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국토부장관 (10)
필핀있는사이 한국잡값이 너무 올라걱정..ㅡ 종부세대상이라 세금때뿐에 세법개정되는것 잘봐야하구요... 투기꾼제외하고 단기간에 두배씩 뛰는거 안반가워요... 서서히 올라야지.... 이번엔 너무빨리 올랐어요. 강남이 아닌데도 10억넘게 올렀으니.... 여기서 100p받쓰려고 중고 장터에 열심히 글올리는 사람도 있던데요... (보던책.먹던밥그릇.냄비.신고있던 신)... 중고물품 팔겠다는 글보다 가끔 이런생각이 들어요... 현지 못사는 사람들이나 주지 그걸팔아서 뭘 하겠다고....
여기 계시기엔 아까운 분이시넹.!!!^^^
인성은 왜 두배로 안뛰셨을까
@ Spini 님에게... 설 집값뛰는 속도처럼 마인드업 된다면... 지금쯤ㅋㅋㅋ... 돈이런게 많을수록 좋은것도 아닐듯 하구요. 살면서 아플때 병원갈정도 가지고 살아갈수 있으면 만족...
알뜰살뜰하게 짐정리해서 차고 세일하는 게 뭐 어떻습니까? 미국의 부자들도 차고 세일해서 1000원짜리 팔고 합니다. 꼭 돈을 벌기 위해서라기보다 흥정하는 재미도 있고 집에 짐정리도 하는 의미도 있죠.
@ 스마트필고 님에게... 미국에서 살다보면.... 드물지만(집시제외)미국에서는 입던옷같은거 파는경우 수익금은 교회나 커뮤니티에 기부목적....이점이 차이...미국에서는 스페니쉬들 한테 많이 기부해요...여기서처럼 하나하나 다팔려고 하지않고요.. 일반 정상적인 가구에서 잡동사니 팔았다간...
@ 파도야 님에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기부목적으로 많이 하죠. 아주머니들 바자회도 많이 하구요. 기부목적이든 아니든 본인의 물건을 파는것을 타인이 뭐라 할수야 없죠. 더구나 본인의 한국 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는 글과 함께 다른 분이 겨우 백페소짜리를 돈 받고 파는게 좋게 보이지 않는다는 글은 요즘같이 코로나로 힘든 분들이 많은 때에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어 보입니다.
종부세를 낸다는 것은 그렇지 못한 대다수 국민들의 염원입니다. 몇 푼 되지 않는 물건을 팔거나 사는 사람들이 꿈울 꾸는것이 종부세과세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몇푼되지 않을 물건을 팔거나 사는 사람들은 그만한 돈 그만한 물건들이 절실한 것이겠지요! 누군가에겐 하찮은 물건이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물건으로 쓰임을 받는것처럼 말입니다.
판매보단 barter 물물교환을 많이하죠. 얼마전 안쓰는 아이폰과 자전거를 교환했죠. 그 이후 자전거와 개집을 교환했고, 그 후에 개집과 브랜드 시계를..
아프리카.미국등의 한인분들. 현지의 불우한 이웃이나 유니세프등에 기부 목적으로 어린학생들까지도, 문구류나 캔디 가지고 상가등 찿아가서 방문판매 하더라구요. 작은것부터 베풀세요.. 여러번의 작은행복이, 1번의큰행복보다 수명을 더오래 연장시켜 준답니다. 아이들이 입다가 작아진옷 돈받고 팔려고 하지말고, 어려운 이웃아이에게 입혀주세요. 그래야 복받아요... 100,200p 받고 팔아서 이쁜내새끼 사탕사줘봐야 치아만 망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