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출처 - MANILA BULLETIN) https://business.mb.com.ph/2018/06/23/rising-prices-of-feeds-to-make-meat-and-poultry-costlier/ 기자: Madelaine B. Miraflor Rising prices of feeds to make meat and poultry costlier 쌀, 설탕, 기타 음식류의 가격들이 지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필리핀의 사료 부족 사태 심화로 인해 양계장 및 육류 사육에 필요한 비용 증가로 인하여 각종 육류 가격도 폭등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현지 사료 제작 업체가 필리핀의 주 사료의 원료가 되는 옥수수 대신 다른 나라의 사료 수입을 추진 할 경우 더욱 심화 될 수 있습니다. 사료용 밀(Feedwheat)은 동물들의 사료에 대체용으로 사용되는 것 입니다. 정보원이 기자들에게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국내 생산된 옥수수로 사료를 만드는 것이 부족해지면서, 사료 가격의 폭등으로 인해 앞으로 수일내에 필리핀의 육류 가격이 폭등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민다나오 농부들이 곡식을 심는 것을 거부한 이후, 필리핀 국내의 옥수수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정보원이 전했습니다. 정보원에 따르면, 이 때문에 필리핀 국내의 옥수수 가격은 "비합리적으로 상승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우린 농업무(DA)에 현재 필리핀 옥수수 산업에 무슨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져야 하며, 아직 비축된 옥수수가 있다곤 하지만, 실질적인 생산은 도대체 어디서 이뤄지고 있는가?"라고 하였습니다. 옥수수 공급 부족으로 인해 민다나오의 돼지 농장 및 양계장 주인들은 현재 루존에서 옥수수를 공급 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가격이 더욱 높아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돼지 농장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사료의 경우 원료의 비율은 50%가 옥수수, 25% 콩, 그리고 25%는 종합 비타민, 어분, 코코넛 오일, 가지 등을 섞어서 만듭니다. 그리고 현재, 사료 공급자들은 260만 메트릭 톤에 달하는 사료용 밀을 올해안으로 수입하여 옥수수를 대체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에 수입량이던 150~200만 메트릭 톤에 비교하여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Philmaize Federation Inc. (PFI) 회장 Roger Navarro는 사료용 밀 수입량을 확대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며, 국내 시장에서 옥수수가 부족 할 때 업계에 "잠긴 벨브"를 풀어줄 용도라고 밝혔습니다. 사료용 밀은 자유 무역 상품에 해당하기에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는 불규칙한 날씨 조건으로 옥수수 수확량이 감소하였으며, 7월부터는 공급 과잉으로 인해 가축 농장 및 양계장 등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강조 하였습니다. 현재 수확이 한창일 이사벨라의 경우, 극심한 더위와 비로 인해 현재 재농사가 한창인 상황이며, 부키드논, 코타바토 등지에서도 8월~9월 사이 수확이 시작되어야 하지만, 농사의 시작이 늦어졌기에 올해 공급과잉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불라칸과 이사벨라의 옥수수 가격은 킬로그램당 18~19 페소로, 불과 두달전 킬로그램당 13페소에서 급등한 가겨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라칸에 공급되고 있는 사료용 밀 가격은 킬로그램당 13~14페소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