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지역 시장 총격 사망...석달 새 3명째
(위, 사진은 본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필리핀 세부 지역의 작은 도시 시장이 집무실에서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CNN 필리핀은 마리아노 블랑코 론다 시장이 현지 시각 5일 오전 자신의 집무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나 범행 동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필리핀에서는 최근 석 달 동안 3명의 시장이 재직 중 피살됐습니다.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는데 총은 구별없이 쏘는 데로 보내는 구나.
론다가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고인이 세부 마약왕의 변호사였다고 뉴스에 나오네요. 살인은 좀 그렇지만 신변의 위협은 느끼고 있었을듯합니다
필리핀 시장들의 잔혹사가 이어지고 있다. 2개월 전 타나우안시 등에서 시장 두 명이 살해된 이후 이번엔 대표적인 휴양도시 세부시의 시장이 총상을 입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론다 메이요 마리아노 블랑코 세부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괴한의 총격에 숨졌다. 경찰은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면서 현재까지 유력한 용의자나 살해 동기를 특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에서는 이번 사건을 포함해 최근 7개월 동안 4명의 시장, 부시장이 연쇄적으로 괴한의 공격에 숨을 거뒀다. 5개월 전 세부 부시장을 노린 총격 사건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는 타나우안의 안토니오 하리리 시장이 국기게양식 도중 저격수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며칠 뒤에는 제네럴 티니오시의 페르디난드 보트 시장 역시 오토바이를 탄 괴한에 총격에 스러졌다. 외신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진행하고 있는 ‘마약과의 전쟁’에 따른 이권 다툼 및 범죄조직의 반발 등이 연쇄적인 총격 사건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CNN은 2016년 중순 두테르테가 집권 한 이후 15명의 시장, 부시장이 숨졌는데 이들 중 일부 인사들이 마약 거래에 연루된 정황이 있거나 마약과의 전쟁에 전면에 나서 전력이 있는 인물들이라고 보도했다. 이처럼 현직 시장도 총 맞고 운명을 달리하는 필리핀인데 일반인으로 좀 살만한 분이란 것 주변에 알려지면 셋업 당하는 것 한순간일 수 있겠네요. 사람 조심이 필수라지만 이런 경우에는 속수무책인듯.
@ 도시생활 님에게... 그래도 조심하며 살아야합니다. 나대다간 그냥 가는게 여기 인생이죠.
두텔테 에게 대들었나보네요.. 집무실에서 총격이라???? 시장직 을 수행하는 사람이??? 이겐 일반적인 원한 관계 라기 보단 정치적 성향이 강해보이네요.
ㅠㅠ 필리핀 정말 어쩔때 무섭네요
이넘의나라 총기소지를 못하게 하는방법만이 ㅡㅡ
ㅠㅠ 총앞에선 너무약하네요~ㅠ ㅠ
공무원 시장도 한방에 훅가는 필리핀
굳~~ 정보!! 땡큐 꾸야~~~
총기가 있으니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