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적으로 의견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아이들 한달 영어 배워봐야 별 내용 없구요
휴식이 목적이라면 다른 나라 휴양지를 추천드립니다
이번 리조트월드 사건에 대한 명확한 부분이 있기전까지는
여기 현지 교민들도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요
이번 리월마 사건이 강도사건이 아닌 테러라면 한달안에
또 다른 테러 시도가 있을 가능성 있습니다
글쎄요!
최종적인 결단은 님의 생각이 겠지만 제생각은
7월 말경은 잘 몰라도 지금 현재는 별 문제없이
평상시와 같이 생활 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큰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이나 그때나 같을겁니다
별탈없이 돌아가는 필리핀 정황등....
근데 한달 영어배워서 뭐하게요?
안녕하세요 교민 5년차 입니다
제 생각에는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말을 쉽게 하는게 아니고 여기는 뭐 잠잠 해지고 그런게 없습니다
항상 똑 같아요
대한민국에 오는 외국인들도 조심히 하고 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막상 필리핀에만 오면 용감해져서
나대는 그런 경향이 많고
제주도에 다녀간 중국인들의 행폐가 심하다고 하던데
여기에 와서 갑질하는 한국 관광객들이 훨씬 심하다고 보면 됩니다
필리핀은 한국인들이 4번째로 많이 사는 나라입니다(태클사양)
그러다보니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나는데
미국 중국 일본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축소보도 혹은 아예 보도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필리핀의 국력이 약해서
암튼 필리핀이라고 무조건 위헌하거나 그렇지는 않으니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경험상 한달 영어공부가 실력향상에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경험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넘 뉴스에 올라오는 인터넷 댓글만 보지 마세요....
제발 오지 마세요. 제가 필리핀 살고 있지만, 제가족 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필리핀 오지 말라고 말릴겁니다.
몇주전에 세부 옆에 보홀까지 테러리스트 올라왔지만, 다행이 군경이 먼저 발견해서 그들끼리의 교전으로 끝났습니다. 만약에 경찰이 발견하기 전에 시민들과 접촉했으면 보홀에서도 테러사건 벌어졌겠지요.
지금 전국적으로 뭐라도 짠것처럼 계속 테러가 벌어지고 있는데, 내아들이고 내가족이면 이런곳에 안옵니다. 태국은 쿠테타 나고 소요사태가 벌어져도 자기들이 관광국가 라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관광객은 안건드는데. 필리핀은 뭔 일만 터지면 관광객 부터 건들이고 보내요, 조금이라도 돈이 더나올 건덕지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지요...
@ Allegria 님에게...
적극 공감입니다.
지금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결정은 본인의사에 달렸지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이번은 아니라고 봅니다.
큰일 날수도 있슴니다. 셋업도 조심하셔요......
추천 ~~~
평소에도 가족들을 데려오긴 신경쓰이는 필리핀인데 지금은 조금 더 조심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는 앙헬레스인데 현지인들도 갑자기 길거리에 배치된 군인들때문에 걱정하더군요. 혹시 오신다면 애들과 어른들께서는 필리핀 생활을 해 본적이 없을테니 여러가지 실수할수도 있어서 더욱 긴장된 생활을 해야 하는게 피곤해서 저 같으면 가능하면 다음 기회로 미루겠습니다.
물론 수많은 관광객중 한명이지만 본인이 희생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야겠죠. 확률상 다른 나라에 비하면 위험한 건 사실이니까요.
다른나라 가세요
굳이 필리핀 오실 이유가
없으시면요
.
보홀 말라위 마닐라 팔라완까지..
보홀도 세부 막탄섬 옆의 유명관광지 이고
특히 팔라완도 유명한 관광지 인데
이번 일본관광객이 희생되었죠..
7월 말이면 아직 좀 지켜봐야 하지 않겠나
생각되네요..
그러고 필리핀 어학원이나 특별연수를 받으면 몰라도
그냥다니면서 영어배운다는게 알쏭달쏭 하네요.
베트남은 어떠세요?
아는 지인들 베트남으로 가요.
가급적 필은 오지마세요.
재외국민 분포현황입니다.
@ halasan 님에게...
중국 미국 일본 캐나다 까지는 알았는데, 우즈베키스탄 이나 카자흐스탄 러시아에 그렇게 교민이 많이 살고 있는지 몰랐네요 호주보다 많았다니 저는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순인줄 알았거든요. 역시 정확한 자료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필리핀에서 사건사고 나는게 거진 교민대상이라고 걱정말라고들 하시는데, 다른 교민거주 많은 나라에서 나는 사건사고 다합쳐도 필리핀에서 나는 사건사고 보다 수가 적을것 같다는 생각도 갑자기 드네요.
저는이때까지 세부에만 교민수가 10만 넘는다고 듣고 알고 있었는데, 약간 많이 과장된 이야기들이었나 보네요.
그나저나 9만명 조금 안되는 교민사회에서 뭐 사건사고는 100만명 넘는 광역시 하나보다 더 나오는걸 보니.. 참.. 그렇네요.
근데 전세계 나라가 200여 나라 된다고 알고 잇는데, 제외동포가 있는나라가 181 개국 이네요, 거진 세계 90프로의 나라에 한국인이 터잡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 글로벌 대한민국은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이렇게 여러나라에 자국민이 나가서 터잡고 살고 있는 나라도 별로 안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좋은 자료 감사드려요 ^^
별 문제야 있겠어요.. 하지만 온가족이 같이 간다는게 마음에 조금 걸립니다.
왜 최근에 계속해서 테러가 일어나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여행은 별 말이 없이 잘 가면서,
필리핀은 유독 왜 이럴까요?
제 생각엔 IS의 타겟이 되어버린 유럽 여행이 휠씬 더 위험하다고 보는데요.
세부에 사시는 분들이 지금 불안해 하나요?
왜 제 주위에는 전부 다들 평소와 다름없이 잘 살고 있을까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스스로 불안을 만들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한 달의 영어연수는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영어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충분한 시간이 됩니다.
만약 2~3달 정도의 영어연수를 한다면, 확실히 실력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구요.
제 경험상, 초등학생이나 초급, 초중급의 영어실력을 가진 사람이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이 필리핀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하지만 일대일 수업때문에요.
영국에서 다발적 테러로 최대 7명 사망 했답니다.
필리핀은 단순강도로 36명이 사망했습니다. 그것도 치안이 가장 안전하다는 카지노에서 총기와 방화로요!
차라리 다른 나라 가세요! 계엄령에 카지노강도로 36명 사망하는 나라에 뭐 볼게있다고....
@ hangama75 님에게...
뉴스는 제대로 보시나요?
3/22 런던 국회의사당 인근 승용차 테러로 5명 사망
5/22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폭탄 테러로 어린이 포함 22명 사망
6/3 런던 브리지와 버러 마켓에서 차량 흉기 테러로 최소 6명 사망
필리핀 카지노 보다 더 위험한 건.... 주로 일반인들이 다니는 곳에서 이런 테러들이 발생했다는 거죠.
@ Susoo 님에게...
죄송합니다. 근데 3/22 5/22 6/3 테러를 합친거보다 필리핀 강도 1명이 죽인 사람이 더 많네요!
전혀 문제 없습니다.
통계적으로 봐도 필리핀이 다른나라에 비해 훨씬 안전하며
지금 오시는 세부 지역은 필리핀 중에서도 더더욱 안전하기로 유명한곳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보다 훨씬 안전하다 느끼고 있습니다.
세부시티지역은 걸어서 3분마다 가드들이 총들고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있는 아이티파크 지역은 아이에 24시간 순찰입니다.
테러같은거 난적도 한번도 없고요.
아침에 창문열고 보면... 여기보다 안전한 지역이 또있을까 싶습니다.
필리핀 10년차 입니다.
@ 재시켜알바 님에게...
가드 총든 강도나타나면 도망가기 바빠요 ^^
이번 카지노 가드 역시 도망갔지요,.,~
마음이 먹먹 하네요
여러가지 사건들로인하여 많은 분들이 피해를 많이 입네요
세부에 살때는 몰랐는데 막탄에 오니 많은 부분이 피부로 와닿습니다
필리핀이 안전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마닐라와 세부도 엄청 다르고
세부와 막탄도 엄청 다릅니다
저 역시 여기서 조그만 장사도 하고
이것저것 하면서 가이드도 하는데
눈에 띄게 관광객들이 줄고 있어서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세부는 암 문제 없습니다.
바꿔 놓고 생각 해보죠. 언제 불바다 될지 모르는 위험한 서울에선 어떻게 불안해서 사세요?
외국에서 메디어를 통해 보는 서울은 그렇습니다. 아마 한국에서 보는 세부가 그럴꺼 같습니다.
자 그럼 제 의견은 세부 가지 마세요. 걱정되고 불안하고 신경쓰이는데 돈까지 쓰면서 왜 외국으로 나갑니까?
얘들은 동네 찾아보면 좋은 영어학원 많습니다. 어른들은 산따라 물따라 가까운데 계곡 얼마나 존데...
원래부터 여행유의구역이긴하나 그리 뉴스처럼 걱정할곳은 어닌거 같아요
전 세부가 좋아요
마닐라보다 교통지옥도 아니고 물론 여기도 장난아니지만요
한국사람들 여행객들 넘쳐나고 발전가능성 무궁무진하고
대형 한국 슈퍼,음식점도 많고요
좀 더운거 말고는 전 세부를 사랑합니다
오세요! 진짜 좋습니다
필리핀 3년차인데
뉴스에 크게 안나오는 사건까지 다 알면
여기 오실분 없을듯
총기사고는 늘 발생하고
제가 자주 다니는 시장에서도 사건 났었구요
이번주에 딸래미 놀러옵니다
그리고 한달살기 하면서 영어 가르친다고 애잡는
엄마들 많이 봤는데 그런실수 안하시길 바래요
세부사는 교민으로서 뭐가 위험한지 모르겠지만...
주변분들이 많이 걱정하신다면 안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 오래 산 사람입니다.
여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달라진건 한국에서 필리핀에 대해 과장 오보 남발하는 뉴스가 달라진 점이죠.
여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여기를 보는 시선이나 생각이 한국에서 달라져있습니다.
한국이나 여기 나 거기서 거기 입니다 똑같아요~~
답글 달아주신 모든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댓글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일단 사태를 더 지켜본뒤 결정하려고합니다.
직설적으로 의견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아이들 한달 영어 배워봐야 별 내용 없구요 휴식이 목적이라면 다른 나라 휴양지를 추천드립니다 이번 리조트월드 사건에 대한 명확한 부분이 있기전까지는 여기 현지 교민들도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요 이번 리월마 사건이 강도사건이 아닌 테러라면 한달안에 또 다른 테러 시도가 있을 가능성 있습니다
글쎄요! 최종적인 결단은 님의 생각이 겠지만 제생각은 7월 말경은 잘 몰라도 지금 현재는 별 문제없이 평상시와 같이 생활 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큰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이나 그때나 같을겁니다 별탈없이 돌아가는 필리핀 정황등.... 근데 한달 영어배워서 뭐하게요?
안녕하세요 교민 5년차 입니다 제 생각에는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말을 쉽게 하는게 아니고 여기는 뭐 잠잠 해지고 그런게 없습니다 항상 똑 같아요 대한민국에 오는 외국인들도 조심히 하고 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막상 필리핀에만 오면 용감해져서 나대는 그런 경향이 많고 제주도에 다녀간 중국인들의 행폐가 심하다고 하던데 여기에 와서 갑질하는 한국 관광객들이 훨씬 심하다고 보면 됩니다 필리핀은 한국인들이 4번째로 많이 사는 나라입니다(태클사양) 그러다보니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나는데 미국 중국 일본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축소보도 혹은 아예 보도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필리핀의 국력이 약해서 암튼 필리핀이라고 무조건 위헌하거나 그렇지는 않으니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경험상 한달 영어공부가 실력향상에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경험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넘 뉴스에 올라오는 인터넷 댓글만 보지 마세요....
제발 오지 마세요. 제가 필리핀 살고 있지만, 제가족 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필리핀 오지 말라고 말릴겁니다. 몇주전에 세부 옆에 보홀까지 테러리스트 올라왔지만, 다행이 군경이 먼저 발견해서 그들끼리의 교전으로 끝났습니다. 만약에 경찰이 발견하기 전에 시민들과 접촉했으면 보홀에서도 테러사건 벌어졌겠지요. 지금 전국적으로 뭐라도 짠것처럼 계속 테러가 벌어지고 있는데, 내아들이고 내가족이면 이런곳에 안옵니다. 태국은 쿠테타 나고 소요사태가 벌어져도 자기들이 관광국가 라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관광객은 안건드는데. 필리핀은 뭔 일만 터지면 관광객 부터 건들이고 보내요, 조금이라도 돈이 더나올 건덕지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지요...
@ Allegria 님에게... 적극 공감입니다. 지금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결정은 본인의사에 달렸지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이번은 아니라고 봅니다. 큰일 날수도 있슴니다. 셋업도 조심하셔요...... 추천 ~~~
평소에도 가족들을 데려오긴 신경쓰이는 필리핀인데 지금은 조금 더 조심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는 앙헬레스인데 현지인들도 갑자기 길거리에 배치된 군인들때문에 걱정하더군요. 혹시 오신다면 애들과 어른들께서는 필리핀 생활을 해 본적이 없을테니 여러가지 실수할수도 있어서 더욱 긴장된 생활을 해야 하는게 피곤해서 저 같으면 가능하면 다음 기회로 미루겠습니다. 물론 수많은 관광객중 한명이지만 본인이 희생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야겠죠. 확률상 다른 나라에 비하면 위험한 건 사실이니까요.
다른나라 가세요 굳이 필리핀 오실 이유가 없으시면요
.
보홀 말라위 마닐라 팔라완까지.. 보홀도 세부 막탄섬 옆의 유명관광지 이고 특히 팔라완도 유명한 관광지 인데 이번 일본관광객이 희생되었죠.. 7월 말이면 아직 좀 지켜봐야 하지 않겠나 생각되네요.. 그러고 필리핀 어학원이나 특별연수를 받으면 몰라도 그냥다니면서 영어배운다는게 알쏭달쏭 하네요.
베트남은 어떠세요? 아는 지인들 베트남으로 가요. 가급적 필은 오지마세요.
재외국민 분포현황입니다.
@ halasan 님에게... 중국 미국 일본 캐나다 까지는 알았는데, 우즈베키스탄 이나 카자흐스탄 러시아에 그렇게 교민이 많이 살고 있는지 몰랐네요 호주보다 많았다니 저는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순인줄 알았거든요. 역시 정확한 자료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필리핀에서 사건사고 나는게 거진 교민대상이라고 걱정말라고들 하시는데, 다른 교민거주 많은 나라에서 나는 사건사고 다합쳐도 필리핀에서 나는 사건사고 보다 수가 적을것 같다는 생각도 갑자기 드네요. 저는이때까지 세부에만 교민수가 10만 넘는다고 듣고 알고 있었는데, 약간 많이 과장된 이야기들이었나 보네요. 그나저나 9만명 조금 안되는 교민사회에서 뭐 사건사고는 100만명 넘는 광역시 하나보다 더 나오는걸 보니.. 참.. 그렇네요. 근데 전세계 나라가 200여 나라 된다고 알고 잇는데, 제외동포가 있는나라가 181 개국 이네요, 거진 세계 90프로의 나라에 한국인이 터잡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 글로벌 대한민국은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이렇게 여러나라에 자국민이 나가서 터잡고 살고 있는 나라도 별로 안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좋은 자료 감사드려요 ^^
별 문제야 있겠어요.. 하지만 온가족이 같이 간다는게 마음에 조금 걸립니다.
왜 최근에 계속해서 테러가 일어나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여행은 별 말이 없이 잘 가면서, 필리핀은 유독 왜 이럴까요? 제 생각엔 IS의 타겟이 되어버린 유럽 여행이 휠씬 더 위험하다고 보는데요. 세부에 사시는 분들이 지금 불안해 하나요? 왜 제 주위에는 전부 다들 평소와 다름없이 잘 살고 있을까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스스로 불안을 만들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한 달의 영어연수는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영어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충분한 시간이 됩니다. 만약 2~3달 정도의 영어연수를 한다면, 확실히 실력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구요. 제 경험상, 초등학생이나 초급, 초중급의 영어실력을 가진 사람이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이 필리핀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하지만 일대일 수업때문에요.
영국에서 다발적 테러로 최대 7명 사망 했답니다. 필리핀은 단순강도로 36명이 사망했습니다. 그것도 치안이 가장 안전하다는 카지노에서 총기와 방화로요! 차라리 다른 나라 가세요! 계엄령에 카지노강도로 36명 사망하는 나라에 뭐 볼게있다고....
@ hangama75 님에게... 뉴스는 제대로 보시나요? 3/22 런던 국회의사당 인근 승용차 테러로 5명 사망 5/22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폭탄 테러로 어린이 포함 22명 사망 6/3 런던 브리지와 버러 마켓에서 차량 흉기 테러로 최소 6명 사망 필리핀 카지노 보다 더 위험한 건.... 주로 일반인들이 다니는 곳에서 이런 테러들이 발생했다는 거죠.
@ Susoo 님에게... 죄송합니다. 근데 3/22 5/22 6/3 테러를 합친거보다 필리핀 강도 1명이 죽인 사람이 더 많네요!
전혀 문제 없습니다. 통계적으로 봐도 필리핀이 다른나라에 비해 훨씬 안전하며 지금 오시는 세부 지역은 필리핀 중에서도 더더욱 안전하기로 유명한곳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보다 훨씬 안전하다 느끼고 있습니다. 세부시티지역은 걸어서 3분마다 가드들이 총들고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있는 아이티파크 지역은 아이에 24시간 순찰입니다. 테러같은거 난적도 한번도 없고요. 아침에 창문열고 보면... 여기보다 안전한 지역이 또있을까 싶습니다. 필리핀 10년차 입니다.
@ 재시켜알바 님에게... 가드 총든 강도나타나면 도망가기 바빠요 ^^ 이번 카지노 가드 역시 도망갔지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그냥 일상은 변화없이 흘러요 한달영어는 괜한 수고고요 오셔서 여러곳 구경하세요~~~
마음이 먹먹 하네요 여러가지 사건들로인하여 많은 분들이 피해를 많이 입네요 세부에 살때는 몰랐는데 막탄에 오니 많은 부분이 피부로 와닿습니다 필리핀이 안전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마닐라와 세부도 엄청 다르고 세부와 막탄도 엄청 다릅니다 저 역시 여기서 조그만 장사도 하고 이것저것 하면서 가이드도 하는데 눈에 띄게 관광객들이 줄고 있어서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세부는 암 문제 없습니다. 바꿔 놓고 생각 해보죠. 언제 불바다 될지 모르는 위험한 서울에선 어떻게 불안해서 사세요? 외국에서 메디어를 통해 보는 서울은 그렇습니다. 아마 한국에서 보는 세부가 그럴꺼 같습니다. 자 그럼 제 의견은 세부 가지 마세요. 걱정되고 불안하고 신경쓰이는데 돈까지 쓰면서 왜 외국으로 나갑니까? 얘들은 동네 찾아보면 좋은 영어학원 많습니다. 어른들은 산따라 물따라 가까운데 계곡 얼마나 존데...
원래부터 여행유의구역이긴하나 그리 뉴스처럼 걱정할곳은 어닌거 같아요
전 세부가 좋아요 마닐라보다 교통지옥도 아니고 물론 여기도 장난아니지만요 한국사람들 여행객들 넘쳐나고 발전가능성 무궁무진하고 대형 한국 슈퍼,음식점도 많고요 좀 더운거 말고는 전 세부를 사랑합니다 오세요! 진짜 좋습니다
필리핀 3년차인데 뉴스에 크게 안나오는 사건까지 다 알면 여기 오실분 없을듯 총기사고는 늘 발생하고 제가 자주 다니는 시장에서도 사건 났었구요 이번주에 딸래미 놀러옵니다 그리고 한달살기 하면서 영어 가르친다고 애잡는 엄마들 많이 봤는데 그런실수 안하시길 바래요
세부사는 교민으로서 뭐가 위험한지 모르겠지만... 주변분들이 많이 걱정하신다면 안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 오래 산 사람입니다. 여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달라진건 한국에서 필리핀에 대해 과장 오보 남발하는 뉴스가 달라진 점이죠. 여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여기를 보는 시선이나 생각이 한국에서 달라져있습니다.
한국이나 여기 나 거기서 거기 입니다 똑같아요~~
답글 달아주신 모든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댓글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일단 사태를 더 지켜본뒤 결정하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