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필리핀 아이들에게 점심 한끼를 ...
배고픈 필리핀 아이들에게 점심 한끼를… 필리핀 요셉의원 원장 장경근 신부, 관심과 도움 호소 “결핵에 걸린 네 살짜리 아이가 한두 달이 지났는데도 치료받으러 의원에 오지 않는 거예요. 수소문해서 찾아가 보니 아이가 이미 숨졌다는 겁니다. 좀더 관심을 두고 서둘러 조처를 했다면 살릴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더군요.” 필리핀 요셉의원 원장 장경근 신부<사진>는 지난해 12월 후원 모금을 위해 귀국했다가 비보를 접했을 때가 가장 가슴이 아팠다고 회고했다. 장 신부가 필리핀 요셉의원에 부임한 지는 올해로 3년 6개월째. 아쉽고 안타까운 심정은 하루하루가 다르지 않다. 매일 벌어지는 요셉의원의 일상 때문이다. 필리핀 요셉의원 앞은 새벽 5시면 어김없이 장사진을 친다. 무료 진료를 받기 위해 어린 자녀를 둘러업고 온 가난한 부모들의 행렬이다. 진료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후 5시에 끝난다. 월~금요일까지 요일별로 소아과ㆍ치과ㆍ내과 등의 진료가 있는데 자원봉사 의사 한 사람이 진료할 수 있는 인원은 하루에 많아야 60~70명 정도다. 요셉의원에서 치료와 검사를 할 수 없는 환자들은 진료비를 지원해 가까운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하거나 한국에 와서 수술을 받도록 주선하기도 한다. 요셉의원은 필리핀 마닐라 말라본시 마이실로 지역에 있다. 필리핀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을 지닌 곳 중의 하나로 꼽힌다. 그런 만큼 요셉의원은 이곳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뿐 아니라 급식과 가장 형편이 어려운 초ㆍ중ㆍ고ㆍ대학생 등 60여 명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생들은 요셉의원에 자원봉사로 화답하고 있다. 영양 부족 상태의 어린이 240명을 대상으로 인근 지역 세 곳에서 주 5일 점심을 제공한다. 지난 5일 선종한 필리핀 요셉의원 초대원장 최영식 신부가 시작한 의료 선교 활동이 사랑의 인술로, 후원회원들의 나눔 실천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장 신부는 "후원회원들에게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물질적 지원과 관심, 기도와 사랑을 간곡히 요청했다. “점심 한 끼를 제공하는데 나이 제한을 둘 수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10살이 넘는 아이들에게도 점심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즘들어 이런 무료 밥한끼 준다는 업체가 많아지는데. 후원요청하지말고 본인이 직접 도와주세요
@ 원페소 님에게... 그러게요. 선교사란것들도 땅사고 집짓고 배터지게 잘 처묵고 잘 들 살더라요. 원장이마 돈 잘 벌텐데 능력껏 도와 주길 바래요. 삥뜯어서 지 뱃대지 불리지들 말구.
전 정말이해가 안되서요 한국사람들 못먹고 독거노인 결손사장소년소녀들 고아들..차라리 한국인들 도와주지 뭐하러 먼 필리핀까지 와서 봉사활동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여 도대체 무슨이유로 하는거지요?
@ 마홈 님에게... 저희 형이 NGO 로 아프리카에 꽤 오래 가있었기 때문에 국제 사회 협력시 얻어지는 장점등을 조금 알게 됐는데요. 우선 그 나라 인식이 좋아진다 어쩐다 등등 나중에 생기는 경제적 파급 효과 이딴거 제외하고... 탄소 배출권을 이런 식으로 삽니다. 미국등에 물건 팔아 먹으려면 그 나라가 탄소를 배출하는 양이 얼마 이하여야 한다고 정해 놨습니다. 보통 선진국들은 탄소 배출량들이 높아서 후진국 탄소 배출량들을 봉사 활동이네 식량 지원등으로 삽니다. 그래서 자기네가 넘친 배출량을 메꾸는 거죠. 한국에도 굶는 사람 많지만 한국이 외국을 안 도와주면 나라가 굶게 될겁니다.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논리가 빠질 수 없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도움을 받는 필인들에게 고 합니다. 외국인에게 이런 봉사의 손길을 받으니 고맙죠?? 고마우면 고마운걸로 끝내지말구.. 제발 한인들 상대로 억울한 범죄는 없게 해달라고 필정부에 청원이라도 좀 넣어주세요.
나이제한도 있고 가족중 한명이라는 제한도 있을껄요
캭톨릭에서 유럽에서 수탈한 금전으로도 불쌍한 중생을 구제하고도 남을터인데 한국에서도 캭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등에서도 벌어들인 돈도 많을것이고 안타깝구만 분유한통 도와주지도 못하믄서 생긴대로 낳으라믄서 헐벗고 굶주리는걸 보면서 교리가 인간을 옥죄는것이 우습지않은지.....
학교가야하니 저녁으로 주세요
빈곤은 하나님도 구제 못한다는데 뭐 자꾸, 그 야릇한 마음은 이해되는데 근본을 없애기 전에 이 필에는 거지가 사라 질수가 없어요, 거지는 일생 거지, 한번 백수는 일생 백수! 한번 부자는 일생 부자, 부의 대물림, 권력의 대물림 =근본
예전에 공항에서 찢어진 옷으로 한국 후원자 맞이하고 팍상한에서 애들이 교장선생님이라며 벤츠에 양복입고다니던 할배생각나네 아직 정정하신지
ㅎㅎㅎ 예전에 한국의 무슨 사장클럽 동호회 필리핀에 와서 봉사활동 한답시고 필핀 랜드사 여행사 사장은 가짜 필리핀 맴버 만들어서 기부금 필리핀 맴버와 반반 ㅋ 그렇게 가이드에게 행사진행 시키고 또 밤에 가라오케 댓구가서 옵션 치는 여행사 기억이 새록새록 허네. 한국에서 온 단체는 동물클럽(사자,호랑이) 둘중에 하나 영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