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화조차 한국인 특징이죠 자기가 알고있는게 세상의 전부인줄 우물안 개구리에 똥고집도 외국가선 말못하고 한국인한테만 같이 욕해주세요 하죠

그분들은 어느나라를 가도 그럴겁니다

때론 짜증도 나지만 그래도 우린 이들나라보다는 낳은 행편이니 선하게 후하게 그럼 마음이 편안하지 않을까요

문제는 그 일반화가 크게 다르지 안다능. 살다봄 누구나 겪게되니....

택시기사는 전세계 비슷한 것 같은데요 외국인이라면 무조건 돈 좀 더 받을려고 신경 좀 쓰는 모양이 나옵니다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공항에서 명동까지.. 2000년초.. 한국말 못하는 홍콩여친 방문했을 때.. 회사 근무시간이라 명동으로 오랬더니... 뭐라하길래 지갑보이고 달러 손으로 집고 있었더니.. 400달러 빼가더라는 이야기.... 다행히 택시번호 숫자를 기억하기에 시경 친구와 사회부 기자 통해서 바로 수배... 잡아서 돌려 받고 여친에게 무지 미안했다는 사실... 근데 지금도 그럴껄요.. 인천공항 뉴스보면 항상 택시와 영업용밴 부당요금이야기 나오던데요 필리핀 뿐만 아니라 한국도 마찬가지 근데 이것도 일부 택시기사에 한정된 나쁜 짓이겠지요

맞아요 100% 필 사람이 다그러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그 빈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는게 문제죠

그렇습니다. 한국에도 택시기사들 횡포가 도를 지나친경우가 많아요. 어디든지 사람들의 인성이 문제인것 같습니다.그리고 조금 더해서 교육인것 같습니다.

그 밑바탕에는 필리핀이 한국보다 못살고 가난한 나라라는 깔보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듯.. 미국에 있을때, 은행에서 3시간째 기다렸지만, 불평불만 하는 한국인 본적이 없습니다. 미국인 앞에서는 영어도 딸리고, 덩치도 크고 하니 항상 주눅이 들어 보인다고 할까요? 아마 필리핀 은행에서 3시간 기다렸으면 입에 개거품을 물었을 겁니다. 필리핀만 오면 어깨피고, 눈 깔아보듯이 처다보면서 큰소리로, 내가 말야 한국에 있을때 말야.. 야방 오지게 피더군요, 아무나 야 야 야 하고 부르고... 미국에서 미국인을 야 하고 부르는 한국인은 한번도 못봤지만, 필리핀에서 필리피노들을 야 하고 부르는 한국인은 자주 봅니다.

세계 어느나라에 간들 어이없는 일이 없는 나라가 있겠냐만은 그 정도와 빈도의 차이겠지요.

일부가 그러면 대부분이 그럴거다하고 누구나 오해하지 싶네요.

모두 같은 건 아니겠지만... 제가 느낀 점도 필리핀사람들 공통적인 부분이 있는 점도 맞는거 같습니다. 물론 필리핀에서 무엇을 시작하려는 한국사람들도 비슷한 습성이 있더라구요. 의외로 기존에 와서 정착하는 사람들의 직원을 꼬득여 자신과 사업을 하려고 한다던가.. 어학원 선생 꼬득여 개인과외한다던가 ㅋㅋㅋ 필리핀 사람들에게 조그만걸 주면서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이용한다던가.. 물론 이런 점도 필리핀사람들의 습성을 악용하는거지만요.

필리핀 친구들이 안좋은 습성이 있는 친구들이 많이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정말 정이 있고 의리 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필리핀 사람들 서민들만 상대하면 그런 견해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부유층이랑 사귀어 보면 그런 친구들 보기 힘듭니다 그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도 노가다 꾼이랑 대기업 사람이랑 행동부터 틀리듯이 그렇게 보시면 댈꺼 같으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