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가이드는 어떻게 돈 버나요? (36)
기본급이 없다는데 어떻게 돈을 버나요? 관광 오프시즌은 수입이 전혀 없나요? 가이드하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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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이 없다는데 어떻게 돈을 버나요? 관광 오프시즌은 수입이 전혀 없나요? 가이드하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기본급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구요, 여행 상품을 여행사와 가이드들이 고객들에게 팔면 거기에 이익이 있겠지요? 그 이익을 해당 여행사와 가이드가 나누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필리핀은 비수기가 거의 없는 휴양지, 또는 관광지니까 가이드 분들도 열심히 일하시면 수입이 발생하지 않을런지요.. ^^;
@ 대한세부놈 님에게... 클락 앙헬은 비수기 직격탄 입니다. 부럽네요
옛날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엄청 힘들어졌다고 하더군요..어떤때는 그냥 무료봉사할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EmptySpace 님에게... 오늘 이야기 듣고 마음이 짠했습니다.
기본급이 있는경우가 있고요 그냥 수당으로만 수수료로만 버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잠깐 해봤는데 사람할짖아닙니다. 그냥 눈턍이 밖지 않으면 돈벌기 힘듭니다. 눈탱이 안통하는 손님이면 무료봉사 해야돼요
@ kyegj77 님에게... 맞는 말씀입니다. 요즘 패키지 관광객분들은 가능하면 돈을 안 쓸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 kyegj77 님에게... 네 그렇군요. 현실이 갑박하다보니. 솔직한 댓글 감사합니다.
잘 버는.. 근근히 먹구사는.. 못 버는.. 본인 하기 나름이겠죠..
@ 눈티코티 님에게... 잘 버는 1% 근근히 먹구사는 40% 못 버는 59% 이 정도인가요?
가이드의 급여를 이야기하려면, 한국의 여행사와 필리핀 현지 랜드여행사의 이해관계부터 알아야 합니다. 하x투어, 모x투어 등..대형 여행사에서 모객을 해서, 현지랜드사에 여행팀을 토스를 해주는데, 여기부터 일단 현지랜드사가 돈을 벌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그럼 현지 랜드사는 손님들 뺑뺑이돌려서 수익을 창출해야 합니다. 공항가는길에 SM 반만한 1층으로 된 기념품 파는 곳이 있습니다. 안파는게 없어요.... 평균마진 60%, 어떤제품은 마진이 90%라고 하더군요(직접 가봤습니다) 거기에서도 수익을 만들고요. 또 옵션 상품을 통해서도 수익을 만듭니다. 그 수익을 만드는게 가이드의 몫이고, 그 수익은 랜드사와 일정 비율로 배분합니다. 한국의 여행사는 항공사에서 대량으로 티켓을 미리 구해놓고, 여행상품을 팔아야 하는데, 항공사에서는 비수기와 성수기의 티켓을 묶어서 팝니다. 3~5월의 티켓을 안사면 여름휴가, 추석, 연말 등의 티켓을 안줍니다. 그러니 울며 겨자먹기로 1년치에 대해 배당된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피크시즌때에는 어찌해도 모객이 잘되지만, 3~5월의 비수기 시즌에는 어차피 모객못하면 날릴 티켓이니, 초저가로 패키지를 모집합니다. 티켓가격이라도 건지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299,000원짜리 상품들이 나옵니다. 그렇게 모객한 손님을 현지랜드 여행사에 뿌려줄때, 제로마진으로 뿌려주면 그나마 다행이고, 어떤때에는 마이너스 마진으로 손님을 보내줍니다. 랜드여행사도, 이손님들을 받지 않으면, 피크시즌 손님을 배정안해주기때문에 또 울며겨자먹기로 받아야 합니다. 그럼 마이너스 마진으로 손님을 받아와서, 메꿔야 하니, 손님만 뺑뺑이 돌게 됩니다. 이게 악순환 되는 구조 입니다. 결국 항공사의 갑질에 한국여행사가 눈치보고 한국여행사의 갑질에 현지 랜드여행사가 눈치보고 현지랜드여행사는 여행객에게 뽑아먹어야 할수밖에 없게 됩니다. 따라서 가이드의 급여 부분은 당연히 없는것이 대부분이고, 연차가 좀 쌓이거나, 능력이 있으면 일정부분 고정급으로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신입 가이드의 경우, 돈안되는 싸구려 패키지를 주로 받고, 버티고버텨서 연차가 좀 쌓이다 보면 허니문이나, 고급 패키지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가이드에 도전을 했다가, 얼마 못버티고 그만두고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 타랑타랑 님에게... 아!!!!! 그래서 그때 공항에서 제 옆에서 손님 기다리고 있던 젊은남자(30대초반???) 두분이 얘기하는데 손님을 물건 취급 하는군요. 본인이 가이드한 신혼부부가 돈을 엄청 안쓰는데 바닷물에 담구고 싶었다고...ㅎㅎㅎ 참 악구조 속의 살아남기 군요. 이런건 김상조씨가 손좀 못보나요???
@ 타랑타랑 님에게... 우아 세세히 적어주셔서 몰랐던 부분인데 이해했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 타랑타랑 님에게... 와우 한 방에 완벽정리~ 머리가 상쾌해지네요. 우문현답 감사합니다.
전부 바가지죠....옵션.마사지,식대,주대.등등.....
맞는 말씀입니다. 요즘 패키지 관광객분들은 가능하면 돈을 안 쓸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기본급은 거의 없지요 팁이나 손님들한테 돈을 만들어내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요 쉽지는 않지요 정해진 급여가 작아서 오래 하질 못하더라구요..
긍께 여행객들 보이면 벗겨먹을라고 안달이죠 안타까운 현실 이네요ㅠ
타랑타랑님께서 상세하게 적어주셨네요. 가이드하시는분들 요즘 많이 힘드시다고 들었어요. 다들 타지에서 힘냅시다^^ 즐거운 추석 되셔요^^
가이드는 관광객 안내해주고 댓가를 받습니다 예전엔 가이드 직업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인터넷에 모든게 오픈되서 별 수익을 몾보는거 같아요..
쉽게 말해서 관광객 눈탱이 치더군요....지인들이 왔었는데 심하다 싶을 정도로요....에그..
@ 쮸주 님에게... 눈탱이 표현 딱이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좋은 여행사면 기본급에 따로 챙겨주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기본급은 없고 수수료 + 옵션등 입니다. 그러니 일하기 엄청 힘들기도 하고, 그나마도 좀 심한 사람들은 옵션 요금등 심하게 업시켰다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생각해보세요. 그런상황임에도 계속 벗겨먹는 가이드를 하는건, 1. 뭔가때문에 한국에선 못지내고, 이런저런 배운것, 가진 기술도 없이 그거밖에 못해서 하거나, 2. 많이벗겨먹을수 있을만큼 사기의 기질이 충만해 자랑이라 생각하며 수입이 짭짤한거겠죠.
@ 사미놈 님에게...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수수료로 가능 한데요 좀 어려운 손님 만나면 어렵고 좋은 분 많나면 좋구 하죠뭐
제가 아는 지인도 한달에 만오천페소 번다고 하네요 지굼 정말 투어가이드 개망하고 있으니 다른분야로 직장 찾으시길 바랍니다 투어가이드 정말 비추천 뭐 재미삼아서 하실려면 상관없는데 돈벌고 싶다 그럼 절대 비추천입니다
@ Donghyun 님에게... 시즌의 문제인가요? 아님 특정지역 상황 문제인가요? 몰라서 질문 드려요.
@ Donghyun 님에게... 음 동감합니다.
가이드 힘든 직업입니다. 자꾸 나쁘게만 예기하지 맙시다. 외국으로 여행오신 분들에게 불편하지 않게 해주고 도와주는 직업입니다. 물론 기본 요금에 조금씩 업 아니면 업소에서 커미션 받아서 생활하는 어려운 직업입니다. 일정 끝나면 소속 여행사와 이익금 반씩 분배도 해야 하고요... 자꾸 나쁘게만 보지말고 이해해 주었으면 합니다. 전 여행사, 가이드랑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보기에 고생하고 힘든것 같아서... 주절주절...
@ 승민 님에게... 가이드님들이 무슨 죄가 있겠네요~ 구조적 문제죠. 여행사들 항공사들 횡포에 ~ 당하는거죠.
고객이 필요로하는 써비스를 성심껏해서 받는 팁이 방법이죠..매너없는 짠돌이들을 안만나는 행운도 필요하고요
가이드 힘들어요
요새 손님들 현지 사는 사람들보다 더 아는게 많은것같이 행동하니 어찌 거기에서 이익을 내겠습니까. 요새 보면 정말 힘든 직업인것 같아요.
@ 데이몽 님에게... 정보가 돈인데~ 많은 정보가 인터넷에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