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 필리핀 '강타', 수백여 명 사상 (4)
최소 140명이 목숨을 잃었고, 26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외신은 사상자 수가 600 명을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폭풍우로 한국인 한 명도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카가얀데오르시에 사는 16살 김 모양이 침수된 집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고, 우리 교민의 추가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만조 시간과 폭우가 겹쳐 수위가 단시간에 상승하면서 피해가 더 컸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여 명 이상 실종된 상태라 사망자가 더 늘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유럽 곳곳도 폭풍우와 폭설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스페인 남동부에선 시속 140km의 강풍으로 주택이 무너져 70대 노인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스위스에서도 폭설과 강풍으로 100여 편의 비행기가 결항되고 철도와 배편 운항이 차질을 빚엇습니다.
OBS뉴스 김하흽니다.
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