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3년전에 큰 꿈을 가자고 필핀에 일식을 할려고 들어와서 보니파쇼에 자리를 얻으려고 서류 집어넣고 기다리다 여지까지 시간이 흘렀네요.가져온 사업자금 다 까먹구. ㅠㅠ 있는동안 배운점은 어딜가나 그렇지만 필핀은 소수1%인 아주 부유층 빼고 3계층이(고중산층 월소득 20만페소 이상, 중산층인 자영업자들 10%, 월 소득 평군 4만~15만페소 그리고 나머지는 조소득층) 있다고 합니다. 일단 일식 시장은 중산층 위로부터 입니다. 저소득층은 식구들 입에 교육비니 뭐니해 입에 풀칠하기 바쁨니다. 여기 애들은 뭘주면 무조건 맛있다고(마사랍) 이라고 합니다. 마사랍이란 말에 착각하지 마시길. 배고플때는 뭐든지 맛있습니다. 저소득층은 값은 값이면 필핀 음식이나 양이많은 밥을 선호 하지요. 요즘 보니파쇼에 일식이 열집건너 하나씩 생겼습니다. 특히 라면집이나 우동 튀김류..등등..24시간 콜쎈터가 많이 생기고 동네에 걸맛게 직원들도 점심으로 100~150페소는 쉽게 씁니다. 이자카야

세부에도 이자카야등 많이 있더라고요.. 제 하프제페니스 친구가 여러군데의 일식점을 운영중인데 로컬음식등 저렴하게 괜찮은 직장인 있는 곳에 차렸더니 잘되는거 같더라고요... 필리핀식과 일식등 퓨전으로 팔고 있습니다.. 그리 크지 않게 몇군데에 차렸고요..보홀에도 오픈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현지분들의 입맛에 맛게 타켓을 잘 정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일식을 잘 할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몇군데가 음식점을 차렸지만 쉐프들은 다 그 친구가 음식교육 시키고 식자제 들어오고 유통기한 지났을따는 과감히 처분 깨끗이 하니 잘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