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라칸 말롤로스. 6주 전 장인어른 장례식 20만 들었어요. 사설 묘지 7만 관, 장식, 수의 등등 장례서비스 8만 7일간 조문객 음식 5만 식사는 새벽에 닭죽이나 국종류로 허기 달래는 정도만 하고, 낮과 저녁에는 카스테라 빵 종류, 땅콩, 사탕. 제스토 음료 하루에 30박스 (약 300봉지) 정도 소비되더군요.

현지인 장례식 보통으로 약 삼만페소에서 오만페소 들어갑니다. 물론 장례식장에서(부유층들은 장례식장에서) 한 십만페소에서 십오만페소 정도 들어갑니다. 참고하세요

3~4페소가 현지인 장례식 비용 입니다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니다 20만페소면 좀 그렇네요

@ 김고강 님에게... 사진에 왼쪽 지역에 안장 하느냐 오른쪽 지역에 안장하느냐에 따라서 10만페소가 넘고 안넘고 입니다. 왼쪽 지역에 안장하는 집은 대부분 10만페소 넘게 비용 소요 됩니다. 우리도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면 정규직이나 안정적인 직장에 전세든 자가든 소형이지만 아파트 거주하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얘기 하지 기초수급생활자나 차상위계층 기준으로 얘기하지는 않잖아요. 지방 정부에서 제공하는 아파트형 묘지. 아랫집 윗집으로 층층 쌓여 있는 묘지 거의 무료입니다. 합판으로 만든 뭐 같은 관 쓰면 1만페소 내외입니다. 조문객들 그냥 조문만 받고 보내면 3~4만페소 충분합니다. 현지인이라고 하면 못사는 하층민만 이야기 하는건 아니죠. 일반회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무직 직원들 상 당하면 대부분 15~20만페소 내외 씁니다.

정말 가난한 사람들은 지역 바랑가이에서 유지와 주민의 도움(금전적 지원)을 받아 김고강님 말씀처럼 적게 들어간다고 해도 불라칸 정도면 1만페소는 들어 갈것입니다. 바랑가이에서 최소 장례비용을 산출하고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도 적은 금액일때는 지역 유지에 해당하는 분이나 아주 조금이라도 관계있는 분에게 이정도의 금전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아마도 실 상주분들은 자기돈이 직접 들어가지 않으니 그렇게 이야기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뿌꾸님 말씀이 보통 필리핀분들의 장례 비용 같습니다. 세미타리는 각시청에서 관리 하고 전체는 시청의 자산인것으로 알고 있고요... 묘지의 가격은 어떻게 하느냐에 가격도 엄청 판이하고요. 사진처럼 층층이 올리는 곳은 최하층민의 묘지들이고요. 지역에 따라 1천페소 미만도 있고요. 그곳도 가격차이 조금있고요. 조금 넓고 조용하고 풍수상 좋은 곳으로 갈수록 매우 비싸집니다. 아파트 형태의 가까운 곳도 많이 비싸지는 않지만 서민들은 무리를 해야 합니다. 묘지는 시에서 임대 형태로 하는것과 아파트처럼 층층이 묘지만 하는것 시청로부터 새미타리 안에 일정지분의 땅을 매입하는 방법등 여러 방법이 있고요. 묘지를 매입 한다면 장례비용은 아주많이 올라갑니다. 사설묘지 비용이 10만이면 임대일것 같습니다. 임대 기간에 따라 비용은 달라지고 기간 이후에 연장이 가능합니다. 묘지를 사서 이장도 가능합니다. 필분들도 간혹 이장도 하더군요. 필리핀 새미타리 가면 층층이 보다 일반 묘지 많아요 즉 현지인 보통의 장례 비용은 이 기준이 아닐까요. 그리고 묘지를 집처럼 만든곳은 상류층일것이고요... 의외로 잘 가꾸어 정성을 들인곳도 상당히 많은것 같고요. 너무 최하층 서민들의 비용이 올라와서 뿌꾸님 글에 더하여 적어봅니다.

시골같은 경우 2만 페소 안짝 으로 장례치루는거 봣어요

ST 피터인가에 가입하면 엄청싸요 일종의 상조보험이죠

직원 부친 장례치룬다고 15000페소 가불해 갖습니다. 지역은 라스피냐스와 카비테 경계인 자포테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마도 직원분 장례비용으로 가족이 몇만 페소 비용이면 지역 바랑가이의 도움을 일정부분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이분들 그냥 조의금으로 생각할수도 있고요. 실상은 바랑가이에서 조의금과 지원금을 받으려 다니면 그냥 성의것 전부 준다 할수도 있겠습니다. 바랑가이 에서 일정 이상 부족한 부분은 유지에게 부탁하여 지원 받는다고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은혜로 생각 하겠지요... 요사이 최하층 아닌 일반 서민들 경우도 15,000~30,000 전후의 비용이 들어 간다고 하던군요. 여유 있는 분들은 바랑가이 고생한다고 지원금도 주기도 하더군요. 촤하층 분들은 자부담(가족,친척포함) 이상은 바랑가이 주민과 유지들의 도움으로 위의 비용을 마련하고요. 가난하고 아무 능력도 없는 집은 바랑가이에서 15000내외로 보고요. 가난하지만 집안에 공무원도 있고하면 나중을 위하여 27,000~28,000전후로 하여 유지분들의 도움을 요청한다고 하더군요.

3만페소전후입니다

천차만별인것 같은데 일단 저희 회사 운전기사는 어머님 장례식때 총 8만페소 정도 썼다고 하더군요 물론 조그만하게 장례치른 거구요 좀 잘 사는 집들은 어디 성당같은데서 하고 그럼 무자게 깨진다고 들었습니다.

필리핀 현지인들의 장례비용.. 상식적으로라도 알고있으면 좋을것 같아 답글을 세세히 읽어봤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