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에 자전거 타고 들어 갈 수 있나요?

<p>오늘 자유게시판에 클락에 관한 글이 좀 있길래 분위기 타서 평소에 클락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을 좀 여쭙고 싶습니다. 앙헬레스 클락에 계시는 분 중에서 알고 계신 분이 있으면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nbsp;</p> <p>본 질문을 하기 전에 좀 길게 사설을 늘어 놓겠습니다. ㅋㅋㅋ</p> <p>많은 분들이 앙헬레스와 클락을 구분하지 않고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 느낌에 앙헬레스와 클락은 심리적으로 굉장히 먼 다른 곳 같습니다. 처음 클락공항에서 앙헬레스 들어 갈 때 본 클락의 이미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마치 미군부대 같은 느낌. 제가 고향이 대구라서 대구에 있는 미군부대- 캠프워커라고 하는데 처음 그곳에 들어 갔을 때 본 느낌과 거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앙헬레스에 들어 오면 이건 뭐 거의 개판오분 전이죠. ㅋㅋㅋ</p> <p>저는 지금 앙헬레스에 살고 있습니다만, 클락은 저에게 미지의 세계입니다. 클락은 공항 갈 때만 갈 수 있는 곳. ㅋㅋㅋ</p> <p>여기서 한번 심심해서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이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앙헬레스에 어디 하이킹 할만한 곳이 있던가요? 클락은 자전거 타고 다니기에 정말 더 없이 좋은 곳일 것 같습니다.</p> <p>앙헬레스와는 분리되어 있는 곳. 그곳에 가고 싶다. 근데 어떻게 갈 수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p> <p>제가 알고 있는 앙헬레스에서 클락 들어 가는 유일한 길은&nbsp;우리나라의 자동차 전용도로 같은 느낌입니다. 검문소도 통과 해야되고. 그 길은 아무래도 자로거로 갈 수 없는 길일 것 같았습니다. 오토바이는 다니던데, 트라이시클은 전혀 본 적이 없습니다. 자전거는 고사하고 그냥 걸어서도 못 들어 갈 것 같습니다.&nbsp;</p> <p>여기서 본 질문 들어 갑니다.</p> <p>1. 앙헬레스에서 클락에 들어 가는 길은 그 자동차 전용도로 같은 길 하나 밖에 없나요? 다른 길도 있나요? &nbsp; (샛길이나 개구멍이라도 &nbsp;^^)</p> <p>2. 걸어서 혹은 자전거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p> <p>3. 혹시 클락 안에서 자전거 타는 것은 가능한가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