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잡고보니 황당한 일들만!!!! (24)
7월초 띠목 빅토리아콘도 앞에서 짐을 차에넣으려는 순간 꼬마하나와청소년이 돈달라고 다가와서 없다고 말하고 돌아서는 순간 핸드폰을 어쩜그리 빨리 빼가는지-----그러나 바로 뒤주머니 확인 없는거 확인후 소리를 치니 필리핀친구들이 그놈을 붙잡았는데 그때부터 문제 발생 경찰에 신고해야한다고 해서 아무생각없이 그러라고 했는데 경찰오는데 1시간30분 ㅠㅠㅠㅠ경찰이와서 우리나라로 치면 파출소까지 동행 4시간 조서쓰고 다음날 경찰서로오라는 말듣고 다음날 경찰서에가니 또 6시간 조서작성 그것이 끝이 아니고 형사가 법원으로 와서 판사를 만나서 또다시 경찰이쓴 진술이 맡나고 확인해야 한다고함. 그러나 결정타는 핸드폰을 증거물이라고 법원에 보관해야한다고 함. 이런 황당한 일이 생길줄은..... 다시형사에게 물어보니 일년정도 재판이 진행된다고합니다. 핸드폰은 돌려받을라면 일년을 기다리라니......
그런일도 생기는군요...미리미리 조심조심...꼬맹이들
우와 대단타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걍.. 조심조심 해야겠네요... 경찰은 더욱더 부르지 말아야 하겠구요 ㅜㅜ
전에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가드들이 잡아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경찰서가서 조서도 쓰고 또 다시 검사한테가서 조서 또쓰고 문제는 차비부터 모든비용을 제가 냈습니다. 암튼 주마다 불러가서 조서쓰고 여차저차해서 교도소로 넘길라면떠 이래저래 비용.. 이거 이넘 재판시키다가는 다털릴거 같더군요.. 결국.. 1000페소까지 줘가면서 무혐의로 풀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 그 도둑놈은 한국인이였고요
필리핀이란 나라 행정절차 참으로 답답하네요 ㅜㅜ
@ 아키도키 님에게... 맞습니다, 너무 황당합니다.
제가 아는 분은 범인을 눈앞에 딱 앉혀놓고 집어넣을거냐 말거냐 했대요.. 보복무서워서 신고 어찌해야 할지...
헐 장난하나요? 이해 할려 다가도 이해 안되고 안하고 싶어지는 일들이 참 많아요
핸드폰을 증거품으로? 미쳐...
정말 욕나오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또 그게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범죄자의 천국이라서,세계 각국 범죄자들이 꾸역꾸역 밀려 들어오는거군요.
역시 필리핀 이네요....우리나라도 60년대 70년초 그랬어요...조심 하는수 분이.....
그거 말도 안되는데요,, ㅋㅋ 전 소매치기 잡혔을때 경찰서에 넘겨주고 한3일 경찰서 청소 시키고 보내라고 글고 왔는데요,, 글구 경찰도 글케 행동하면 경찰 상대로 고소할수잇는데요
잡아도 문제군요 안잡은거랑 무슨차이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허허 신고를 하지말라는건가?
이번엔 경찰이 뺏어가네요 ㅎㅎㅎ 울나라도 증거로 제출하긴하지만 10일 전후정도죠 ㅋㅋ
당하셧네요 그렇게 안합니다.
필리핀에서는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꼬맹이들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차를 타거나 택시를 타도 항상 승차 후 문을 잠그시고 단속을 하십시요. 소매치기를 당하던 여기 경찰들은 일을 두서 없이 처리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자기 국민 보호 의식이 커서 무슨 피해를 당해도 외국인은 저희는 큰일을 당하기 마련입니다. 저희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처하는게 현명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것이 실수라면 실수겠네요. 첫단계로 가장 먼저 바랑가이에서 해결하는데, 외국인이 경찰소 먼저가면 나름 큰 사건으로 인식을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화내면 나만 손해니 그냥 똥밟지 않는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이나라 웃긴 나라네요
흐미 환장 하겠군요. 정말 이해가 하나도 안가는 나라입니다.
ㅎㅎ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