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집사서 좋다고?

<p>나라빚덩이가 장난이 아니다.</p> <p>그런데 그빚덩어리들이 그 웬수같은 주거ㅣ때문에 생긴 빚이라는데</p> <p>문제가 있다.</p> <p>일본의 잃어버린 10년..</p> <p>미국의 리먼사태..</p> <p>모두 집값때문에 빚어진 일들이다.</p> <p>&nbsp;</p> <p>아는 아줌마 모임에 와서 자랑을 한다.</p> <p>"이번에 우리아들이 집을 삿다네..34평짜리로.."</p> <p>주위에서 같이 맞장구 쳐준다..</p> <p>"아이고~ 잘됬네..."</p> <p>그런데 나만 떵씹은 표정이다..</p> <p>"남의 아들 집삿다는데 왜 표정이 그럿우? 배아프우?"</p> <p>"그래 배 아프다..무지...</p> <p>걱정되서 그런다..네가.."</p> <p>"왠걱정이우..걱정거리 없어졋는데?"</p> <p>"그렇게 생각하냐? 난 생각이 틀린데.."</p> <p>"뭐가 틀리우?"</p> <p>"그게....전세 살때는 집에 올때 엄마 선물도 사오고...</p> <p>가끔씩 용돈도 주고 그랬을 터인데. 그 집이란게 돈을 뫃아서</p> <p>내돈으로만 삿으면 다행인데 요즘 집이란게..전부 융자 안고 사는건데</p> <p>그 융자금 이자내고 원금 나눠 갚고 그러자면 앞으로 자넨 새끼용돈 꿈깨야 될껴.."</p> <p>그게..요즘 집이란게 그렇다.</p> <p>경기가 침체되면 정부에서 경기부양을 위해서</p> <p>제일먼저 손대는게 건축경기 부양이다.</p> <p>집값올려 놓으면 수입이 늘어난것이 아닌데도 마음이 배불러서</p> <p>씀씀이가 늘어나기 때문이다..</p> <p>"우리집이 이번에 일억올랐어 흐흐흐.."</p> <p>&nbsp;</p> <p>집값올른다고 집팔고 길거리 나앉는거 아닐텐데 말이다.</p> <p>ㅇ이자율 4% 만되드라도..</p> <p>보통 집사는데 융자받는 일억~ 오억 이자 생각하면</p> <p>일반 월급장이들 이자값기 뼈골 빠진다...</p> <p>그러다 집값 떨어지기 시작하면..</p> <p>바로 절단 나는거다.</p> <p>1300조 의 일반가계부채.</p> <p>위기의식 느낀 정부가 강경대책으로 선회하자</p> <p>집값 바로 수직낙하 시작한단다.</p> <p>강남 일부지역 에서 이미 2억이 떨어진곳 있단다.</p> <p>지옥으로의 신호탄일까..?</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