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얘기하면 여러가지 약을 보여줍니다. 좀더 빠르고 나에게 맞는 약을 찾다보니 이름을 정확히 알고 가는게 아닐까요 ?

조제는 안하는듯 하더군요 그냥 약이름대고 사오든가 증상얘기하면 두세가지 주더라구요

필리핀에서 언어가 정확하지않아 약이름을 알려주는것 아닌가요

필리핀의 약국은 의사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처방전 없이 증세 이야기 하고 약을 받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처방전이 필요하죠. 특히 외국인한텐.

의사를 만나 처방을 받으면 비용이 더 들겠죠?

정확하게 의사표현을 못해서 약이름을 알고가면 좀더 편해서 그렇게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요....

의사 처방이 필요없는 약은 카운 입은 약사같은 사람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줍니다. 근데 약사인지는 모를 일입니다. 약사가 영어로 뭔지도 모르겠고 물으면 실례될 것 같아서요. 꼴은 약사 같지 않아 보였습니다.

약국에서 증상을 얘기하고 그애 맞는 약을 달라하면 젊은 약사드리 잘주지도 않을뿐더러 제대로 주는건지 의심까지도.. 이곳의 약사들은 한국의 약사들과 달리..그냥 약 판매원 같다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필리핀에도 약대가 따로 있나요? 저도 머큐리드럭스 갈때마다 저 사람들중에 누가 자격증이 있는 약사일까 궁금했었거든요.

약사는 한명 있습니다. 나머지는 판매종사원이죠

머큐리가서 증상얘기하면 주는데여 조제는 안하는거 같고...

보통 판매대에 있지않고 안쪽에서 흰색 가운을 입고 앉아있습니다. Pharmacist 라고 하죠

필리핀사람이 약사는 있어도 한국사람은 약사라기보단...면허증이 없으니 ..

다들 알지도 못하면 댓글 달지마세요. 일반 약국에서 약 주는 사람들은 대부분 약대 나온애들이고요. 약대 안나오면 일할 수 없어요. 그리고. 처방전이 필요한 약이 있거 처방전없이 살수 있는 약이 따로 있어요. 같은 안약이러고 해도 항생제 성분이 들어간 약은 안과의사 처방전이 있어야지 살 수 있어요. 해열제도 종류가 여러개인데 역시 그렇고요. 우리나라도 의사 처방전있어냐 하는 약과 그 외 의외약품이 있죠. 개비스콘 파라세타몰 같은건 처방전없이 살 수 있어요. 항생제 알러지약은 처방전이 있어야하고요. 처방전 한번 받아놓고 여러번 쓸 수도 있고요.

의사소통이 잘안되기도 해서 이름을 알아서 가려는것이구요 영어로 대화가 유창하면 그냥한국처럼 하시면됩니다 약국마다 약사가 여러명있죠 왜없겠어요

증상을 이야기하면 맞는 약을 찾아주는데 간혹 원하는 약은 처방전 필수에요. 저는 동네 친한의사한테 가끔 부탁해서 처방전 받아서 사기도 합니다. ^^

한국 처럼 조재는 안하는거 같습니다. 증상 애기 하면 약은 주던데요

당연히 직접 가셔도 약처방 해줍니다. 하지만 많은 한국분들이 약이름을 알아보고 가는 이유는 한국처럼 같은 상황에도 여러가지 약들이 있고, 또 그약들중 가장 잘드는게 있는것처럼 필리핀에서도 증상에 따라 가장 잘드는 약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필리핀도 의약 분업이라 처방전 없이 구매가 불가 합니다. 한국 처럼 종합감기약 같은것도 많지도 않고요.. 항생제 쌘 진통 소염제는 처방전이 필수 라서요

어지간하면 약이른 먼저 알아가서 구입하시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