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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성기 절단' 60대…""아이고. 진작 그러지.......... (5)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이혼한 전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잠든 사이 흉기로 성기 등 신체를 절단한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이 첫 재판에서 "맞고 살았다"고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다. 27일 서울북부지법 형사6단독 최상수 판사 심리로 열린 윤모(69)씨의 특수중상해 등 혐의 1차 공판에서 윤씨는 "(전 남편이) 말도 없이 주먹이 먼저 날아오는 등 툭 하면 폭행을 일삼아서 2년 전에 접근금지 신청까지 했다"며, "아이들은 다 컸지만 결혼할 때까지는 참자는 마음으로 살았는데, 이혼 후에도 계속 맞으면서 살았다"고 말했다. 윤씨는 최 판사가 "수면제는 어떻게 구한 것이냐"고 묻자 "이혼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자주 두통에 시달렸다. 머리 수술을 받은 이후부터는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자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이후 최 판사가 "피고인의 진술이 일관되고 딸의 진술과 현장 사진 등 증거도 확보했다"며 "피해자(전 남편)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탄원서에는 '원망하는 마음은 없고, 그동안 아내를 홀대해온 죄값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 남은 시간 반성하며 살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씨는 "아이고. 진작 그러지"라며 눈물을 흘렸고, 재판 이후 법정을 나설 때는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윤씨는 지난 6월1일 오후 9시께 전 남편에게 수면제 알약 5정을 줬고, 전 남편이 그대로 잠이 들자 안방으로 끌고 들어간 뒤 흉기로 그의 성기와 오른쪽 손목을 절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은 전 남편은 중환자실에서 회복 후 정신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ki@newsis.com

Comment List

담배한모금

개작두는 필수품 ㅋ

한지우

남편복도... 없네요

star3

봉합 수술후 동작은 잘되는지 모르겠네...

parmirs

헐 성기는 그렇다고 쳐도 오른쪽 손목은 왜 절단..? 왠만해서는 하기도 힘들텐데

fucku

하이고.... 대단하네... 아무리 맞고 살았다지만.... 성기야 머 말랑말랑 할테니 그렇다 치고... 손목은 어떻게 잘랐단 말인가?... 평생 그넘의 손목아지에 당한 것 한방에 갚아 줘 버렸네요.. 그것보다도 더욱 경악할 만한 것은... 모든것을 용서해주고반성까지 한 남편이 대단한 사람이네요... 남은 삶 잠 잘 때 편히 자고 싶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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