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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의료기술자라고 부르겠습니다. (48)


우리는 국민의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준하는 희생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도덕적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의사 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치과의사가 닥터가 아닌 덴티스트인 이유는 치아가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이겠죠!! 본인들의 이익때문이건, 정말 정부의 정책이 잘못되어서이건, 당장 응급실에 실려오는 중환자마저 모른척해서 죽음으로 몰고가면서 무얼 얻겠다는걸까요 그들의 주장대로 자격안되는 의사를 양산해서 질낮은 의료서비스를 받는것을 막기 위해 오늘 생사를 오가는 환자를 희생시키는 건가요? 파업은 했지만, 원인은 정부가 제공했으니, 응급환자를 죽인건 정부라는 논리를 펼건가요? 중2병 환자가 가출하면서, 내가 가출하는건 엄마 때문이야~ 하는거 같군요. 결국 선택은 본인들이 했는데요! 치과의사를 덴티스트라고 부르는것 처럼 책임은 뒷전이고 권리만 주장하는 그분들을 이젠 의료 기술자라고 부르겠읍니다. DOCTIST 영어에 없는 단어더군요 해마다 미국에서 새로운 영어단어 공모해서 상주고 하던데, 대한민국의 의료기술자라는 뜻의 DOCITST 라는 단어를 한번 응모해봐야겠읍니다.

Comment List

영화광고예고편

칼든 강도라고 불렸던적이 있었네요.

jinijjang

아 Doctist

한지우

의사 띱떼끼가 맞습니다... 5살도 아니고..

superpower

근데 전 이해가 안가는게, 증원되는 400명을 전부 추천으로 보내겠다는것도 아니고, 지들이 의대갈때 의학 전공 서적으로 공부해서 간것도 아니고, 결국 국,영,수 그날 컨디션에 따라 몇문제 덜맞춘 사람좀 더 뽑겠다는데, 왜 그렇게 의사 자질을 외치는건지 이해가 잘...

라라끼18

@ superpower 님에게... 동감입니다. 수능을 다른걸 보나봐요 ㅎ

라라끼18

의사 월급을 최저임금으로 줘야죠. 그러면 더 뽑으라고 역으로 시위 할겁니다.

zambo

신선한 아이디어 입니다

매일카트

한국에 운전면허 시험을 치는데 필기, 코스, 주행 그리고 신체검사한다, 필리핀은 시험이랄것도 없다, 차몰고 가면 자 몰고왔냐고 물어보고 그냥 면허준다, 한국의 의사들의 의사면허는 필리핀 면허 처럼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다, 공부못한다고 의사 못되면 되냐며 공공 의사 시켜준다는 좋은 제도일까? 대략 학교다니며 시민단체에 가서 잘 보이고 줄 잘서면 그들의 추천으로 의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건가? 의술이 그렇게 간단한것이라 그저 추천으로 저들이 적절하다는 자가 의사가 되어도 되는 것인지 참 궁굼하다, 삶은 소머리의 정책꼬라지로 밖에 안보인다 그저 포플리즘에 빠진 자들의 참모습을 보는것 같다,

희망

@ 매일 님에게... 일전에는 민주당 전대표를 해골이라 하더니 오늘은 대통을 소대가리 라고 비하 하내 사진 보니 그쪽은 삶은 개 대가리 같은 인상 이구만~.

동광

@ 다무락 님에게... 매일님이 남긴글에 팩트로 답글을 다세요 맨날 이런식이니 진영논리가 되잔아요 님은 쌈꾼인가요?

희망

@ 동광에게... 일전에는 민주당 전대표를 해골이라 하더니 오늘은 대통을 소대가리 라고 비하 하내 사진 보니 그쪽은 삶은 개 대가리 같은 인상 이구만~. 이글이 그렇게 어려운가~? 민주당 국회의원 176명 당 대표였고 30여 년을 국가 발전을 위해 정치한 분에게 늙어 살 빠지는것도 아쉬워 할 분에게 해골이라 비하를 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x대가리라 한 소리가 잘 됐다고 생각을 하는가~? ,,, 뭔 말인지 이해 안 되는가~?

동광

@ 다무락 님에게... 진정 모르셔서 이런글을??? 당신들이 좋아하는 북한에 퍼주지못해서 안달난 김정은이 에게 누가 그말을 햇는지 물어보세요

동광

@ 다무락 님에게... 이것보세요! 삶은소대가리가 웃을일이라고 누가 말했는지 당신은 진정 모르시나요?

매일카트

@ 다무락 님에게... 미남을 개 대가리라고? 참나,, 내 사진을 어디서 보셨나본데 잘난것이 왜 못난거로 보일까 궁굼하네요,ㅎ 관상을 두고 한말에 발끈하신것 같은신데 펙트를 잘 살펴가시면서 반박을 하셔야지,,

희망

@ 다무락 님에게... 제 잘난 멋에 꼴리는 대로 사는것도 좋지만 보수가 30%면 진보는 60%라는거 잊지 말고 예의를 갖춰 글을 쓰도록 하게~

동광

@ 다무락 님에게... 진보가 진보다워야지 진보의탈을쓴 사회주의 아니던가요??? 여기서 정치글 그만합시다 욕나올라하니까!

희망

@ 동광에게... 내가 써놓은 댓글에는 정치란 글이 한자도 없었고 나이를 먹음직한 사람(매일) 한테 늙어 은퇴하는 이해찬 외모를 비웃고 현직에 있는 대통령을 자기가 싫어 한다고 비하까지 하냐 는 댓글을 달았는대 팩트 운운하며 나를 당황하게 글을 쓴건 그쪽이 아닌지~?. 그리고 댓글 달아서 젊은 사람들 한테 수모 당하는걸 몇번 봤기 때문에 나라는 사람은 조심하며 살고 있으니 욕설은 하지 말기 바라오.

동광

@ 다무락 님에게... 난 당신에게 바라는것은 정확한 팩트를 근거로 말씀하시라는겁니다 삶은소대가리가 웃을일이라고 말한게 진정 누구인지 모르시나요? 그리고 진보가60% 보수가30% 라는 근거도 정확하게 제시하시고 말하라는겁니다 아니? 어떻게? 이해가 안되시나요?

매일카트

@ 다무락 님에게... 보수가 몇프로라고 하시나 어디서 나온 수치일까 궁굼하군, 한국에 열심히 일해서 잘살자 보수주의자들이 80프로이고 진보? 실질적 진보는 10프로이고 나머지는 십프로는 남의것 퍼주고 퍼 받어서 평등하게 살자의 좌파들이지, 보수의 예의를 좌파들이 논할게 못되지. 예의가 참 없으시네, 꼴리는되로 산다고? 막말은 좌파들의 특징인가봐요?

희망

@ 매일에게... 가끔 들어와서 댓글을 보면서 느꼈던 내 생각이 틀림 없었군. 무식한게 자랑이 아닐 건대 말도 되지 않는 댓글질 하지 말고 극우 망나니들 유투브만 보지 말고 공영방송 뉴스도 한번씩 보시게. 한국에서 물건 가져다 몇푼씩 벌어서 아가씨 궁댕이나 때리면서 대충 살며 교민들 이간질 시키지 말고 보아하니 그쪽도 나이살 먹은거 같은데 176석 민주당 대표를 했던 훌륭한 사람과 현제 대통령을 하고 계신분 의 외모를 비하하여 개대가리 소리 들으니 기분이 좋지 않지 덧붙여 한 마디만 함세. 명함까고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 이웃에게 수모 당하며 후회하지 말고 댓글질 할 시간에 숫자 공부좀 하고 진보 보수 나누지 말고 차후로 언행에 조심하며 살도록 하게.

매일카트

동광

@ 다무락 님에게... 진보 보수는 님이 나누어 갈라치기 하는것 같은데요??? 제발 그입을 다무시요!!! 진정 보수 진보 나누지 않도록.

희망

@ 동광 님에게... 누군가 그쪽 부모에게 쌍욕 한거를 누가 똑같이 한다면~ 누가 욕을 하는거지? 그리고 난 그쪽 글은 읽은적도 없고 댓글 단적이 없는대 둘이 어떤 사이 이길래 귀찬게 하시나?

김형@구글-oM

의대 공부 안해보신분들의 의견이라 그럴수 있다 라고 생각 합니다. 얼핏 보면 의사들의 이기심 같은 부분으로 이해 될수도 있는데, 확실한것은 보통의 학생들은 의대 합격시켜줘도 그 과정을 따라갈수 없어서 스스로 중도 탈락될정도로 빡세게 공부 하는곳이 의대 입니다..머리 나쁘면 공부를 따라갈수 없지요. 하루에 A4 용지 20장의 의학용어를 외워야 수업에 참관 할수 있을 정도 입니다... 현재 공공의료 의대 설립의도는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 되지만 ,여건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첫째: 추천에 의한 입학자격은 자격이 안되는 학생이 의대에 추천으로 들어가면 , 중도에 그만두게 될것이 100% 입니다..그럼 그기간동안 들어간 정부 투지금액은 누가 배상 합니까? 이것또한 국민의 혈세 인데..( 공공의대는 100% 정부 지원이라고 합니다) 전문의 한명 만드는데 10 년이상 걸리고 엄청난 비용이 듭니다. 둘째: 10년 근무후 국공립 병원 우선 취업 자격준다? 의대 6년 , 인턴 1년 전문의 과정 4년 , 이후에 지방 근무 몇년 하면 바로 수도권 국공립 병원 으로 오지않을까요? 그럼 공공의 만드는 취지에 맞지 않은것 않인가 싶습니다. 만약 공공의 과정의 혜택을 받은 사람은 지방에서 평생 근무 해야 한다 라고 하면 모를까? 민주주의에 장점은 자유 경쟁에서 오는겁니다.. 정부는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을 펴야지 , 강제한 정책은 반발과 무리를 낳는것입니다.... 지방근무에 별도의 이익을 제시 하면 수도권 돈못버는 의사들 거의다 지방으로 갑니다.. 요즘 의사들 잘나가는 의사들 빼고 돈 못법니다..오죽 하면 필리핀에도 부도 내고 도망 오는 의사들 간혹보입니다...누구라고 말못하지만...... 지금은 누구의 잘못을 비난하고 물어 뜯을때가 아닙니다. 서로 타협하고 잘못된것은 고치고 반성해서 국민의료 시스템이 무너지지 않게 할때입니다... 어느한쪽을 물어뜯는 사람들은 다른 목적이 있는 사람들일것 입니다...정치적으로 ...말로는 국민틀 위한다고 하면서..... 지금 우리가 할일은 정부는 강제로 밀어 부치지 말고 의사 협회의 의견을 존중하고 , 의협은 정부에 대안을 제시 해서 서로의 절충안을 찾아서 의료 시스템의 붕괴로 국민의 피해가 나지 않게 해야 할것입니다.

superpower

@ 김형@구글-oM 님에게... 첫째; 질낮은 인력에 대한 자격이 문제인거면, 추천의 권한을 가져오시던지, 자격을 법률로 제한하는 정도의 주장을 하면 될일입니다. 무조건적인 철회를 요구할일이 아니죠. 그것도 응급실 실려오는 환자도 버릴정도로요 둘째; 10년후 그들 전원이 수도권으로 오면 왜 문제가 되는건가요? 그만큼 수도권의 경쟁률이 더치열해지니 수도권의 의료수준은 더높아질것이고, 수도권에서 탈락한 인력은 지방으로 더 분산될 것인데 왜 ㅁ문제갗되나요? 수도권 가기 더 어려워 져서 인가요? 공공의 혜택받은 사람은 평생 지방근무해야 한다면 국가장학금 받고 졸업한 학생들은 전부 국가를 위해 평생 일해야 합니까? 지방의료시설을 확충해서 일자리를 더 창출해야 한다는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그럼 이런것들을 주장하셔야죠 민주주의의장점이 자유경쟁이라고 하면거 인원증원을 반대하는건 독과점이 아닌가요? 한달월급 200만원이하가 거의 전체의50%를 차지하는 대한민국에서 돈못버는 의사는 도대체 얼마를 벌어서 돈을 못버는건지 궁금합니다. 필리핀에 오는 의사는 김형님의말씀처럼 부도의 이유도 없진 않겠지만, 면허취소/박탈등의 자격정지로 오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김형님 말씀처럼 서로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코로나 시국에 무리한 정책강행 - 파업 - 일단유보 원점재논의 - 그래도파업 완전철회요구 - 강경대응 잘잘못은 나중에 따지겠지만, 파업이라는 꼬리표가 그들의 명분을 망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동광

@ superpower 님에게... 수도권에서 탈락한 의사들은 지방으로 분산될것이다? 님의 말데로라면 지방에 거주하는 국민들은 질낮은 의료시스템에서 치료를 받아라? 이것이 말인지 방구인지...

superpower

@ 동광 님에게... 말인지 방구인지 같은건 님 인격 깍아먹는 소리니 하지 마시고요 시장경제체제에서 당연한 논리를 가지고, 지방사람들 위하는 척 하지도 마시고요 정치,경제, 문화 어느 측면에서 지방이 수도권과 같은 대우를 받고 있나요? 국민들 볼모로 잡고 죽음으로 내몰면서도 질낮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국민들을 위해서 파업한다는 논리와 다를바가 없어 보입니다.

동광

@ superpower 님에게... 님말데로 질낮은 의료서비스를 안받을려고하니 하는말이외다

superpower

@ 동광 님에게... 말꼬리 잡기식으로 프레임 비켜가지 마시구요 질낮은 의료서비스를 걱정해서 오늘 응급실 들어오는 사람을 죽이는게 명분이 서냐고 저도 극단적으로 말을 하면, 또 다른걸 같아 붙여서 비꼬실려나요 ? 동광님 말대로면 지금 이대로면 질낮은 의료서비스를 지방에서 안받을수 있나요? 정권에 따라 태도가 바뀌는 의료기술자님들도 이해 안가고요 본인들의 주장을 위해 초법적 권한? 을 행사하는것도 맘에 안드네요

동광

@ superpower 님에게... 딱한가지만! 부도,면허취소및박탈등도 있겟지만 대도시에 비하여 지방은 개업의사들의 줄도산이 이어지고있슴니다 팩트를 정확하게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참고로 요즘은 지방도시라도 동네마다 넘쳐나는것이 병원 입니다 이번의사들 집회로 인하여 병원진료 문제가 있었나요? 지금도 차고 넘칩니다

superpower

@ 동광 님에게... 의견을 주시는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주로 대댓글을 다시는 내용이 전체의 흐름이나 논지에 대한 것이 아니라 말꼬리잡기식의 댓글이어서 유감입니다. 지금 지방병원의사 도산 문제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동광님의 아래 댓글을 보아도 특정 한부분만을 꼬집어 말꼬리잡기 하는것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정부정책이 그렇게 잘못된거라면, 대안을 제시하고, 대안이 안받아지면 파업을 하는게 순서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음서제 논란이 문제인거면, 공공의대 추천권한을 달라고 먼저 제시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의협의 입장은 응~ 안해~ 나 파업!! 이것밖에 안하잖아요 밥그릇 싸움 인정할려니 면이 안서서 그런것 아닙니까? 그렇게 입에 거품물고 의사 수준/자격 운운하는데 공공의대 추천권한 주면 이 싸움 끝나는거 맞나요 ?

동광

@ superpower 님에게... 철회하고 원점에서 다시 재논의 하는것이 그리도 어려운일 인가요?

parmirs

@ 김형@구글-oM 님에게... 삶은소머리가 먼가요? 국밥집 하시나요?

동광

@ parmirs 님에게... 그것은 북한 김정은한테 물어보세요 ㅋㅋㅋ 이분은 유투브 엄청좋아하시더만 이런건 안보시나보네?

parmirs

@ 동광 님에게... 무슨소리 하는지 모르겠네요. 삶은소머리 라니..

동광

@ parmirs 님에게... 북한에서 우리나라대통령인 문제인대통령 에게 왈 삶은소대가리가 웃을일 이라고 말했슴니다

parmirs

@ 동광 님에게... 혹시 기사 링크 있으신가요?

동광

@ parmirs 님에게... ㅋㅋㅋ 님이 인터넷에서 찾아보세요 저도 나름 바쁨 ㅋㅋㅋ

스마트필고

처음엔 정부가 좋지 않은 타이밍에 논의가 충분치 않은 미완성 정책을 일방적으로 펼치겠다고 해서 파업이 시작되었으나 지금은 모든 정책을 보류하겠다고 정부가 선언한 상태라서 현재 일터로 돌아가지 않는 전공의들은 그다지 호응도 받지 못하고 명분도 없는 상태입니다. 정책의 보류가 아닌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은 고발 조치하고 실제적인 불이익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동광

@ 스마트필고 님에게... 의사들 없는 세상 에서 살아갑시다 전부 자격박탈해서 의사들 모조리 없애야겟죠

동광

@ 스마트필고 님에게... 의사들 전부 모두를 불이익주고 자격박탈해야합니다 그러니 님께서는 모쪼록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superpower

말꼬리 잡기도 아니고 공공의대 추천만 가지고 계속 몰아가네요 의사수충분하니 더 안뽑아도 된다던 그들만의리그식의 논리는 호응이 없어지니 이제덮었나요? 공공의대 추천을 400명을 다뽑겠다는것도 아니고, 석사및 박사과정을 학사이상의 학생중에서 선발하겠다는거고, 이것또한 정확한 선발기준에 대한 법률이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인데, 이게 의료기술자들 관점에서 문제가 되어 보이는거라면, 공공의대 선발에 관한 권한을 주장하던가 하지않고 국민을 볼모로한 파업을 하면서 모든 정책을 철회하라니 욕을 먹는거겠죠 핵심은 공공의대 추천 음서제 논란이 아니라, 해마다 400명 가까이 증원 되는게 싫은거 아닙니까? 수능단계에서 증원원통해 선발된 학생이 감히 질 낮은 수준의 의료를 펼칠거라고 장담을 하다니 참으로 오만한생각 아닙니까? 수능으로 400명더뽑으면 돌대가리가 갑자기 의대를 갈수 있답니까? 차라리 내밥그릇이 줄어들어서 싫어요 라고 하면 오히려 인간적으로 보이겠습니다. 그동안 파업 딱 2번하셨죠? 의약분업때와 이번에요 밥그릇 파이가 핵심이네요 이제 그만 솔직해 집시다.

김형@구글-oM

@ superpower 님에게... 많은 의견들이 있는것이 자유 민주주의 사회지요. 어느진영이든지 대의 명분이 없는 말은 안합니다. 일단 취지는 좋은 정책을 발의 하겠지요..현재 대한민국의 문제는 정책의 취지가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몇년에 한번씩 투표로 정권이 바뀌는데 취지가 나쁜 법안을 발의 하겠습니까? 국민이 우려하는것은 사회 지도자급들의 불공정 입니다. 사회 시스템이 일부 기득층에게 이용 당할수 있는점을 걱정 하는겁니다.. 예를 들어 조민 사태를 보면 지금 법적인 문제가 있다 없다를 떠나서 일반 고등학생이 대학 논문 제1 저자에 이름을 올리는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인턴을 했다 안했다가 문제가 아니고 설령 하고 추천서를 받았어도 일반 학생들은 그런 추천 받아서 일류 대학에 들어 가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조국씨 말은 그당시 사회 시스템이 그랬다 라고 말했슴니다.. 이점 입니다 . 그 사회 시스템을 이용한 사람이 조국씨 한사람이였을까요? 일부 지도층 자제들은 다 이용 하지 않았을까요? 이래서 정책은 심사 숙고 해서 만들어야 한다..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 50 대 이후 세대에는 부모가 돈이 없고 빽이 없어도 본인이 똑똑 하면 열심히 공부해서 신분 상승을 할수 있었슴니다.. 그래서 모든 국민이 밥을 굶어도 학교를 다녔고 , 졸업후 이사회 중상층으로 살수 있었습니다. 허나 작금의 시대는 부모가 가난하고 뺙이 없으면 대학 진학부터 차별이 생기는 시대가 되버렸고 , 사법시험제도가 없어져서 돈없으면 법조인도 못됩니다.... 과연 이런 사회가 공정의 사회라고 할수 있나요? 공공의대 만들어 지방의 의료 서비스 발전 시킨다는 정책의 의도는 좋은말이지요... 그럼 그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한 정책을 만들 세부 사항과 허점등을 살피는데 최하 1년이상의 조사 기간이 필요 할겁니다 .교육 정책은 백년대계를 봐야 하는것이니까요. 그런데 이정부는 정책을 만드는데 뚝딱뚝딱 몇일만에 상정하고 공청회도 안하고 거수로 법안 처리하는 사례가 있다보니 국민이 신뢰를 안하는겁니다.. 명분을 만들고 밀어부쳐서 만드는 법안은 정권이 바뀌면 또 바뀔 확률이 많지요... 이게 국민을 위한 법안일까요? 여기 게시판도 이법안이 옳다 ,나쁘다 를 가지고 토론 하는데, 이문제는 과정을 어떻게 할것인가를 따질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법안이후 문제가 발샹하지 않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법안이 될수있게 시간이 오래 걸려도 공청을 거치고 , 또다시 사회지도층 자녀들을 위한 시스템이 되지 않게 살피고 또 살펴서 만들어야 합니다.. 어차피 정부 여당에서 밀어 부치는 법안이니 하겠지요.. 이왕 할려면 제대로 하자 이게 결론 입니다.. 과정은 공정 하고 기회는 평등하다 누가 한말입니까?

동광

@ superpower 님에게... 여기서 잠깐만! 딱 몇명만뽑는건가요? 시험봐서? 그럼 공부잘해서 동점이 많다면 인원이 아니고 그사람들 다 자격을 주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럼 문제 해결될건데 굳이 400명을 정부에서 지원해서 공부를 시키니 마니 할 필요가???

superpower

@ 동광 님에게... 400명 증원 하는 것과 공공의대 추천제로 뽑아서 지방근무 10년할 의사 뽑는건 별개의 이야기 입니다. 전체적으로 의사수가 부족 또는 향후 노령화로 인해 의사수 부족이 예측되니 의대 선발 숫자를 증원하자는 것! 그리고 지방에 의료인력이 부족하니 학사출신중 석사 박사 과정을 공공의대에 추천 선발해서 지방 파견 시키겠다는것! 400명을 정부에서 지원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추천제로 공공의대 선발을 한다 하니 음서제니 뭐니해서 말이 많은건데, 수준이하의 의사 양산이 걱적이면, 추천권한을 가져오거나, 추천자격을 법률화 하는 주장을 하면 됩니다.

동광

@ superpower 님에게... 그러니 전문가들 하고 의견을 나누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탁상공론할것이 아니고?

소리없는행복

아...닥티스트...멋지네요...

harry777

내가 고생했으니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고생해라는 아주 어리석은 집단이죠. 공짜로 치료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나라들처럼 완전 민용화도 아니고 국민건강보험으로 정부지원이 들어가는데도 생색은 아주그냥 ㅠㅠ. 그리고 의사는 기술자 맞습니다. 과학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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