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에티켓
<p>저의 등급이 여기 밖에 글쓰기가 안되서 여기에 올립니다.</p> <p>요즘 저희 동네에 애완견들을 데리고 다니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p> <p>강아지들이 넘 예쁘더라구요.</p> <p>그와 더불어 예전에 보지 못했던 이물질들(강아지 변) 또한 풀위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p> <p>한국에서도 몇년전만 해도 이 문제로 여론이 뜨거웠는데,</p> <p>여기서도 이문제를 생각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p> <p>필핀에서 누릴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신경쓰지 않고 풀위를 걸을수 있다는 건데,</p> <p>최근엔 그 즐거움이 줄어들어 조금은 속상합니다.</p> <p>글 읽으시는 분들 중 애완동물을 기르시는 분은 한번쯤 고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p> <p>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p>
아주 좋으신 말씀이세여 제발좀 우리 한국인들이래두 필리핀에서 예의를 지키시고 살면 좋을건데요
필리핀사람들 애완견 잘 씻기지도 않고 길거리 끙아해도 절대안치우죠 한국분도 여기선 특별히 머라하는 사람이 없으니 자발적으로 치우거나 하는분들 드물거같네요 저희동넨 그냥 개떵천국임다 ㅜㅜ
좋은 글이네요 다 같이 협조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저희 빌리지는 배설물 치우지 않으면 페널티가 1000페소 입니다. 견주든 메이드든 강아지 데리고 산책 나오는 사람들은 손에 모두 배설물 치우는 봉투랑 티슈가 들려 있어요. 자기 애견이 소중한 만큼 에티켓도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벨롯 님에게... 저희 빌리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끔 보면 핼퍼들 쓰레받기를 들고도 다니는데.. 재밌는건 쓰레받기가 개떵을 치우는 용도가 아니고 애완견 이동식 화장실 용도라는 것이지요
@ 벨롯 님에게... 좋은데 사시네요
맞습니다.. 여기선 개 관리를 하지 않으니 온 동네가 그러하네요.. 대부분이 그러니 피할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좋은글 읽고갑니다~~^^
지역 바랑가이홀에 가서 항의 하시면, 조치 치해 줍니다. 전에 와이프(필리핀인)가 집에 들어오는데 동네 개들이 다 으르렁 거려서 무서워서 못 다니겠다고 바랑가이에 항의 하니까 사람 나와서 주변 개주인들한테 묶어 놓으라고 행정 명령내리고 갔습니다. 다만 1주일 정도만 효과가 있었습니다. ㅎㅎ
좋은 아침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고 필리핀 그림 같은 백사장도 온통 자세히 보면 견공들의 변이 엄청 많다는 것..... 조심 하셔야 합니다. 특히 아침 나들이에 ..^^
맞아요..한국서만 지켜야하는것아니죠 어딜가서도 에티켙은 같죠
신경쓰지 않고 풀위를 걸을수 있었다는 말씀이네요 우아~~그런시절로 돌아가야 합니다...절대로~~ 지금은 도로걷기도 무서워요..밤엔..온신경을 쓰고 발을 조심스레 딛습니다
여기에서는 함께 개념들이 상실되어 가는 분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기본적인 부분을 지적하신듯 한데...... 유구무언이네요.
저희 마을도 대부분의 견주들은 봉지 가지고 다니면서 잘지켜주고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보면 꼭 일부분들이..정말 당당하게 주위를 싸악 보시면서 아무렇지 않게 가는..그리고 최소한 남의 집앞 화단에는 하지 말아야 하는데..정말 얼굴이 얼마나 두껍길래 그럴수 있는지 볼때마다 놀랍고 딱 귀빵매기를 날리고 싶을정도로 얄밉습니다.
풀위에만 있으면 다행이죠. 인도에 똥 천지 입니다. 한국 사람들 문제가 아닙니다. 필리핀 사람들 애완견 많이 가지고 다니는데, 인도건 어디건 똥 싸놓으면 치울 줄 모릅니다. 그걸 다른 필리피노들이 밝고 다니고요.
등급올리기도정말어렵네요 ㅠㅠㅠ 강아지들에티켓 주인분이잘지켜주셨으면해요~
애완견 키우는것도 애 키우는거나 거의 진배 없습니다.. 그 만큼 사랑과 애정이 있어야 키울수 있는거죠.. 무책임한 부모... 무책임한 애완견 주인... 똑같은겁니다..
애완견 키우는것도 애 키우는거나 거의 진배 없습니다.. 그 만큼 사랑과 애정이 있어야 키울수 있는거죠.. 무책임한 부모... 무책임한 애완견 주인... 똑같은겁니다..
진짜..... 아무대나 다니고 앉고 먹고 할 수 있었는데... 진짜 가끔 먼가 미끈하면 속 상하죠... 저도 강아지 좋아는 하지만 좀 그래요... 꼭 외출시에는 변봉투랑 휴지 가지고 다니시기를 비랍니다
그래도 요즘엔 많 달라진것 같습니다..좋으신 말씀입니다.
저희 있는곳은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저희 집앞에도 개변(^^) 치우는게 일이네요.. 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