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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jpd - 저 죄송한데요...서울로 돌아가는 여자아이는 친구 아이고 돈 한푼 안받았습니다.. 여기사는 제 친구들은 다 알고있어요...놀러가는것...먹는거...모두 제 돈들여서 데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하숙집 아닙니다... 여기서 열심히 직장다니면서 아들공부도 시키고 사는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아무리 인터넷이 익명성이 있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하시네요... 정 궁금하시면 저희집에 한번 오셔서 보시겠어요????? 친구가 사정상 못들어온다고 이렇게라도 알아봐달라고 했습니다. 원하시면 아이 부모님과 통화도 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님 덕분에 일순간에 썩어 문들어진 인간에..인간 말종까지 되었네요... 저....님께 사과받고 싶습니다.. 전 여기 온지 얼마되지 않지만..그래도 이곳까지 들어온 사람중에 가슴에 사연하나 안가진사람없다는 말이 남같지 않아서 같은 나라 사람끼리 그래도 도울수 있는건 서로 도와야지라는 마음으로 살고있습니다. 하지만..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정말로..정말로..님께 오해해서 미안하다는 사과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글 쓰신걸로 봐서는 남자분같은데... 진정한 남자라면 잘못된부분에 대해서 사과하는 용기도 가지셨겠지요???

@ ktjpd - 굉장히 성격이 급하신가 봅니다...전후사정도 안들어보고 무조건식으로 질러대시니...어찌됐건 모양새가 아주 좋치 않습니다...

@ ktjpd - 조언 감사드립니다...아주 심하게 쓰신 댓글은 삭제하셨군요... 제가 생각이 짧아서 그냥 친구가 원하는데로 글을 올렸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실수도 하고 오해도 하지요. ktjpd님이 먼저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하셨다면 아...그럴수도 있었겠다 했겠지요. 하지만....그게 아니고 제가 잘못한 지적만 하시는군요. 씁쓸한 하루입니다. 때론 날카로운 칼보다도 사람의 말한마디가 더 아프게 할수도있다는걸 깨닫는 하루입니다.ㅜㅜ

@ 무릉처사 - 예^^ 오늘일은 웃으면서 넘어가겠습니다.. 그냥 많이 걱정해주신거라 생각하겠습니다. 타국에서 사는것도 힘든데 우리끼리 서로 이해하면서 의지하면서 살아야지요.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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