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인 튜터는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아이를 좋아하는 튜터라도 하루종일 애들 상대하는거 정말 힘드니까요.. 하루에 몇시간 수업할지 먼저 정하셔야 월급도 나오겠죠...

비교가 될지 모르겠지만 대학 나와서 콜센터 취직하면 15000페소 받습니다. 비정규직이고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불안한 직장이니 더 받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직접 튜터에게 물어보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숙식을 다 챙겨 주시고, 일 600-700페소 정도로, 신문이나, 학교에 광고 붙이시면, 서로 하려고 줄을 설겁니다. (월급제보다 일당제가 고용주 입장으로선 편합니다. 그리고, 정산은 월 2번 (15,30일)로 하실수도 있고, 아니면 주급으로 제공하실수도 있겠지요. 주급이 조금더 그네들에겐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스테이 인 이라 하더라도 근무신간은 정해 주셔야 하고요 급여는 어학원 받는 급여랑 비슷한 수준이면 딜이 가능할 겁니다. 단 숙식이 들어가는 부분을 잘 네고 하셔야 지요

집에서 먹고 자면서 일하는 건 처음에는 아이들과 항시 붙어 있으면서 영어를 향상시켜줄 것 같지만 좀 시간이 흐르면 생각했던 대로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강사 스스로가 Stay-out으로 나중에는 원할 확률이 높구요. 월급은 아마도 강사의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학원에서는 잘하는 강사들 12000에서 15000페소 사이를 줄 것입니다. Stay-In 으로 하시는 건 심사숙고 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지간 하면 시간당 200정도 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천상천하...(아 죄송합니다.) 님하고 같은 생각이네요.. 하루 4시간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스테인 써봣는데요.. 만페소 준다그러고 시골에서 델꼬 왔는데..결국에 2주하고 5천페소주고 돌려 보냈어요..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때되면 밥줘야하고 공부를 하루종일하는건 무리가 있더라고요.. 같이 놀려도 보고 상점도 가보라그러고 늘 같이 다니면 영어를 많이 쓰겠지 했는데..아니더라구요.. 공부는 제가 해보니깐 제대로 된선생님하고 집중해서 3시간이 좋은거 같아여.. 오전과 오후 나눠서 8시간 하는 선생님도 해봤는데 시간이 너무 길다보니 시간떼우기 식이고 서로 다 지치는거 같애여...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돈주고 맘고생하고 ..그것도 못할 짓이고..매번 공부하는지 안하는지 체크해야하고...밥챙기는것도 장난아니고.. 전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않네여....전 맘고생을 많이 했어요...

스테인 이나 스테이 아웃이나 시간당 150에 기본3시간이상 잡아주면 무난 합니다..

제목을 쓸떼는 좀 더 신중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