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국, 호주 출신 인권활동가 수녀에 '추방' 명령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수녀 패트리샤 폭스가 필리핀 마닐라 수도권 케손 시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에 미소 짓고 있다. 4월 23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쓴 소리'를 한 호주 출신 인권활동가 패트리샤 폭스 수녀(71)에게 "비자 조건에 허용되지 않는 활동을 했다"며 30일 내에 필리핀을 떠나도록 명령한 필리핀 이민국은 23일 폭스 수녀의 재검토 주장을 기각하고 추방을 다시 명령했다. / 2018년 5월 24일, 필리핀 케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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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대에 쓴소리 했다고 추방이라? 어느 나라나 모두 똑 같습니다. 정치인들이란 ...

에고.. 몹쓸 것들!

이게 철권통치의 패해줘.. 곧있으면 쓴소리하는 사람은 소리 소문없이 저 세상 가겟네요

두통에게 가장 큰 두통거리가 인권문제제기이겠죠. 그렇다고 가오에 죽고사는 두통이 방법을 바꿀리는 없고 명분에서도 딸리고... 걍 게보린으로 버텨야죠.

@ Anyway 님에게... 아 게보린은 한국인의 두통약이니까 타이레놀?!로 수정...

@ Anyway 님에게... 타이레놀에서 한참 웃고 갑니다.. 웃을일이 아니엿는데 멋들어진 비유 엿네요

호주 신문 방송에서도 이 내용 나왔었네요. 전에 두텔테가 이런 이야기 했죠. 호주인 젊은 여자 선교사 감옥에서 집단 강간당하고 살인된 사건.. " 시장인 내가 먼저 했어야 했는데" 라고 아쉬워 하는 말.. 친한 친구에게도 농담삼아 하기 힘든 내용을 떠들어 대는데.. 대책 없어요. 그냥 임기 채울때 까지는.. 예전에 아내 동료 의사들을 모아서 휴가때 필리핀 봉사가는걸 추진했는데 막바지에 모두들 하는 말이 " 봉사도 좋은데 목숨걸고 봉사할 필요가 있냐고" 제가 미친넘되고 말았네요.. 사진은 선교가서 집단 강간 당하고 살인당한 Jacqueline Hamill 입니다.

What happ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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