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아이들, 코피노 (1)
필고 - 환상의 나라 필리핀 http://philgo.com (필리핀 최대의 정보 커뮤니티, 교민 생활 정보 사이트) SBS 2011년 1월 29일 특집 방송 - 버려지는 아이들, 코피노 -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시)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 태어나 버려지는 아이들을 뜻하는 코피노의 문제를 파헤친다. 이들 코피노는 7~8년 전 1000여명에서 최근 1만명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영어 이름 에스더, 한국 이름 진미는 의대생이라는 한국 남자의 아이다. 진미가 세상에 나왔을 때 이미 남자는 한국으로 떠난 상황이었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그 남자를 찾을 수 있었다. 그 남자는 또다른 필리핀 여성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었다.
인생 로또를 꿈꾸는 필리핀 젊은 여성들과 동남아시아 자체를 우습게 여기고 돈이면 다 해결된다는 한국 남성들의 합작품이 바로 코피노 2세들의 아픔입니다. 아이들은 전혀 죄가 없습니다. 문제는 각자 다른생각으로 만나서 정을 통하고 그러다가 아이가 생겨나자 이를 현명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인생 스스로를 도망치는 용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는겁니다. 우리는 더이상 이렇게 무책임하게 책임지지도 못할 일을 저질러서는 안됩니다. 큰 죄악입니다. 도망을 친다고 다 해결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10년후,,20년후,,30년후에 이 아이들이 아빠를 찾겠다고 KBS,,SBS,,MBC 방송국 사람을 찾습니다. 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아빠를 찾아달라고 할때... 코피노 아이를 한동안 잊고 살았던 해당자 당신들은 편히 살수 있을까요 ? 지금당장 도망쳤다고 모든게 끝난 일이 아니라는거... 지구상에 나의 핏줄이 나의 2세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교육도 못받고 보호도 못받으면서 살아간다는 생각을 왜,, 왜,, 하지 않는겁니까 ??? 더이상 죄짓지 맙시다. 뿌린 씨앗은 소중하게 거두시고 절대 버리지 마십시요.. 그리고 더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질 행동만 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