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식당 너무 하네요-_-"
<p> </p> <p> 얼마전 출출한 마음에</p> <p> 야식이나 해야겠다는 생각에 h 한국식당에 전화를 걸었습니다.</p> <p> 이전에 경험했던 족발이 나쁘지 않아서 였습니다.</p> <p> 이번엔 탕수육을 시키고 배달금액도 있고 해서 한국인 사장님</p> <p> 추천으로 자장면을 추가해서 시켰습니다.</p> <p> 반값 프로모를 진행인걸 알았지만 자주 먹는 야식도 아니라서 정가에 시켰습니다.</p> <p> 30분이 지나고 한시간쯤 답이 없어서 전화를 걸어서 위치 파악을 했습니다.</p> <p>그 전에도 빠른 배달은 아니고 이 곳이 무슨 대로변에 있는것도 아니라서</p> <p> 답답한 마음에 전화를 걸고 근처라는 말을 듣고, 또 거의30분이 거의</p> <p> 되어서야 도착한 음식..... 정말!!!</p> <p> 일단 그 오랜시간 달려온 메인 탕수육에는 뚜껑없이 시언하게 오고</p> <p> 혹시 불어 떠질까 걱정하셨는지 소스와 따로 넣어주신 자장면 면은</p> <p> 일반 자장면 면이 아닌 현지인들이 먹는 누런 깐톤면 같았습니다.</p> <p> 차라리 셋트메뉴를 시켰으면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겠습니다.</p> <p> 하지만 셋트도 아니고 정식 요리를 시켰는데.. 이런건 아닌듯 합니다.</p> <p> 암튼 전화를 다시 드렸더니 직원만 받으시고 사장님은 없다고 하여</p> <p> 넘어갔습니다. 아마도 사장님이 없으니 직원들이 잠시 헤이해서 이런일이 벌어졌나보다</p> <p> 넘어갔습니다. 역시 사장님의 자리는 중요한듯 합니다.</p> <p> 매장에 안티는 직원이다라는</p> <p> 훈훈한 글로 마무리 하려합니다.</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식당 공개하세요....위기의식을 느껴야 식당 사장들이 정신차리죠...아 필리핀에서는 식당 사장들이 머 대단한양 유세떨고 다니는데...갑과 을이 바꼈네요</p>
<p>너무 훈훈한거 아닌가요? 님의 배려심에 감동 받고 갑니다^^</p>
<p>좀 그러네요....공개하시는것도 괜찮을듯</p>
<p>기타등등 맛이랑 뭐 그런건 좀 괜찬으셨는지요 ㅋ </p> <p>이야길 보니까 어떤가게인지 마니궁금하네요 ㅋ</p>
이렇게 한번 경험하고나면 다시는 그집 가고 싶지 않죠? 가고싶지 않은게 아니라 안가게되죠? 식당 주인님! 초심잃지 말고 열심히 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