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전통 빵 ‘판데살’ (8)
프랑스에는 바게트, 이탈리아에는 포카 시아, 인도에는 차 파티, 중국에는 시오아빙, 필리핀에는 팬데살(Pandesal)이 있다. 판데살은 부드럽고 쫄깃 쫄깃한 밀가루 롤이다. ‘pan de sal’은 스페인어로 ‘소금 빵’을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이름과 달리 빵은 실제로 상대적으로 달콤한다. 판데살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소비한다. 일반적으로 필리핀 인은 두 번의 아침 식사를 한다. 판데살은 일반적으로 첫 번째 간단한 식사의 일부로 필리핀 인이 앉아 ‘almusal’이라는 풍성한 아침 식사를 시작한다. 이른 아침 식사 중에 판데살은 종종 블랙 커피나 핫 초콜릿 한 잔과 함께 먹는다. 일부는 신선한 팬데살을 커피에 담그는 것을 좋아하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버터, 치즈, 코코넛 잼 및 땅콩 버터와 같은 스프레드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도시와 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역 파나데리아(빵집)에서 가장 자주 구매한다. 오전 4시부터 5시 사이에 맛있는 롤빵 냄새가 공기를 가득 채우고 필리핀의 작은 마을에서도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통해 파나데리아에서 매일 빵을 배달하며 보통 오전 7시면 매진된다. 어떤 파나데리아는 오후 4시까지 간식으로 맛있는 판데살을 제공하고 즐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필리핀의 창의력과 판데살에 대한 그들의 사랑은 새로운 음식 아이디어와 창작물로 이어졌다. 우베(ube) 또는 purple yam의 세계적인 명성이 높아지면서 전통적인 판데살의 새로운 변형이 현지 장면에서 주목을 받으며 우베 치즈 판 데살이라고 한다. 논산(필리핀)=로토로즈마리 명예기자 출처/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01114010005045
자주 먹는 빵인데 아주 저렴하고 좋아요.
필리핀 아기 질식사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아기들 먹이실땐 조심하세요.
이젠 개당 2페소네요.
개인적으론 그냥 판데살은 별론데 따끈따끈한 말룽가이 판데살을 좋아해서 가끔 사먹습니다.
안먹는다 생각하고는 다음엔 또 먹게되는.. 이상하게 끌려요,ㅎ
전문점에서는 못먹어봤지만. 울나라 모닝빵 처럼 생겨서 편의점 에서 사먹어봤어여.ㅎㅎㅎ 두세개 정도는 무난하게 먹을만 한 빵 이더군요. 필에서 빵먹으면서 항상 느끼는게.. 필은 우유가 자국산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빤데살 은근히 맛나요...모닝빵처럼 생겼는데 달콤해서 매일 아침 일찍 빵가게 가더라고요 ㅎㅎ
커피하고 아침에 주로 먹었는데 이곳 한국에서 제일 먹고 싶은게 저 반디살 빵입니다. 부드럽고 쫄깃하며 아주 싸고 맛있어요... 아마 한개에 3페소 였던거로 기억하네요... 3페소x환율 25원=75원 아 개당 2페소 였군요.... 2x25=50원 종로5가 방통대옆 대학로에 일요일마다 오픈하는 필리핀 판매하는 곳에서도 안팔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