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교통사고 경험담
<p>딱 일주일 전의 이야기입니다</p> <p>다우쪽 윌콘?이란 곳에서 물건을 사고 클락으로 들어가려는 길에 웬 자전거가 제가 운전하던 차의 조수석 뒷쪽을 쿵~하고 박더니 삐질삐질 가다가 멈추더군요 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차를 멈췄답니다 그 자전거 탄 녀석이 제 얼굴을 보더니 그냥 누워 버리더군요 </p> <p>외국인이란걸 안거지요 갑자기 트라이 기사들부터 별 사람들이 다 모이더군요 그러다가 교통정리하는 경찰같아 보이는 아저씨도 왔고 면허증을 달라더군요 줬죠 그리고 난 바쁘니 이자리에서 끝내고프다고 말했지요</p> <p>이 자전거 탄 녀석이 오천페소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p> <p>어이가 없어서 오백페소 주겠다 했죠 그러다가 일이 커질 것만 같아서 이천페소 줬더니 받더군요 그런데 그 몰려있던 많은 참견꾼들이 그 자전거 탔던 사람한테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다시 돈을 돌려주더이다 뭐라 했을지 대충 생각이 들었습니다 ㅡㅡㅋ</p> <p>곧 진짜 경찰이 왔고 등록증부터 뭐 다 가져가더니 병원에 데리고 가랍니다 엑스레이 찍고 검사해서 이상이 없으면 면허증 돌려줄거라더군요</p> <p>바쁘고 일도 많은데‥ 어쩔 수 없이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다리를 절며 따라오던 그 자전거 탄 남자의 나이는 이제 18살.. 제 조수석 뒷쪽을 자기 자전거의 왼쪽으로 박더니‥ 차도 말짱하고 자전거도 말짱한데‥</p> <p>오른쪽 다리를 절더라는‥ ㅋㅋㅋㅋ</p> <p>이걸 어찌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더군요 </p> <p>결국 지인이 보내주신 필리핀 사람이 병원부터 경찰서까지 동행해주어서 무탈하게 일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참 어이가 없더라는‥ </p> <p>경찰서에 가서 결국 이천페소 주고 보냈는데‥ 아니 아까 줄 때 받던가‥ 무려 3시간이나 허비하게 만든 그 자전거 탄 소년을 잊을 수가 없을 듯 하네요 ㅎㅎ</p> <p>아니 왼쪽으로 박더니 오른쪽 다릴 절면 어쩌라는 건가요 ㅡㅡㅋ</p> <p>그냥 이런 일도 있었다는 것이니 조심운전 하시자구요 ㅋㅋ</p> <p> </p> <p>모두 안전운전! </p>
<p>저도 비슷한 경험이... 전 자전거가 아닌 오토바이가... 구경꾼들이 문제더고요. 이곳 필리핀은... 경찰오고 보주처리 하겠다했더니 경찰이 보험증서 보더니 그들에게 아무 문제없이 해결 할수 있다. 보험이 확실하고 보상 금액 범위가 크다며 말하고 경찰서로 갔죠. 결국 보험 직원에게 일임하고 돌아왔는데...그들의 가족들이 차례로 문자에 전화에 ... 보험회사에서 조사하고 뭐하고 시간이 걸리니까 급했던거죠. 처음 현장에서 외국인인거 알고 15,000페소 요구해서 오케이 했는데 주변에서 코리아나 어쩌구저쩌구 하니까 50,000페소를 요구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큰길로 가서 직접 경찰을 불러왔죠. 오토바이 바퀴앞 커버가 살짝 틀어느고 무릎에 찰과상 정도... 피도 나오려다 만 정도....결국 보험사통해 7,000페소 받은걸로 알고 있어요. 그것도 병원 진찰비, 약값 영수증 제출하고...그 가족들이 왜케 문자며, 전화로 10,000 페소로 합의하자고 난리였는지 알겠더러고요. ㅎㅎ</p> <p>더 가관이였던건. 그 오토바이 운전자 누나, 한국인 업체에서 일한다며 영사가 자기 친구라며 엄청 난리치던 ... 딱 보아도 바바애같더만... </p> <p>암튼, 항상 조심해야하는 곳이거같아요</p>
저도 아주 오래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퇴근하려고 차시동을걸고 후진을 하는데 사람들이 차를 치는거에요 아이가 차안에 깔려있다고... 그래서 내렸더니 어라 애를안고 뒷자석에 한필리핀 여인이 아이를데리고 타있네요 뭐지 깔렸던애를 보기도전에 뒷자석에 않아있으니 사람들이 순식간에 몰려 그냥 병원으로 갔습니다. 응급실로 바로 들어가니 나이좀 든 여의사왈 왜왔어? 음... 아이가 깔렸는데.... 다쳤어 다쳤니? 음... 엄한 한국인잡고 지랄하지말고 그냥가 처방전도 못써준다고 그러고 있는데 트라이시클 기사가 왔습니다 그 아이의 아빠 저를 알고있던 기사였네요 눈길을 피하면서 썰 미안해요 죄송합니다 왜? 뭐가 난 니아이가 내차믿에 깔려서 병원에 온건데!!! 아이가 차믿에서 논게맞지만 차에깔리거나 치인건 아니라고 차 시동소리에 뛰쳐나와 그냥 놀래서 운거라고 주변사람들이 말해줬다고 미안하다고 몇몇 사람들은 제차를알고 썰이라고 병원에 가있을거라고 그래서 뒤따라 왔다고..... 여의사 표정 거봐 난 애기엄마 니표정에서 벌써 알아봤다..... 그래도 미안한 마음에 머큐리드럭에 들려 분유한통 큰걸로 사주고 트라이시클 아빠에겐 500페소 쥐어주고 그래도 놀랬을텐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보내려는데 안받겠다고 그냥 미안하니 따뜯한 분유나 타서먹어라. 그날후 상가건물 어드민에 이야기하니 필리피노 마농을 고용 막대기들고 아이들만 보이면 후들겨 패고 트라이시클 정차장은 50미터 뒤려 밀려나고 트라이시클 대장이 찾아와 이것좀 풀어달라고 저도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 트라이시클 정차장 건물에서 사업을 하고있었던터라.....
<p>@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생각보단 억울한 일을 당하는 외국인을 도와주려는 필인들이 많다는걸 느껴요. 경찰, 의사... 그래서 살아갈수 있는거같아요..</p>
<p>항상 운전 조심하시고여 고생 하셨네여</p>
<p>항상 운전 조심하시고여 고생 하셨네여</p>
<p>빨리 블랙박스를 달아야겠군요 ㅠㅠ</p>
참 황당하시겠네요.. 다 따져보고 싶지만 외국이라 한계가 있어 그러지도 못하구...
<p>저도~ 그런경험 많이 했었죠~ 2만페소 달라기에 6시간동안 경찰서에서 밧데리 없을 때까지 오락하고 시간 때우니 2천원 주고 해결햏지요~ 진짜 한국사람 호구인줄 안다니깐~ 성질급한 한국 인들 절대 돈으로 해결 하지 마세요~</p>
<p>국내에도 있어요.</p> <p>어느 할아버지 가만히 신호 기다리는데 자전거로 부딧치고 15,000원 요구하더라는...ㅎㅎㅎ</p> <p>머리 아뽀요....</p>
정말 조심해야 겠어요 저는 아직 이런 경험이 없는데 쫌 무섭네요 항상 조심 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p>블랙박스를 빨리 다세요 안달면 한국인은 봉입니다</p>
<p>사고가 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외국인 잘못이니. 블랙박스를 달아야겠어요..</p>
<p>조심들 하셔야 겠어요</p> <p>한건 재미보면...유행처럼 번지는 습성 들</p>
<p>오토바이와 사고난적 있는데 오토바이 운전자가 여자고</p> <p>술냄새가 심하게 나서 신고안하고 오토바이 수리비용 조금 주고 무마한적 있네요.</p>
이런 문제가 있는거보니 전문적인 수법같네요. 동일 수범 주변인이 당했는데 변호사 불러서 바로 해결했네요.
<p>다우쪽에 전문가들이 많은가봐요 항상조심</p>
<p>이래저래 도둑놈만 득시글 하군요..</p>
<p>수년전 아누나스 다리 건너기전에 어떤 여자가 자전거로 똑같은 부분 치고 쓰러진 경험이 있습니다.</p> <p>모든것이 필리핀 여자의 잘못이었기에 "니 잘못 인정하냐? 인정한다 ." 이대답 듣고 끝내고 바로 현장에</p> <p>서 이동하여 상황을 종료 하였지만 한동안 아누나스 다리 건널때 마다 혹시나 내 차를 세우고 돈 요구 하는</p> <p>거 아닌가 한동안 두리번 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시간 낭비에 귀찮아서 돈 얼마 주고 끝내려는게 독이 될 수도 있을꺼 같아요</span></p> <p>한국사람들은 그냥 돈 주는 구나 라고 쉽게 생각하고 계속 이럴수도 있을꺼같네요</p>
<p>@ 서울송금박부장 님에게...줄돈 있으면 블랙박스 달아서 사전에 방지 하는 것이 최선 </p>
<p>필에선 블랙박스가 필수네요 에휴</p>
<p>@ amilos 님에게...</p> <p>블랙박스 안파는가요?</p>
<p>완전 어이없는 일을 당하셨네요</p> <p>여기도 자해공갈하는 놈 들이~~</p> <p>그래도 처리 잘하셨으니 다행이네요</p> <p> </p>
<p>더러운꼴 안볼라고 저는 블박 달았습니다</p>
<p>뒤에서 자전거가 박았으면 오히려 돈을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ㅋㅋ 이러니 맛사랍 코리아노라는 말이 나오는거겠죠ㅋㅋ </p>
<p>운전 조심해서 해야겠네요.</p> <p>경험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p>
<p>이래서 </p> <p>우리 한국인들도 종합보험을 들어야 합니다.</p> <p>종합보험을 들면</p> <p>보험사가 대략 다 마무리해줍니다.</p> <p> </p> <p>돈받으려고 애쓰는</p> <p>필리핀 사람들이 불쌍하지요</p>
<p>@ 태영쌤 님에게...종합 보험 얼마나 하나요?</p>
<p>교통사고나면 전 무조건 경찰서내지는 파출소로 갑니다.</p> <p>그리고 보상을 하기 전에 코트로 사건 보내달라 합니다.</p> <p>어차피 시간 깨지고 분위기 망친 것 저 혼자만 손해 볼 수는 없으니까요</p> <p>특히 트라이하고의 사고는 전 무조건 법원으로 보내 달라합니다.</p> <p>트라이 과실이라고 박박 우기면서요.....</p> <p> </p>
<p>저런아이들때문에 짜증나는일많이 경험했었어요...</p>
<p>필리핀도 블랙박스가 이제 필수죠.</p> <p>말이 뭐가 필요하고 싸울 필요도 없습니다.</p>
<p>@ garlicrose 님에게...블랙박스 필리핀에서 파나요? 얼마하나요?</p> <p>초보 운전자입니다</p>
<p>블랙박스 한국 카서비스 센터 하시는 분들 샵으로 문의 해 보세요. 보통 블랙박스 설치 가능하고 한국에서 블랙박스 가져 와서 설치비만 받고 설치해 주기도 합니다.</p>
<p>아주 나쁜 놈들...</p>
<p>저는 제뒷범퍼 와서부딧치고 제가 돈물어</p> <p>줬어요 5만페소 아주사람을 귀찮게 하고</p> <p>돈냄새 맞은 피노이들 경찰등등 </p> <p>그이후 정남이 떨어져 </p> <p>지금은 운전 안하고 드라이버 씀니다</p> <p> </p>
<p>그저 외국인이란 이유와 언어소통의 부재로 생겨난 일들이네요..</p> <p>우리 정서로 그들을 이해 하는건 불가능 입니다..ㅠㅠㅠ</p>
<p>운전하실떄 조시하셔야 겠어요,여기 나라사람들도 참..</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