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중국에서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검거
필리핀과 중국에서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500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사이트 운영자와 대포통장 제공자, 도/박 참여자 등 10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2011년부터 7년간 해외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총책 38살 이 모 씨 등 사이트 운영자 14명을 붙잡아 이중 이 씨 등 9명을 구속하고 26억 원 상당의 범죄 수익금을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대포통장 200여 개를 이용해 스포츠토/토와 유사한 도박 사이트와 사다리·홀짝, 바/카/라 등 각종 도/박사이트를 개설하고, 나눔로또의 '파워볼'과 '스피트키노' 등의 복권 결과를 가지고 베팅하는 도/박 게임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국 등으로 도주한 사이트 운영자 38살 나 씨 등 10명의 여권을 말소하고 수배할 계획입니다.
500억 중 대부분은 마늘밭에 묻으셨겠네요. 아주 그냥 김장통에 단단히 저장해서, 푹~~ 숙성시켜서 10년 후에 꺼내 드시겠군요.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마늘밭 ㅎㅎㅎ 몇년 빵에서 썩고 출소하는 날 교도소문 앞엔 여러대의 외제차 행렬 의리 지킨 동생들이 건낸 두부 한조각을 한입 물고 바로 마늘밭으로 고고~ 인생은 해피엔딩. 제가 영화를 너무 많이 본거 같아요 ㅎㅎㅎ
이야 부러우면서 씁쓸하다,,근데 진짜 부럽다 ㅠㅠ
억대...
필고 구직 사이트에 나오는 콜센터, 홍보, 인터넷 상담등의 구인 광고가 다 이런 도박 사이트입니다. 관리자가 이런 광고 안나오게 관리해야 연루되어 경찰에 붙잡혀 고생하는 사람이 없을텐데요... 구직 사이트 내용 훑어보면 한 90%정도가 이런 도박, 보이스 피싱등 신세 조지기 좋은 광고들인데,,, 다들 회사내용 숨기고 광고하니, 구인 내용보고 지원해서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10명의 여권말소라 ㄷㄷㄷ
이런 부류의 사건/사고가 평범하게 필리핀에서 살고자하는 분들에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얼마나 큰 데미지를 주는지 상기시켜 주어야 합니다.
어미무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