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식 금연, 전국 확대될 듯 (5)
차기 대통령령이 시행에 들어가면 건물 내 흡연 금지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16일 부르네이로 떠나기에 앞서 “흡연을 하고 싶으면 흡연이 허가된 (별도의) 장소를 찾아야 할 것”이라며 “나는 항상 건물안에 흡연실을 마련하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입장이었고, 이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반드시 외부여야 할 것이며, 건물 내에 흡연 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것도 안되는 일”이라며 흡연에 반하는 자신의 생각을 확고히 했다. 이번 대통령령은 두테르테가 다바오 시장었을 당시 그 곳에서 시행되었던 금연법에 기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민 건강 문제를 고려했을 때 논의 할 사항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일간지는 대통령 자신이 장기간의 흡연으로 인한 식도염을 앓은 적이 있기 때문에 건강 문제가 가장 먼저 고려됐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폭죽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도 같이 마련될 계획이었으나 산업에 미칠 영향을 재고해 각료들과 합의해서 결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고미디어]
건강과 과감한 경제 발전을 위해서 트라이시클과 지프니, 노후된 트럭 등 매연 단속을 이 참에 시행하면 좋을듯도 한데.. 몇년이 지나야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ㅎ
@ philipbae 님에게... 그것은 두형이 2기 대통령이 또 되면 할것같구요. 관광국이 변하면 관광수입에 지장이 없을까요. 저는 애연가이기 때문에 금연실시되면 필리핀에 안가고 인도네시아 나 미얀마 에갈것 같은데,,,
@ philipbae 님에게... 그르게요 지프니 노후된 버스부터 해결해야 ...
지랄 ㅡㅡ 매연이나 없애고 흡연을 없애든가 하지 어차피 길거리 나가면 매연 쳐먹을 마음에 흡연하는데
뭔가 진행이 빠르네요 ㅎㅎ 대통령 자리에 앉은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