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골목에 콜라,맥주 대리점까지 물건이 엄청나게 쌓여있네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때 먹고 마실 음료와 맥주등이 동네 골목에 위치한 크고 작은 대리점까지<br /> 쌓아 놓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꽉 쌓여져 있습니다. 평소에도 많이 소비되는 콜라와 맥주지만<br /> <br /> 아무래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소비되는 양은 실로 엄청나기 때문에 각 지점에서도 물건을 많이<br /> 확보해 두는것 같네요.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콜라와 맥주를 보면서 필리핀의 소비문화를 다시한번<br /> <br /> 생각해보게 되네요.&nbsp; 아무리 없이&nbsp;사는&nbsp;일반 서민들도 하루에 콜라 한병은 마셔야 하는 것이 필리핀<br /> 사람들의 생활인걸 보면 올해 연말에도 콜라,맥주의 소비량은 대단할걸로 보여집니다.<br /> <br /> 하기야 우리집 아이들도 한국에서는 콜라를 &nbsp;어쩌다가 한번정도 마셨는데 필리핀에 와서 생긴 습관은<br /> 툭하면 콜라를 마시게 됩니다. 아마도 음식과 관계가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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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더울때 콜라같은 탄산음료가 더 시원것 같지않나요.... 목구멍이 따가울 정도로 톡 쏘는 탄산...콜라를 더 마시게 되는 요인중의 하나 ㅎㅎ

공교롭게도 한국에 오면 콜라를 정말 한잔도 안마시게 된다는... 그런데 필리핀으로 가면 또 바로 마신다는...

그거 아세요 ? 필리핀이 콜라 판매,소비량 세계 1위 라는거....

역시 다 이유가 있네요...세계1위...^^

더워서 시원한걸 찿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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