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문해력이 부족한 것이 문제인지... 29세의 마스바떼 출신의 촌색시가 대학 나와서 마닐라에서 직장 생활을 한것인지? 아니라면, 글쓴이 본인이 '대학 나와서 마닐라에서 반년을 직장 경험 했으니 오지랍 넓게 참견치 말아라' 하시는 분이 29살 촌색시흫 만나려 하신다는 것인지 종잡을 수가 없군요. 하더라도 마스바떼지역을 수차레 방랑해 본 처지로서 참고하시라 몇자 올려드립니다. 마스바떼는 3개의 큰 섬으로 구성돼있습니다. 그러니 접근 목적의 지역도시에 따라 몇개의 향구가 있습니다. 물론 여유롭게 항공편을 이용하신다면 마스바떼시티가 있는 마스바떼 본섬이 돼겠지요. 그런데, 전기도 없는 깡촌이라 하시니,,, 마스바떼섬의 낑촌이 아니라면 다른 섬일 수도 있겠습니다, 필리핀 경험이 많으시다니, 레가지피에 일단 가셔서 고민해 보셔도 마욘의 웅장한 불기둥도 즐기비면서 지내셔도 되시겠지만, 솔소곤이 아니라 퀘존프라빈스의 항구로 들어가는 것이 더 가까운 것이라면 이 또한 낭패 아닌 필리핀에서만 겪어볼수 있는 혼돈이 아닐 런지요,,, 부디 만나사려는 분이 마스바떼 시티의 근처에 전기없는 촌동네 분이시기를, 님의 평안을 위해 기원합니다

와우~ 저작권 있는디~~^^ 필리핀 다니며 가장 추억에 남는 지역중 하나입니다~ 아직도 그 지역은 스페인 혼혈 미인들이 많은 지역중 하나이고, 제 지인도 혼혈이였구요~ 마스바테라는 말이 "금 이 많다" 라는 의미라서 예전 스페인들이 금광을 캐느라 우선적으로 정착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미인도 많고,생선도 많고, 아름다운 바다도 있고, 비콜익스프레스 한번 드셔보세요~ 매콤한게 진짜 침이 꼴까닥~^^ 은퇴지로는 참으로 좋을듯 싶네요~ 언제나 다시 가볼수 있으려나~~ 민박집 혹시 차리시면 놀러갈께요~

깡시골 촌사람이 순박하고 착할거라는거 착각일텐데요. 잘 해보시길

마스바테 금광으로 유명하죠, 지인이 금광을 가지고 있어서 관광차 방문했다가 그 다음날 아침 비행기 탑승시간 늦어서 (2시간전 도착)티케팅 못했었던 추억이,, ^^ 현지 여성들 (학생)을 잠시 만나서 이야길 할 기회가 2번정도 있었는데 참 순진하고 다들 똑똑하더군요. 이쪽 까비테 여성들 하곤 성격이 많이 틀린것 같더군요^^ 그러나 필리핀 근본 여성의 성격이 있다는것은 꼮 참조 하셔야 될겁니다^^ 좋은 인연 만드세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습니다. 너무 부푼 맘으로 가지 마세요 가셔서 확인 다 하시고 나서 기뻐하시길 바랄게요 솔직히 염려는 되네요 처음 만난다고 하시니 필리핀에서 29이면 결혼이 많이 늦은 케이스인데 아무리 부모가 엄해도 나이가 있는데... 거기다 마닐라 6개월이라... 부디 지금 알고 계신 정보에서 어긋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정말로... 확인하실때는 처음에 확실히 하는게 좋아요.

리알쾌손 한달전!!!별거중인 와이프가있다고함 현재!!!얼굴본적도없는사람 처갓집 이라고말하고 결혼한다고함 일반적으로 이혼했는데 스스로 별거중이라고 이야기절대안하죠!!

기억이 어렴풋한데~약 20년전 레가스피로 여행 갓다가 마용화산? 지나서 어느온천에(온천이름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들려서 하루지내고 아주작은 항구에서 자그마한 배를 빌려 마스바테 까지 갓는데 바다에서 갈치 낚시해서 회 떠주든 필리핀 선장님 기억나네요 그때가 그리워서 글 올려봅니다....마스바테서 마닐라 돌아올때 비행기가 없어서 (날씨 때문이였는지? ) 이틀간 기다렸든거 생각이 나네요

한국에서 어떻게 가는지 좀 알려주세요. 이글을 보고 검색해봤는데, 가보고싶네요. 바닷가 경치가 좋네요. 이왕이면 님도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