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에 없어져서 그대로 종료한거 같더군요... 참... 세부에서 장사하기 힘들어요... 현지인들도 돼지나 소뼈 우린국물 잘먹던거 같던데... 아무래도 가격이 현지인들이 생각하기에 비싸서 그럴려나요... 아직 필리핀은 맛보단 돈이 비싸냐 우선인지라.. 안타깝네요...

저도 몇번 가다가 없어져서 아쉽더라고요. 처음에 오픈하기전에는 필고에 광고도 하고 그러더니 갑자기 없어지더라고요. 깍두기 참 맛있었는데. 막탄에 산미구엘 생맥주집 골목으로 들어가면 간판없는 순대국 집 있는데 거기도 깍두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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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한그릇에 시원한 깍두기... 정말 입맛 당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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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막탄에 있는곳은 저도 가봤는데 맛집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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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잘 익은 깍두기 하나면 밥한그릇 뚝딱인데 ㅎ

세부는 사라지는게 많은가봅니다...

다른곳에 준비중이시라더니 안보이세요..아마도 당분간은 오픈할 계획은없으신듯 합니다. As포츄나에 이가네 순대국밥생겼어요.

용궁리 김치마을의 깍두기도 정말 맛있어요... 돼지국밥도 하시는데, 저는 돼지국밥을 먹을 줄 모르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되게 즐기시더라구요... 저는 김치마을가서 뼈다귀해장국 먹으면서 깍두기를 두접시, 세접시 흡입하곤합니다.. 깍두기라 하면 좀 이상할지도... 아주 큰 무 덩이를 텀벙텀벙 잘라 만든 김치국물 자작한 깍두기인데... 저는 아주 맛있더라고요... Try Nalang....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너무 더운 날이네욥...

아직 가보지도 못했는데 깍두기가 맛있는 집이 사라졌나니 너무 아쉽네요ㅠㅠ 세부에서 무를 구할 수는 있지만, 한국무와는 매운맛(?)의 차이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요리할땐 조금 아쉬웠거든요ㅠ 좋은 맛집 공유 감사해요~

정말 맛집 찾기가 힘든거 같아요..그리고 위생상태가 안좋은거같구 생수로 야채를 씻는지도 모르겠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