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은 베푼 사람만 손해다...
<p>필리핀 거주 16년 동안 크고 작은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p> <p>사기도 당해봤고, 사기꾼 소리도 들어봤고...</p> <p>그러다보니 한국 사람과 잘 안만나게 되더군요...</p> <p>초창기 몇년 살때 좀 더 안다고 잘 모르는 한국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p> <p>그러다 뭐주고 뺨 맞는다고 실컷 내 돈 쓰며 도와주다 나중엔 뒤로 들려오는 소리가 뭐 해먹을려고 그런다,</p> <p>뭐 바라는게 있어서 그런다, 조심해라...</p> <p>아마 오래 사신분들은 다 몇번씩 경험하신 일일겁니다.</p> <p>그러다보니 도움을 바라는 눈을 못본체 한적도 많고 그냥 안볼려고 더 신경 쓰고 살았었죠...</p> <p>도움 안바라고 도움 안주는게 최고 상책이라고 생각하고...</p> <p>그러는 동안은 마음 상할일도 없고, 크든 작든 피해 볼 일도 없었고...</p> <p>그냥 로컬스럽게 살아왔었습니다.</p> <p>그러다 2년여 전부터 한국 사람들을 어쩔 수 없이 다시 대면하게 되는 사업을 하면서 개인적인 친분은 아니지만 업무적으로 친분을 갖게 되었습니다.</p> <p>그러면서 지난 일을 또 망각하고, 물론 업무적으로 도움이 될까하여 또 다시 친절을 베풀었습니다.</p> <p>그러다 연짜으로 세번의 마음의 상처를 받네요...</p> <p>물론 물질적으로 아무런 피해는 입지 않았습니다.</p> <p>도와줄때 돈 안드는 일은, 몸으로 떼우는 일은 얼마든지 도와 드리겠다... 그렇게 말했으니...ㅎㅎ</p> <p>국 쏟고 * 데인다고...</p> <p>기껏 도와줬더니 엉뚱한 소리, 열번 도와주고 한번 조금 섭섭했다고 기분 나쁘다는 소리... 따지고보면 그런말 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p> <p>친절했더니 사람을 아예 종처럼 부려 먹을려는 저보다 한참 어린 한국놈,</p> <p>평소 많은 도움을 주었다가 제가 급한 일이 있어 돈을 조금 빌렸는데 갚을 날짜에 돈이 절반 밖에 안되어 가지고 갔더니 해결사인지 뭐 씨도 안먹히는 놈 데려와서 망신을 주는 사람,</p> <p>그게 미안해서 이 도움 저 도움 또 주다가 괜찮을거 같은 가게가 하나 나와서 생각 있으면 해보라고 정보주고 거래 도움줬더니 뒤에서 따로 거래하고 있는 한국 사람...</p> <p>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네요... 말 한마디라도 이러저러해서 내가 직접 거래했다.</p> <p>돈 조금 더 주고 인수하기로 했다... 차후에 한마디라도 했으면 이렇게 기분 더럽지는 않을텐데...</p> <p>아마 그랬겠죠... 아 이 자식이 중간에서 커미션 좀 남겨 먹으려고 하는거 아닌가,</p> <p>중간에서 무슨 장난치는거 아닌가, ㅎㅎㅎ 이해는 가지만 정말 경우에 어긋나더군요...</p> <p>저녁이면 시간 쪼개서 가서 직접 만나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스카이프로, 카톡으로 얘기하고 그걸 그대로 전해주고...</p> <p>쓸데없는 넋두리가 길어졌네요...</p> <p>결론은 두번 다시 그 같은 바보짓을 안해야 겠다고 결심하게 되네요.</p> <p>시간이 남아 돌아도, 너무 쉬운 일이라도 한국 사람은 절대 안도와주겠다는...</p> <p>그러고 살지 맙시다.,</p>
<p>웬지모르게....서글프네요...힘내세요</p>
<p>@ 세부아지매 님에게... 제가 오늘 그랬습니다.</p> <p>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눈물이 나려 하더군요...</p> <p>그 더러운 기분은 그 상대가 알까요? 저도 사실 왜 눈물이 나려하는지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p>
<p>그게 남자의 눈물입니다....남자는 이유 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타지에서 더욱더</p> <p>힘내시라는 말뿐...... @ 망고야 님에게...</p>
정말 딱한 현실이네요 중국분들은 서로 도와주고 잘산다는데 우리는 서로 눈도 안마주치려고하니 조상님께 부끄럽고 조국에 부끄럽고 그래도 서로 돕고 삽시다 여하튼 수고하셨네요^^
<p>@ 진리안의자유 님에게..."우리는 서로 눈도 안마주치려 한다는"말씀에 아주 많이 찔리네요,저도 그리 살아 왔기 때문이겠죠 .솔직히 조금 한국분들 만나면 조금 대하기 어려운 건 사실이니 말입니다 .뒷소리 뒷담화가 많아서 그런것이겠죠 .이렇든 저렇든 한국 사람끼리 도와주고도 마음이 안 편한 그런 사이가 되었네요. 서글퍼지기도 하고 그러네요.</p>
<p>@ 진리안의자유 님에게... 정말 죄송하지만 절대! 네버! 앞으로는 도와주는 일 없을겁니다.</p> <p>아마 안도와줘도 알아서 잘 먹고 잘 살겁니다.</p>
<p>화이팅@ 망고야 님에게...</p>
<p>동감입니다. 저는 로컬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어서 세부 도심에 있어도 한국사람들은 거의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필고를 접속해 이런저런 글도 올려보고 질답란은 제가 아는 내용안에서 가능하면 답변을 드리는 편인데요. 가끔 질문자 분들 중 자신이 정확히 원하는 답변이 달리지 않는다고 오히려 성질을 내시거나 비아냥 거리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정말 정떨어져서 답변 달 맘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요즘은 그냥 눈팅만 하려구요. 선의로 아무대가 없이 내 시간, 정보 들여서 답변달아주니, 고맙다는 말은 커녕... 비아냥 거리기나 하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쏙빼가고 고맙다는 한글 답줄도 없고 말이죠.</p>
<p>@ parmirs 님에게...공감합니다.</p>
<p>@ parmirs 님에게...맞는 말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비 상식적으로 비아냥 거리고...</p>
<p>@ parmirs 님에게... 동감합니다. 필고는 온라인이란 특성이 있지만, 얼굴 직접 대면하면서 본 사이에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거 보면, 제가 사람을 잘못본거죠 뭐...</p>
<p>중복으로 수정합니다. </p>
<p>기운내십시요 망고야님...</p> <p>그동안 착한일 좋은일 많이 하셨으니 올해는 복 다른분보다 훨씬 더 많이 받으실거에요...^^</p> <p>응원해 드립니다*^^*</p>
<p>@ 세부최고 님에게...</p> <p>위로 드립니다.</p> <p> 이 또한 서러운 타국살이의 일면이죠</p>
<p>@ 세부최고 님에게... 위로 감사합니다.</p> <p>세부 한인회 게신분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사실 한인회는 발걸음을 안하게 되더군요...</p>
<p>네에...한인회 체육관련 행사를 맡고 있습니다... 한인회 많은 분들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답니다...</p> <p>나중에 시간되시면 연락한번 주십시요..식사한번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p> <p>09176228656 입니다..</p> <p>지금은 한국이고 2월23일 인천-세부 스케줄이니 24일이후에 연락하심 됩니다. .</p> <p>혹 한인회에 서운한점이 있으시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p> <p>꼬옥 연락 주시고 즐건 하루 되십시요...@ 망고야 님에게...</p>
<p>@ 세부최고 님에게...수배자 밥사줄돈 있으면 불우이웃 도우십시오.</p>
<p>제가 한국에 있어 다른내용을 지금에사 확인했네요...글내용만보고 순수한 마음으로 쓴거에요..ㅠㅠ@ 대영망고 님에게...</p>
<p>하시던 대로 하심 될꺼 같네요 손해봐도 니탓.. 이익봐도 니 판단이 굿.. 이런 자세로 도와주심 좋을듯 하네요. 이도 저도 보기 싫음 안 보셔야죠. 근데 그게 쉽지 않은게 문제죠. 님의 좋은 맘이 돋보이고 님의 실망스런 맘이 유감입니다. ㅠ</p>
<p>많이도 공감가는 글입니다...</p>
<p>맘 고생이 심하실텐데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p>
<p>힘내세요!!</p>
<p>공감합니다 많이 아주 많이</p>
<p>이런 시선은 한국사람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뿐 아닙니다.,.,..,.,.,.,.</p> <p>브라질 사람들은 한국인을 거의 사기꾼 취급합니다.....거의 위와 같은 이유로요</p> <p>한국분들 각성 해야 합니다......</p> <p> </p> <p> </p>
<p>답답한 현실 입니다</p> <p>솔직히 한국 사람이 가장 무섭죠</p> <p>그래도 몇몇분은 만나 대화도 하고 이런저런 사는 예기도 하면서 살지만,,,</p>
<p>망고나 팔지.</p> <p>돈 빌리고 다니냐 아직도 그러냐.</p> <p>커미션 그만 삥땅쳐라.</p>
<p>제 3자 입장에서 님의 글을 보면<br /><br />님께서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하시겟지만 상대방 분의 입장에서보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상대였을거라 생각되네요. <br /><br />평소 님한테 도움을 님말처럼 받았다면 그 도움에 고마움을 느꼈으니까 님께 일정금액을 빌려준거겠죠. <br /><br />받는 입장에서 그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필리핀에서 오래 사셨으니 반대로 누군가가 님에게 님이 빌린 금액만큼 빌려달라고 부탁을 했다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실 것 같네요.</p> <p>그 후 님이 소개시켜준 건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접촉을 해서 직접거래를 했다는 건에 대해선 왜 그런지 먼저 생각을 해보세요. 무슨 거래를 할때 님에게 매번 부탁을해서 같이 알아보고 이런다면 님도 본업이 있을텐데 그 분입장에서 부담을 안갖고 같이 알아보려 다니는것도 그렇고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닌데 거래를 함에 님을 통해서 님을 종처럼 일처리를 부린다는것도 더 우습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p> <p>제가 만약 누군가가 좋은 건이 있어서 소개를 받았다면 모든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의지해서 알아보고 인수를 한다는 것도 웃기는 일일것 같네요. 협상과정도 마찬가지구요.</p> <p>사실 전 님이 왜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며 욕을 섞어가며 기분나쁘다고 흥분하시는지는 이해가 안갑니다만 상대방입장에서 이해하면 서운한 마음도 좀 가라 앉으실 것 같네요. <br /><br />제 경험상 돈거래를 해보니 돈도 잃고 사람도 잃는 경우가 많기에 형제 가족이 아니면 서로 이야기 않하는게 맞는거지만 몇 십년동안 살아오면서 형제 가족,친구 이외 타인에게 돈을 빌리는 경우를 보면 그 동안 어찌 살았으면 타인에게 돈이야기를 할까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게 사실 입지만 상환이 늦었다고 다른 사람 앞에서 무안을 준건 님의 말만 고려하면 정도가 심했다고도 느껴지지만 그 후로도 관계를 지속하신걸 보면 당시 상황을 서로 이해할 수준이 아니었나 싶네요. <br /><br />보통은 그 단계에서 돈 상환 최대한 빨리하고 관계를 끝내는게 보통일수도 있으니까요.</p> <p> </p> <p>기분푸시고 제가 볼떄 상대방인 그 분을 좀 이해를 해보심이 맞는거 같네요.</p>
윗글"에바스토리"님의 글에 대하여 명쾌한 해명이 있으셔야할 듯..
<p>@ 세월이가면 님에게...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명쾌한 해명이 필요할듯</p>
<p>@ 세월이가면 님에게...네 동감입니다 </p>
<p>몬 내용인지 모르지만 쌍방의 얘기를 들어야 할듯.....</p>
<p>@ 서기천하 님에게...관련자분이 글을 이후 올렸네요.</p> <p>읽어보면 이분이 또 나쁜사람같고 에고 정말 현실이 이리 각박합니다</p>
<p>딴건 몰라두 급해서 빌렸으면 당연히 그날짜에 정확이 갚으셔야지 반만 들구간 상황을 너무 당연하듯이 말씀하시네요 전 액수와 상관없이 그런분들과는 절대 돈관계 안합니다</p>
<p>@ 그랜드c 님에게...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돈을 빌려서 그 날짜에 갚지 못했다면 미리 전화해서 사정과 상황을 얘기하고 양해 구해야죠 돈관계 해서는 안될듯</p>
<p>세월이지나면 누가 진실한친구였는지 다들 알게될겁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p>
<p>믿고살수있는건전한 교민사회가 하루빨리정착됫으면 합니다</p>
<p>@ 정수기관리 님에게...저도 정말 믿고 살 수 있는 교민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p> <p>왜 그리 험담만 하고 나쁜말만 전파하는지 걱정입니다.</p>
<p>처음에 시작할 때 명확히 해두는것이 좋아요</p> <p>무료로 하지말고 받을 금액은 얼마..해줄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p> <p>이렇게 명획히.....그러면 뭐 뒷 탈없죠..ㅎㅎ ....</p> <p>양자가 모두 막연히 이야기해서 그런것 같아요..무슨 일이든</p> <p>처음 시작할때 명확히 정의한 후 상호 컨퍼받고 시작하는 것이..</p> <p> </p>
<p>마음이 심란하시겠네요</p> <p>스트레스 받아봐야 본인만 손해입니다. 기운내세요.</p> <p>글을 읽다 보니, 본인 잘못도 보입니다.</p> <p>상대가 누구신지 모르지만 사업하시는 분이 상대에게 돈을 빌려서 늦게 갚는 경우는 </p> <p>신용문제 등 일단 실수하셨네요.</p> <p>그렇게 돈이 없는 상태란걸 알려주시고서는 브로커 역할을 자처하셨으면</p> <p>누구라도 커미션에 대해 생각하게되죠.</p> <p>상대 입장도 헤아리셔야 겠네요.</p>
<p>교민끼리 서로 도움도 주지 말고 받지도 말아야 한는 건지. 참으로 답답합니다.</p>
<p>정말 현실딱합니다<br /><br /> 중국사람들은 서로 도와주고 잘산다는데<br /><br /> 우리는 눈도 안마주치려고하니</p>
<p>돈받고 안갚으면서 내가 도움을 얼마나 많이 줬는데?</p> <p>이건 이해가 안되네요!</p> <p>다른 부분은 서로간의 입장차이가 있으니까 서로 서운할수있지만. </p> <p>내가 돈안드는건 이것도 도와주고 저것도 도와주고 했는데 뀌준돈 안갚았다고 뭐라해서 섭하다? 이해가 안가네요!</p>
<p>@ hangama75 님에게...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도와준거와 빌려간돈 기일내 갚지 못하면 연락이라도 하면 좋은데.. 섭하다는건 이해불가 </p>
<p>님 글 위에 달린글에 대한 해명 플리즈..</p>
<p>공감이 갑니다.</p> <p>마음의 상처가 크시겠어요</p> <p>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p> <p>힘내셔요^^</p> <p> </p>
<p>@ 킹밥 님에게...</p> <p>그러게요</p> <p>이분 이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하네요.</p>
<p>머리 안좋은 사람인가..윗 글 올라오니 걍 잠수인가보네여..당하신 분이 이렇게 글 올리실 줄 몰랐던건지..</p>
<p>필리핀 생활이 아무쪼록 행복하게 마무리되시길 빌겠습니다. </p>
<p>세상 착하게 살면 손해만 보고살기 마련입니다.</p> <p> 안타까운 현실인듯요.</p> <p>ㅠㅠㅠ</p>
<p>사기꾼이 친절같은 소리하고 자빠졌구나!!!</p>
<p>애메한 상황이네요...한사람 말만 들어서는...어찌되었든 슬프네요</p>
<p>대단하시다.. 며칠만에 사기꾼 되실꺼 이런 글을 쓰셨네요.. 필고에서 사람을 믿는건 정말 아니지 싶네요.. 그냥 사는 이야기나 정보 정도로 알아야지.. 알고 지내기도 겁나네요.. 님을 보니 더욱..</p>
<p>참 안타깝습니다.. 서로 서로 도와주고 잘지내도 모자랄판에 서로 자기들만 잘 되겠다고.. 아주 작은 커뮤니티속에서.. 뭐들 하시는건지 원.. 다른나라 커뮤니티도 그럴까요?.. 한국서는 하지도 못할짓를 통제하는이 없고 눈치 안봐도 되니 이런 만행들을.. 우리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봐야 되는거 아닌가요?</p>
<p>ㅈㄹ 하십니다.</p> <p>본인만 똑바로 사기 안치고 살면 될것을.</p> <p> 네이버 에서도 유명한 사기꾼 이시더만. </p> <p>기소중지에....</p>
<p>좋은 일하실려고 고생만니 하셨는데 ~^</p> <p>속상하시겠어요</p> <p>힘네세요</p>
<p>도움은 무슨 자기 이득이나 챙기는거지 인적으로 사람이 싸1가1지가 없던데 자기가 사기안치고 살면 될것을</p> <p>사기꾼이면 반성하고 제대로살생각해야지 교민들 등쳐먹고 사니까 좋니?</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