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관광비자 연장하세요...워킹비자가 더비쌉니다. 전 제가 직접 다했는데... 그냥 관광비자 연장할걸,아님 그냥 맡길걸하고 후회했습니다. 3명 3년간 비자만드는데 10만페소 들었습니다.6개월걸렸구요. (비자맡기면 3년3명에 14~15만페소듭니다.) 6개월간 싸웠습니다. 이민국에가서... 제담당 머천다이져 짤리고, 이민국 부국장 면담하고, 불만사항 서류로 신고하고,.... 결국은 제가 졌습니다. 규정에 정해지지않고,자기들 마음대로 내라는 돈을 내지않으면,일을안합니다. 컴플레인하면, \"니가 맞다.니가옳다.이것은 불합리하다.서류로 불만사항을 제출해라\"하고 감감 무소식입니다. 가면,똑같은말만 반복하고,.... 이민국은 뒷돈이 공식화되고, 부정부패가 정규화되어서.개혁이 불가능한곳 인듯합니다. 그래도 한번 직접해보겠다고 하시는분 그냥 용감하게 이민국1층 중앙의 안내데스크 맨왼쪽창구로 가서 9G신청할려고하니까 필요한서류리스트와 양식을 달라고 하십시요. 그리고 직접서류만들고,적어서 제출하시고,등록하십시요. (혹 도움이 필요하시면,쪽지주십시요. 제가 이민국 맨처음 등록하는데까지 자원봉사 할 용의있습니다. 맨처음등록하는데는 본인 3,500페소,가족2,500페소가 듭니다.) 이처음 \"등록영수증\"이 상당히 요긴하게 쓰입니다. 워킹비자가 프로세싱중이다 라고 말을하고,AEP카드와 영수증복사본을 제출하면 아이들 학교입학도 가능하고 로컬은행계좌도 만들수있고 로컬전화,스카이티비,인터넷도 후불로 신청할수있습니다. (500페소만주면,다 설치해주고,전화기 공짜로 주고,1달후부터 규정요금내면됩니다.) 한마디로 필리핀에서 필요한 ACR카드의 역활을 다합니다. 비자 늦게 나와도 별 불편한게 없더라구요... (운전하실때도,국제운전면허증과 워킹비자 프로세싱중이라는 스템프가 찍힌여권과,영수증을 가지고다니면 별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