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티가스 씨푸드 담파??? (10)
제가 올티가스 사는데여.. 마가빠갈은 모아 있는데잖아요? 멀리나가기가 귀찮고 또 차멀미를 심하게 하기도 하고..ㅠㅜ 막 여기저기 흥정에 끌려다니는 느낌이 두렵기도 해서.. 가까운데서 해산물시장의 느낄 수 있는 데를 찾아봤는데 홈디포 있는데 웨스트포인트 씨푸드 담파라고 있다면서요? 여기 어때요?? 마가빠갈이랑 비교할 때 분위기나 가격이나 맛의 면에서 현저하게 차이가 날까요?? 네이버 리뷰보니까 맛있다고 글던데... 정확한 위치랑 대충 가격은 어느 정도 나올지.. 그리고 사서 먹는 방법이나 추천 메뉴같은 정보 좀 주세요~ 부탁드려요^^
그럭저럭 괜춘함다.마까파깔까지 가느니...그냥 홈디포 가는게 훨 낫죠. 어차피 두곳다 별로 안싱싱하니까.ㅋ
홈디포도 나름 괜찬아요.. 일단 가깝고, 운동삼아 걸어갈 수 있으니까요 아무래도 마까파깔은 멀지요
가격도 마닐라랑 비슷하고 별 차이 없습니다.
홈디포로 가시는걸 권합니다. 마가빠갈까지 거리도 거리지만 차막히면 답안나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마가빠갈 생각보다 별루인듯 싶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홈디포로 가야겠어요! 별로 싱싱하지 않다는 말이 맘에 걸리지만.. 꼭 가보구 싶어서 ㅎㅎ
올티가스 근처에도 담파가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해산물은 홈디포 담파보다는 스카이웨이 트윈타워 근처, 정자모양(?)으로된 로컬 식당을 추천합니다. 니파헛 Bar 맞은 편에 있으며, 가격은 뭐 큰 차이 없지만 일단 해산물 갖고 장난 치지 않으며 음식 맛도 개인적으로는 훨씬 더 나았습니다. 뎀뿌라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 카레가루 살짝 섞은듯한 뎀뿌라는 맛있어서 참 좋아라 합니다 ㅋ
@ 네버다이 - 앗 그렇군요! 어딘 줄 알아요!!! 담에 거기도 가봐야겠어요! 저 올티가스 정복하려구 요즘 노력중이거든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많이 가르쳐주세요^0^
올티가스에서 별로 멀지 않은 쿠바오 파머스 마켓 추천 합니다. 시장에서 물건 사시고 담파에 가셔서 오\ㅛ리 해드시면 됩니다. 새우 - 껍질벗겨 칠리소스에 볶아 달라 합니다. 게 - 스팀 으로 해먹 습니다. 새우 - 덴뿌라 (새우 튀김) 오징어 - 깔라 마레스 (오징어 튀김) 라푸라푸 - 튀긴후 sweet and sour 소스 해달라고 합니다. 게와 새우 요리 주문 할때 새우는 껍질을 벗겨서 요리 하고 게는 먹기 좋게 부수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상 제가 먹어본 한국분들 입맛에 잘맛는 씨푸드 요리 입니다.
@ 이시다이 -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홈디포 가본 후 나중에 쿠바오도 가봐야겠어요. 알려주신 메뉴 참고해서 맛있게 냠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