노 놈이 내 뒤 몇미터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나랑 눈이 마주치고는 깜짝(정말 귀신 본것 마냥...) 놀래면서 주춤거림... 필리피노가 주춤거리는걸 지켜보며, 하수구로 침을 퉷~!하고 뱉음... 그 넘...나를 힐끔힐끔 쳐다 보며 달아나듯 지나쳐 감...마치, 내가 돈달라고 하면 돈 내 놓고 달아날듯한 표정으로...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녀석이 가던길 안가고 내가 가던길로 들어왔는지가 궁금하고...가래침 한번 뱉었다고 놀랜 토끼눈을 하고 도망가듯 했는지가 궁금...
@ 어려워 - 퍽치기 였을것 같은데요..^^;;
2번이 더 무서울듯.. 필리핀 강도들은 돈만 뺏지 사람을 죽이는 경우는 드뭅니다. 살인사건 대부분은 청부살인이죠 근데 한국은 신고 할까봐 죽이는 경우가 많기 깨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