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21)
안녕하세요. 현재 9개월차 세부에 머물면서 혼자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9개월동안 살다보니.... 참 많은 사업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지나갔었습니다. 이 프렌차이즈를 한국에 가져가면 괜찬을텐데.... . 아 이것을 팔면 어떨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종종 필리핀대학생친구나 직장생활하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제가 할 수 있는 한국 요리를 해주는데 친구들이 정말 맛있다고 그러더군요. 가끔 연락와서 언제 저희집에 와도 되는지 물어보곤 합니다. 그래서 경험삼아서 현지인을 대상삼아서 음식가게를 열어보는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리핀은 외국인 소매점 금지라는 것을 알고있어서,, 만은 사업자분들이 더미(바지사장)를 고용한다더군요. 또 믿음직한 친구없으면 시작도 하지말라고 하시는데. 다행이 저에게는 믿음직한 친구들이 있고..... 조그만한 가게를 열돈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이 투자할만한 재력이 있는 친구들도 있구요. 제가 궁금한것은.. 바지 사장을 고용했을때, 얼마를 주어야하며,, 혹은 몇대몇으로 수익을 나눠주어야하며 거기에대한 안정장치 즉 법률이 있는가 입니다. 어떤분들은 실패를 어떤분들은 성공을 하셨을 텐데 가게를 오픈할때까지 필요한 것들과 노하우를 알고싶습니다. 저의 짧은 소견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충고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혹시 인생 선배님들의 경험이라면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개인적 프라이버시와 관련있다면 lthblackpoto@hanmail,net 여기로 메일 보내주십시오 ^_^ 감사합니다.
세상에 아무리 가깝고 친한친구라도 서로 믿을수 있으면 축복이죠..그래서 친구3만 얻으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했나요? 하지만 약간의 금전관계로 그사람 시험해보는것도 미래를 위해서는 괜찬쵸..
@ rottweiler - 답글 감사합니다. 님 말씀데로 제가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_^
@ GoodIdea - 친구가 배신 안하면 세상을 얻는 것이고..친구가 배신을 한다면 이또한 자신감 얻는 것 입니다...아직 젊기에 아직 배울게 많기때문에 잃는것보다 얻는게 더 많을거라 말하고 싶네요~ 하지만 이것을 이길 자신이 있으시면 하세요어--> 동업은 망하지 않더라도 싸우지 않더라도 한가지 는 꼭 잃는게 있습니다. 믿음입니다..돈을 모아도 사업에 성공해도 믿음 만큼은 그자리에 머물지는 않 습니다...이것은 인간의 본성이 그러하기에...이것을 이겨내면 모든것을 다 얻을수 있지만..동업을 해 서 모든것을 다얻는것은 불가능 합니다...제가 4번의 경험이 있기에..말씀 드립니다..그저 참고만 하세 요..결단은 님이 하시는것이니까요~~좋은 사고로 좋은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더미는 현지처 아니면 자신이 뭔지도 모르게 해야합니다
@ 야초야 - 헉 그정도인가요;; 사업 같이 하려고 하는 친구는 무지 집 잘사는데..... 그래도 사기 칠까요?;; 저희집에 자주 놀로오고 100만원가량의 돈을 앞에 놔두었는데도 한번도 손 안대던데;;
야초야님 말씀에 한표 현지처 또는 시골등에 있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 좋습니다.
@ deen - 아... 정말.. 사이좋게 성공한 파트너쉽은 없는건가요? ㅠ _ㅠ
야초야님에 말씀을 명심하시고하세요 아무리 친해도 필리핀 친구와 같이하는 사업은 권하고싶지 않습니다 이나라 사람은 말레이시아족이라는것은 알지요 ? 몽골리아족과는 생각이 전혀 다릅니다 돈이보이면 나중에는 who are you 가 됩니다 정식으로 바지를 세워서 바지에게는 뭐를 하는지도 모르게 하고 하는것이 좋습니다 . 친구는 안됩니다 .
@ 다바오 - 법적 안정장치라던가....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투자비용은 거의 반반이거나 2:1로 제가 2 정도 생각하고있는데;; ㅠㅠ
믿는 사람이라면 뭘 못하겠습니까 ..건승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youngji - 정말 감사합니다. 앞에 말씀하신분들처럼 고려는 해봐야겠어요 ^_^ 하지만 님의 말씀데로 그친구가 믿을수 있는 사람이고 같이 건승했으면 좋겠네요 ^_^ 감사합니다.
그냥 맛있는것 사드시고 지내시는게 정신건강에 맞습니다 사업을 한다고 바로수입이 나는것도 아니고 수입이난나고 해도 배분과 재투자등 아무것도 님께서는 가지고갈수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님께서는 남의 장사를 보니 돈이될것같은데 실상은 그렇치않습니다 그리고 동업은 어려운것입니다 절대쉬운일이아니니 안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의욕이 짜증으로 바뀌게되고 투자한 자금은 회수가 불가능할것입니다 님의 상태으로는 모든게 쉽고 맞는것같을수 있습니다 그걸 느끼는순간부터 어려움은 시작됩니다 아무것도 하지말고 즐기다 가면됩니다
@ 골프레슨1 - . 젊은나이에 가정도 없겠다, 튼튼한 몸있겠다 생각하여 도전하려고하는데요.. ㅠ _ㅠ 님의 충고 감사히 듣겠습니다.
한국사람들과 동업도 힘들고 하물며 한국인 친구들과 동업을 해서도 갈라서는 경우가 한둘이 아닌데, 필리핀인과 동업하는건 참 위험하다고 봅니다. 필리핀에 1년, 2년 있으면 님처럼 많은 한국분들이 그런생각을 하시죠. 한국에 있는거 팔거나 들여오면 뭔가 될거 같다는... 많은 분들이 상처를 안고 다시 한국으로 가시더군요.. 필리핀 만만히 볼데 전혀 아닙니다.
@ 행복과평화 - 충고 감사합니다 ^_^ 아직 세상물정모르고 어리지만 그 반대로 세상물정 모르고 어리기에 도전해볼려고 생각합니다. 투자비용도 전재산을 투자하는게 아니라 직장생활 5개월정도면 모을수있는 정도구요 ^_^ 님 말씀대로 절대 쉽게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현지인대상으로 조그만 식당하면..뭐 깐톤정도있네요 헌데 깐톤해봐야 생활비도 빠듯할겁니다 진짜 현지인스타일로 산다면 모르겟지요
@ MadK - 사람들이 하는 프랜차이저나 브랜드 음식 등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요리를 말해요 ^_^ 그리고 다른 비지니스도 생각하구 있구요 ^_^ 감사합니다
저도 젊어서 사업했습니다. 동업도 해보았고요. 많은 분들이 동업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반대입니다. 단 정말 믿을만한 사람이고 돈이 몇억씩 투자되는게 아니라 몇천정도 투자되는 사업이라면 동업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동업할때 되려 힘들면 서로 의지하고 의쌰의쌰하고 좋던데요. 서로 돈문제에 있어서 미리 약속해놓은것만 지킨다면 문제없다고 봅니다. 젊어서 사업은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패한다해도 단지 금전적으로 손해는 보겠지만 정말 많은것을 알게해줍니다. 적극찬성!! 단 시장조사 열심히 하시고 좋은 동업자와함께
@ 케이오 - 응원 감사드립니다 ^_^ 현재 구체적인 계획, 투자금을 만들어 부모님께 보내드렸습니다. 부모님허락이 떨어진다면, 더 구체적인 시장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우선은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경험이란것이 참 중요합니다 또한 동업은 반대 합니다 안들어갈거고 자그마한 가게 부터 시작하신다니 많은 돈도 안들고 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직접 여기 저기 부닥치면서 공부를 ㅎ보세요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영어가 된다면 그리 힘든것도 없읍니다 저는영어가 안되서 많은 돈을 버렸습니다
@ 깜뽀 - ^_^ 감사합니다. 가진건 젊음뿐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해서 결과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