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쳐다 보고 왔습니다..손재주가 대단하네요


퇴근후, 시비 거는 녀석에게 내가 니 할애비다라고 한 마디 해주고, 밖으로 저녁 먹으러 나갔습니다. 평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나치는데, 오늘은 꼬마애들이 조그만 부스 앞에서 매달려 있어서 눈길이 갑니다 쳐다보니 솜사탕 만드는 곳인데... 저 또한 가던 길 멈추고 한참을 쳐다보다 발걸음 옮겼습니다 이런 것도 창작이겠지요..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하나씩 둘씩 뛰어난 재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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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다른데서 본적 있는데 가격이 150페소였나 꽤 비싼데 애들 손님 많더라고여.

@ 메트로필 님에게... 우와 150 페소요? 두개 팔면 문 닫고 집에 가겠네요? 뭔 솜사탕이 금테 두른 솜사탕인가?

@ 크산티페 님에게... 그래도 대단한 손기술 아닙니까ㅎ 2개 팔면 집에가는건 심하네요 ㅋㅋ

@ 메트로필 님에게...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 같습니다. 몇 년을 지나다녔는데, 무심히 넘기다가 오늘에야 눈에 들어오네요... 예 평소에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우와 쎄네요 가격이 그래도 참 손재주가 젛은 것 같아요

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그동안 왜 저곳을 못보고 지나쳤나 하는 생각이 더 드네요 확실히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모양입니다. 좀 더 오픈 된 마인드로 지내야 하는데, 반성이 되네요

저런 손재주면 무엇이든 가능하겠네요. 하나님은 이분한테 이런재능을 주셨군요..

우와... 먹기아까울정도록 잘만들엇네요 여기는 어디인가요? 저도 꼭한번먹어보고싶네요ㅠ 위치좀 알려주시겟어요?

와우... 근데 진짜 한번씩 차로 항상 지나가던 길을 보조석에서만 봐도 다른 세계가 보이더라구요

이런곳 아직도 많던데, 장사가 잘되나봅니다. 가격이 좀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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