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개 팔수 있는곳 아시는분??? (6)
다름이 아니라 제가 10개월 된 여자 차우차우를 기르고 있습니다. 필리핀에 온지는 이제 1년 정도 됐는데 초반에 쓸쓸한 맘에 귀엽게 곰인형 처럼 생긴 강아지를 비싼값?에 구입하였습니다. 제 생각이 너무 짧았지요ㅠㅠ 마냥 곰인형 같을것만 같았던 차우차우가 인형은 인형인데 반달곰처럼 컷습니다. 먹고 싸는것도 저보다 더 많이^^;; 어떻게든 키워볼려고 노력을 했는데 더 늦기전에 좋은 곳으로 보내줘야 한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헌데 막상 보낼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요.. 혹시 개 농장 같은 곳 아시는 분 있으세요? 아니면 차우차우 키우기 원하시는 분이라도?? 보내기로 맘 먹고 하루하루 같이 있는게 너무 미안하네요.... 처음 키우는 애완동물인데.....
자판이나 홍보 란에 올려보시지요 무료로 분양 하신다고 좋은주인 만나기를....
무료로 주실려고 하시는지...? 제목을 보니 파신다고 하셨는데... 10개월된 아이를 사실분은 ?? 무료로 좋은분에게 드려서 잘 키우시게끔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무료로 주실꺼면 저 주세요. 잘 키울테니...
@ 바보 - ^^&
가정부 와 푸들 4마리와 사는 총각입니다. 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애완견은 절대 무료로 주시면 안됩니다. 무료로 애완견을 주면 책임감이 없어 못 키웁니다. 어릴때부터 정이 들었던 개를 다 컸다는 이유로 보내시면서 덥석 공짜로 받으신분이 잘 키워 주실것 같나요, 어릴때 부터 같이 생활해온 님도 보내시는데; 님의 차우차우 한테 미안하다면 최소한 사랑으로 보살펴줄 사람을 잘 선택하셔서 보내세요 강아지들도 주인바뀌면 스트레스 받고 우울하고, 그 다음엔 주인한테 정을 못 붙입니다
@ 라오커피 - 저도 혼자살면서 개를키우며 살았는데 직장이 생겨 누가보살펴주실분이 없어서 아는 동생 줬는데 잘키우고 잘크던데요?
@ 왕자노래방 - 아는분한테 준거랑 모르는 분한테 준거랑 같나요... 글이 태클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