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마닐라 택시비 인상 이슈 관련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몇 글짜 남깁니다.<br /> 뉴스나 신문에서 현재 택시비 인상에 대한 말이 참 많습니다.<br /> 100% 정확히 컨펌이 된 내용은 아니지만,&nbsp;참고 하시길 바랍니다.<br /> <br /> &lt;택시비 인상 내역&gt;<br /> 택시 기본요금: P30 -&gt; P40(확실)<br /> 300미터당 요금: P2.5 -&gt; P3.5(100% 확실치 않음)<br /> <br /> &lt;택시비 인상 조건&gt;<br /> 1. 2011년 1월 21일 이후<br /> 2. <span style=\"color: #f00\"><strong>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신규 미터기 택시 Only</strong></span><br /> (a properly calibrated taxi meter, and installing a meter that can issue receipts)<br /> <br /> 아래 GMA 뉴스를 보면 지난 1월 6일 새로운 Rate이 결정되어서 최소 15일이 지난 후,<br /> 이것이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br /> <br /> 즉, 1월 21일 이전에 인상된 신규 미터기를 단 택시는 아래와 같은 불이익을 받습니다.<br /> 1. 운전 면허증 압수<br /> 2. 개별 오버차지된 건당 택시 회사는 3천페소의 벌금<br /> <br /> 정황상 모든 택시가 인상이 되는 것 같지는 않고, 1월 21일 이후 <span style=\"color: #f00\"><strong>LTFRB에서 발급된<br /> 요금인상 안내 스티커가 앞 유리에&nbsp;붙어 있고</strong>,&nbsp;<strong>영수증이 발급 가능한 미터기를 단&nbsp;택시</strong></span>만 이번 요금 인상에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br /> <br /> 택시 타실 때, 앞 유리창의 스티커&nbsp;와 시작 요금을 잘 확인하시길&nbsp;바랍니다.(틀린 내용/변동사항 있으면 말씀해주세요)<br /> <br /> &lt;출처: <a href=\"http://www.gmanews.tv/story/209966/ltfrb-taxi-drivers-who-hike-rates-before-jan-21-face-sanctions\">http://www.gmanews.tv/story/209966/ltfrb-taxi-drivers-who-hike-rates-before-jan-21-face-sanctions</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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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제가 이 내용을 한번 올렸었는데... 님께서는 아주 상세하게 잘 올려 주셨네요. 회원님들께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한방 크게 놓고 갈께요..

네, 이렇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택시가 없어서 못 타지만, ... 예전에 정말 짜증 많이 났거든요. 아마 모든 한국인들이 다 그렇지 싶습니다. 아.. 요즘.. 트라이시클에 짜증나네요. 택시비 보다 ... 3배는 더 비싸요 ㅡㅡ;;

이렇게 되면 좋은건가요? 택시비가 인상될 뿐이지 무개념 기사들은 그닥 줄어들거 같지 않은데요... 예를 들어 어디어디까지 가자하면 \"플러스 50\" 을 요구한다던지.. 그렇게 못하게 바뀌는 건가요? 제가 기사의 내용을 이해 못하는 건지... 제눈엔 택시비인상 내용밖에 안보이는뎅...ㅡㅡ;

택시비 인상일 뿐이지 악덕 택시기사들 여전할껍니다.. 그마나 영수증 발급 가능한 미터기는 좀처럼 찾을수 없으니.. 다행입니다..

어찌됐건 알고 있는것만 해도 큰힘입니다...ㄳㄳ

규정이 바뀐다고 해도.... 종전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영수증 발급만 달라질텐데.... 까짓것... 영수증 미터로 끊어주고 50페소 더 받으면 되는것 같습니다. 택시도 못타겟네요 .... 두다리로 짧은거리는 걸어다녀야 겠습니다.

헐 트라이시클이 더비싼게 사실인가요?;;

앙헬레스에서 트라이 시클을 타고 옴빡 바가지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가 2004년도였을겁니다. 클락 공군기지 빽 게이트에서 잠시 시내쪽으로 나가는데 200페소를 뜯겼답니다. 그때 그곳 지리를 잘 몰라서 그 트라이시클 기사가 같은 장소를 골목을 번갈아 가며 빙글빙글 도는것을 그때는 몰랐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요. (나중에 알고나니 어찌나 분하든지).... 옛날 이야기지요. 트라이시클 기사들은 외국인들 한테는 정말 기를 쓰고 바가지 요금 씌웁니다. 물론 메트로마닐라 택시 기사들도 그렇지만요..

@ 소망아빠 -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하는 일인.. 영수증에 나온 가격 +30 이런식으로 흥정 할듯 - -

예전에 기름값 인상으로 기본료 40페소였을때.. 그때도 스티커 없었으면 기본요금 30이었습니다. 근데 내릴때 40으로 쳐서 받길래 스티커 없는데 왜 40받냐고 하니까 기사왈\" 스티커 친구 빌려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주고 내렸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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