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P>안녕하세요....^^ " 바보 " 입니다...^^</P> <P>제가 필고에 가입하기전 닉네임으로 고심을 하다가 옆에 앉아서 TV를 보고있는 큰아들놈한테 물어봤습니다.</P> <P>" 엄마 닉네임 뭐가 좋을까..? 멋진이름 좀 생각해봐.." 말이 끝나자마자 한치의 망설임도없이</P> <P>" 엄마 별명으로 하면 되겠네..잊어버릴 염려도 없고....딱이네..." 해서 생각해보니 잊어버리지는 않겠더라구요...</P> <P>만약 잊어버린다면 비밀번호정도....물론 그동안 몇번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운영자님께 개인적으로 도움요청한</P> <P>사실이 있음을 실토합니다...... 친구 왈..." 진짜 바보가 맞긴 맞나보다...어쩜 비밀번호를 잊어버릴까..."</P> <P>필고뿐만 아니라 다른사이트에서도 그랬거던요...ㅋㅋㅋ</P> <P>원래의 저는 진짜 똑똑하니 오해 없으시길.......</P> <P>그래도 평생을 같이한 저의 별명이고 꽤나 정감있었는데....요 근래 필고 회원님들과의 전화통화에서</P> <P>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저는 괜찮은데....회원님들께서 불편하신가봐요..ㅎㅎㅎ</P> <P>" 바보님 계세요..? " " 제가 바보인데요..." 헐~~~~</P> <P>제 닉네임 때문에 저를 부르시기가 애매 하신가봐요...한 , 두분도 아니고....</P> <P>그래서 단호히...이번기회에 닉네임을 바꿀려고 합니다.</P> <P>어떤게 좋을까요...? 우리아들한테 물어보니 " 바보 "의 친구가 있다네요...3글자래요..</P> <P>한참 생각해도 모르겠기에 물어보니 오늘의 숙제랍니다...이것저것 꿰어 맞춰보니 " 멍청이 " 라는 정답이 나오더군요..</P> <P>혹시 정답이 " 멍청이 "냐고 물으니 어떻게 알았냐고 하길래 등짝한대 후려쳤습니다.....휴~~~~</P> <P>회원님들께 의견 구합니다...어떤 닉네임이 좋을지....되도록이면 어렵지 않은것으로...부탁 드립니당~~~</P>
이쁘니~ 바보 정말 부르기 그래요.. 바보누님 계신가요? 헐~ 부르는 저도 듣는 누님도 헐~ 깜찍이~ ㅋㅋ 심한가.. 아님 행복가득한.. 헐~ 내 아류같은.. 많은 님들 의견 듣고 이거다 싶은 걸로 정하셔요... 전 갠적으로 "에스라인" 좋을듯 ㅋㅋ 짐은 아니라도 목표라도 되잖아요.. ㅎㅎ
@ 기쁨가득한 - 마음으로는 에스라인...정말 그랬다간...몰매 맞을것 같아요...ㅋㅋㅋ
바보님을 생각하면 '행복' 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 Bentley7 - 감사합니다..ㅎㅎㅎ 늘 항상 입에 달고다니는 단어이죠...
@ mooo -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원더우먼은....헐~~~ 안 그래도 남자같다고 원성이 자자한데.... 회원님들 놀라세요..
바보님 글을 읽을때마다 삶과 이웃에 대한 님의 선한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리 오지랍을 부립니다.^^ 삶을 관조적으로 바라보는 불혹이시니 "흐르는 강물" 넓은 마음을 가지셨으니 "바다" 시장에 나가 많은 사람을 보시니 "사람풍경" 늘 오늘에 최선을 다하고 사시니 "오늘" 님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닉넴입니다. (참고로 저 여자여용~)
@ hjongmam - 님은 시인 같으세요..문제는 저를 너무 과대평가 하셨다는것... 저를 아시는분들이 님의글을 읽으신다면.....끔찍~~~~ 별것 아니라 지나치셔도 좋을텐데...감사합니다..^^
hjongmom이 제안한 "바다"가 좋겠네요. 누가 이미 쓰고 있다면 "~~바다"라고 쓰시면 그냥 부를때는 "바다" 좋은데요...
@ bryan - 저도 제일 와 닿기는해요.. 문제는 바다의 뜻처럼 그렇게 넓은마음은 아니라는거...그래서 조금 망설여져요..^^
바보와 가장 어감도 비슷하고, 기억 하기도 편한것 같고, 필고에서 열심히 할동도 하시고,마음씨도 착하시니 그냥 "왕바보"가 어떻까요...ㅋㅋㅋ 농담입니다... 적극추천----------------"보배" "보배" "보배" 이 아이디 채택되면 "커피시음프리티켓권"을 주셔야 합니다
@ 체폴 - 헐~~~꿈도 커셔.....ㅎㅎㅎ
그냥 지금의 닉네임이 좋은것 같은데요... 친근감있고, 누구나 편하게 다가갈수 있는 닉... 안바꾸어도 괜찮을것 같은데요...바보님아... 누가 바보야 하고부르는 사람없쟎아요....바보님 이라고 하지...
@ 수봉 - 그러긴한데....바보에다 님자를 붙이니....그게 더 이상하더라구요...ㅋㅋㅋ
바다 좋네요.. 바보랑도 비슷하고.. 넓고 푸른 맘을 가진 그대여.. "바다" 좋습니다.
@ 기쁨가득한 - 뜻때문에 조금 망설여 지네요...^^ 제가 그렇게 넓은 마음은 아니라서...한성질 하는 성격이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