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연봉 문의드립니다. (55)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나이는 27살이고 한국 연봉으로 5000만원정도 받고 있으며 직업은 IT입니다.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필리핀에 넘어가서 직업과 영어공부를 같이 병행하려고 계획중인데요. 궁금한 부분은 필리핀이랑 한국이랑 환율과 물가 차이가 있는데 한국에서 연봉 5000만원이면 필리핀에서 어느정도 연봉을 받아야 동일 수준의 삶을 유지할 수 있나요? 그리고 필리핀에서 IT 일자리가 많을까요? 감사합니다.
필리핀 1인당GDP 와 한국 1인당GDP 의차이가 대략 10배 정도 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물가가 10배가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제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살아보니, 체감 물가차이는 4~5배 정도 나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공산품의 가격은 한국과 비슷합니다. 한국에서 생활비 200만원이 들었으니 필리핀이면 50만원만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사람처럼 생활할려면 거의 200만원 가까이 듭니다. 한국정도 수준의 집에서, 한국음식먹고 살려면 말입니다. 물론 한국보다 생활수준은 좀더 향상이 되는거 같습니다. 집에 도우미도 있고, 골프도치고요... 요점은..후진국이라 해서 한국보다 생활비가 확연하게 덜들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필리핀 로컬처럼 살 목적이면 1/4 수준으로도 가능은 할것 같습니다. IT 쪽은 제가 잘 몰라서 다른분께 패스 하겠습니다.
@ 타랑타랑 님에게... 연봉/월급 얼마를 받으시건 세금이 32%입니다. 이점 유의하세요.
@ 타랑타랑 님에게... 맞습니다...200만원로도 간당간당하게 살아야함..ㅜㅜ
@ 타랑타랑 님에게... 공감합니다 정말 분명한 비교를 잘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타랑타랑 님에게... 필리핀에서 한국사람처럼 생활할려면 거의 200만원 가까이 듭니다. 한국정도 수준의 집에서, 한국음식먹고 살려면 말입니다. ----격하게 동감합니다. 소득수준이 낮다고 실제 사시는분 생활비가 로컬수준이 될수없죠
@ 추기경 님에게... 그런데 월200만원대면 여기 장관월급수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맞나요?
@ 필고119 님에게... 장관급 정도는 아닙니다. 10여년전에 그랬지만 콜센터 직원도 5년차정도나 메니져부터 그 정도 벌어가는걸로 알아요.
필핀은 한국의 십분의 일이 주를 이루죠. 일반적인 급여나 수입등. 물론 필인 기준입니다. 한국인들은 필인의 몇배는 받을거구요. 다만 입에맞는 떡이 그리 많을거같진 않을겁니다. 한국인이 필서 생활할려면 필인하곤 다르게 몇배 더들지요. 누군 한국보다 적게들지않는다고도하고... 결론은 한국하고 비슷한 연봉을받아야 필서살만하고 나름 의미가있을거같은데... 현실은 안그러니 가급적 한국서 그냥 사는게....
본인 희망연봉 찾아서 고를만큼 일자리가 넘쳐나지않아요 평범하게 생활한다치면 연봉3천이나 연봉5천이나 사는건 비슷할겁니다.할게 워낙없는 나라니까요
전에 알라방에 그정도 연봉을 주고 채용하는걸 보긴했는데 필리핀에선 힘들듯 합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에서 받던 연봉은 기대안하시는게 거의 한국의 절반으로 주는것 같습니다. 돈은 한국에서 벌고 필에는 놀러오시는게 최고입니다.
필리핀에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월 500이상 받는 사람들 많습니다. 문제는 대부분 외국계 회사이고, 영어를 상당히 잘해야 됩니다. 그리고, 회사가 많지 않아서 웬만한 스펙으로 입사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필리핀 IT 월급은 입사시 월급이 한국돈 50만원 이하입니다. 그리고 매년 월급이 1만페소 (25만원) 정도가 인상 됩니다. 즉, 5년 차면 6만 페소 (1백 50만원) 정도이고, 10년차 이상 매니저 급의 경우에는 20만(500만원) ~ 30만(750만원) 페소 월급을 받기도 합니다. 이것은 물론 업체마다 다르고요. 제가 쓴 금액은 대략 평균 금액으로 보시면 됩니다.
It 라는게 범외가 너무 광범위해서 쉽게 답 드리기 힘들기에 개괄적으로만 말씀드립니다 필리핀 인구가 1억이 넘고 게중에는 아주 공부 잘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여기서 받는 연봉 ㅡ 일명 꿈의 연봉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이 월 6만페소입니다 한국돈으로 150만원정도죠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이 아니면 저 금액 이상 받는것 못봤습니다 6만페소면 필리핀 사람들은 떵떵거리고 살지만 한국사람은 입에 풀칠하는 수준의 생활입니다 그리고 님이 여기와서 일할 경우 현지 고급인력과의 비교해서 무슨 강점이 있는지요 적은 글을 보면 영어를 잘못하시는 듯한데 직장생활에서 다른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잘 안될것이고 여러가지 환경도 다를텐데 이런점을 감안하고도 고용주의 입장에서 님을 고용해야할 이유를 댈수있으면 ㅡ그것도 영어로 유창하게요 ㅡ 그러면 여기서 좋은 일자리 구하실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삼식아빠 님에게...맞는 말씀입니다. 영어도 안통하는데 굳이 돈많이 주고 쓸필요가 없죠
동일 수준의 삶이라면 당근 여기서도 5000만원 받으셔야 합니다. 그런데 IT쪽에서 그렇게 지급한다는건 쉽진 않을것 같구요 추천받아서 오시는것 아닌 현지에서 취업한다는 생각이시면 절대 그금액 못받습니다.
제 경험상... 필리핀 보다 한국이 낫지 싶네요. 필리핀에서 구직도 그렇고, 급여 수준도 한국보다 낫다고 봅니다.
@ 테솔취업 님에게...대박 이시네요 평소에도 저런 큰점수가 나오다니
@ 테솔취업 님에게... 왕 ㅊㅋㅊㅋ 제가 본 최고의 점수네요 ㅎㅎ
@ 테솔취업 님에게... 와~우 고득점 추카 카드립니다. . .
필리핀에서 마음에 드는 IT 일자리 찾기 쉽지 않을 겁니다. 연봉5000만원 받는 곳 찾기는 더 힘들 것 같네요. 영어 공부가 목적이라면 차라리 유럽 쪽으로 IT 일자리를 찾는 게 더 쉬울 것 같네요.
한국에서 5천이면 필리핀과 비교마시고 걍 한국에서 생활하시는게
가급적이면 한국의 IT 기업 중 필리핀 법인 혹은 지사에 파견 보내는 일자리를 알아보세요. 아는 지인이 파견나온 케이스인데, 그래야 현재 월급+현지 정착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생활수준 유지가 가능합니다.
@ 네버다이 님에게... 이 케이스가 제일 좋은데 문제는 파견직원 뽑을때 영어 잘 하는 사람으로 선발한다는거죠 ㅎㅎ 글 쓰신분도 장기적으로 미국 유럽쪽으로 옮길 생각에 일하면서 영어 배워보겠다는듯 한데 요즘 한국 기업이 가르쳐서 쓰겠다는 생각보다 돈을 더 주더라도 목적에 맞는 사람을 봅아서 바로 현장에 투입하는걸 선호한다는게 문제인듯하네요
@ 삼식아빠 님에게...업무상 파견나온 주재원들 많이 만나봤는데, 영어 잘 못해요 ㅎㅎ 본인도 2008년 주재원으로 파견나와 여기서 그만둔 케이스지만, 그때 영어 잘 못했어요. 가서 업무 익히고 영어배우게 하는 경우들이 훨씬 많아요. 경험상으로요.
리핀에서 IT 일자리가 예상외로 많습니다. 저렴한 인건비때문에 필리핀으로 입주한 각국 기업들이 많습니다 실시간 질답이 가능한 곳 노하우 단톡방 http://pf.kakao.com/_GqZsxl
한국에서 받던 연봉 수준은 포기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필리핀은 남는 게 사람인지라 인건비가 매우 저렴합니다. 또한 IT계열의 일자리도 한국처럼 많지도 않을 뿐더러 급여 역시 한국 기준으로 열악한 실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소득과 영어 공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한국에서의 생활 수준을 필리핀에서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소요되던 수준의 생활비가 드는데 일자리의 수준은 열악하다보니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적지않게 발생합니다. 물론 포기하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겠지요. 한국에서 소요되던 돈 보다 적은 돈으로도 필리핀에서는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니까요. 심사숙고 하셔서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하길 바랍니다. 선택은 또 다른 기회비용을 발생시키니까 많은 정보를 확보하시고 그것을 바탕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한국에서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해요.
한국연봉 5000천이면 여기선 6,7천 정도 버셔야죠! 그래야 귀국할때 돈도 모으죠! 연봉 5000천이면 필리핀에섣 동일수준 삶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에 IT일자리는 많은데 그렇게 주는덴 거의 없을거예여!
대기업에서 기계설계 하시는던 분도 여기서 초짜들 여행 가이드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IT 기술자들 이민 받는다고 하는 것 같은데 필리핀 보다는 캐나다를 한번 알아보세요.
한국에서 지금 쓰시는 소비패턴대로 필리핀에서 생활하신다면 지금 지출액보다 더 큰 지출액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필리핀 현지취업보다는 현 연봉이상을 보장받으며 주재원으로 오셔서 주거 및 생활지원을 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진짜 여기사시는분들 보면 진짜절약을한다고해도 한국보다는 많이 들어가는걸 실감했습니다. 돈있으면 살만한곳인데 돈없으면 사람취급못받는곳이 여기인것 같습니다.
27살 젊은 청년에게 연봉 5천을 지급하는 회사는 좋은 회사입니다. 그런 회사는 거의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꿈의 직장일수도 있겠죠.. 요즘 IT 한국에 있는 회사들 연봉이 박합니다. 대기업 정도는 되어야 괜찮겠죠. 외국계 기업에서 15년 이상 옮기면서 근무해봤지만, 그정도면 35살 과장급 연봉입니다. 그리고 외구계 기업은 IT 업종 관계자를 정직원으로 거의 뽑지 않습니다. 그냥 외주를 주죠.. 소수 인원을 외주업체에게 맡겨서 관리합니다. 아마 일도 하고 영어도 배우려는걸 보니, 정직원으로 근무하는 좋은 회사가 아닐걸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좋은 회사의 정직원이라면 굳이 그만둘 이유가 없을테니까요. 외국계회사에서 파견 또는 한국 대기업에서 파견으로 오는것 아니면 그냥 한국에서 일하세요. 파견오는 경우, 그대로 급여와 각종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수 있지만, 그냥 오면 맨땅에 헤딩하는 것과 같습니다.
장래성이 어찌되는진 몰라도 현재 나이와 연봉으로만 봐서는 훌륭한 회사가 분명합니다.. 놓치지 말고 한국서 직장생활하면서 영어공부에 비중높은 투자를 하면 금방 배우지 않을런죠..
필에서 취직 연봉5000 정말 힘들지요 그냥 공부만 하세요
보통 200만원정도 들어감니다 참고하세요. 아이티 쪽은 한국같지는 안을거에요
네 윗분들 말씀대로 한국 연봉만큼 받아야 비슷하게 여유있는 생활할 수 있지요..아니면 어렵습니다.
이나라에서 it 쪽 찾기 힘들겁니다...불법 도박운영자들도 it 쪽이라고 하니...ㅋㅋㅋㅋ
가끔 한국 게임회사 같은 IT 회사의 필리핀 지사에서 매니저급을 구하거나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요, 근데 거의 풀타임을 원하니 영어공부와 병행해서는 힘드실거구요.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오신다는데 영어가 얼마나 될지도 문제구요. 영어공부를 병행한다면 결국엔 프리랜서 기반이라는건데.. 27에 연봉이 5000 정도 된다니 본인만의 특화된 기술이 있다면 그냥 한국에서 인맥이든 프리랜서 사이트를 통해서든 일감을 따와서 그걸로 생활하는게 가장 그럴싸한 스토리 같네요.
@ 석영홍 님에게... 혹시 위치기반 앱 경험 있으신가요?
돈은한국에서 벌어 영어 공부하러오세요.병행은 힘들듯.
필리핀에서 한국사람처럼 생활할려면 거의 200만원 가까이 듭니다. 한국정도 수준의 집에서, 한국음식먹고 살려면 말입니다. ----격하게 동감합니다.
연봉/월급 얼마를 받으시건 세금이 32%입니다. 이점 유의하세요.
연봉/월급 얼마를 받으시건 세금이 32%입니다. 이점 유의하세요.
IT쪽이 연봉이 이렇게 쎘었나요? 웬만한 직급 아니고선 박봉일텐데 대단하십니다 어린나이에... 그냥 죽은듯이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세요 필리핀에선 아마 그거 반정도도 받기 힘들겁니다... 생활유지비용은 한국보다 더나가면 더 나가지 덜나가진 않을껍니다...
한국에 사시면서 영어배우시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
필핀보다는 카나다나 호주로 넘어 가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여기서 계시더라도 잠시 머무시길 ... 최소한 기간 ... 영어 공부만 집중해서 하시구요. 결국 미국 가셔야 대접 받습니다. IT 개발자는요.
@ robin118 님에게... it 일본도 괜찮습니다. 한국은 하후 상박인데 ... 일본은 장기적으로 계실꺼면 괜찮습니다. 오희려 나이 먹을수록 ... 경력이 싾일수록 대접 받습니다.
영어공부만이 주목적이시라면 그 좋은 직장 그만두지 마시고 그냥 한국에 계시는게 좋습니다.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영어실력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많습니다.
제 생각도 위 분과 같습니다. 한국서 부지런히 하시고 가끔 필리핀에 구경오십시요.. IT기업 취업하기 힘듭니다. 물가도 만만찮습니다. 혹여 나쁜 쪽으로 빠진다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듯 합니다. 특히 스포츠토토나 카지노의 영상게임등이 특히 위험하고 불법입니다. 그냥 필리핀에 영어공부 접으시고 한국서 최선을 다하심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열심히 한국에서 더 회사생활 하세요 필리핀에 잘못해서 오셨다가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할수도 있습니다 휴가나 병가내고 월차년차 써서 다녀오면 됩니다 그럼 궁굼한 그런부분 없어집니다 한달 정도만 살아보세요 어디서 살든 사는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삶의질은 형편없습니다 어쩔수없는 선택을 하신다면 젊음을 ..... 나름 철저한 준비와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하신다면 외국에서의 삶이 그리 나쁘지는 않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