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여행을갈때 제일로 보는것이 두사람의 관계입니다 얼마나 사귀었고 어디서 만났고 사진들 두시간정도 같은것을 돌려 여러번 물어보고 증명이 될시 님이 해외에서 필리핀 여자에게 혹시모를 일이 생겼을시 모든것에 대한 책임지고 무시히 돌려보낸다는 서류에 서명하면 내보내줍니다. 불이행시에는 님은 앞으로 필리핀에 영구정지다라는 협박 비슷한내용포함이고요. 두번째 나갈때부터는 기본적인것들만 준비하면 거의 확인없이 나갈수있읍니다.

와이프와 결혼전에 한번, 결혼 후 한번 태국 여행가려다가 공항에서 빠꾸먹었습니다. 욕나오는 필리핀 공항 이민국, 어떻게 하면 쉽게 통과 할 수 있는지 저는 몰라요. 필리핀에서 바로 다른 나라로 같이 여행가는건 깨끗이 포기하고 한국 결혼비자 기다리는 중입니다.

같은 비행기를 각각 타시면 상기 문제가 자동 해결되는 것은 아닌지요?

1. 같은 비행기를 각자 따로 탄다 2. 여자 핸드백에 2000불정도 넣고 나간다 3. 베트남 여행목적을 분명하게 한다 4. 호텔도 여자이름으로 예약하고 호텔 바우쳐 프린트하여 가지고 있어야한다 5. 여자는 국내인 출국카운터로 남자는 외국인 출국 이민국 창구를 통과한다 6. 여자는 이민국에서 안보내준다 7. 이민국 통과한 남자가 여자가 통과 못해 다시 뒤돌아 갈려고 하지만 돌아갈수 없다 8. 여자가 울어버리다가 남자가 임시로 준 2000불 생각하며 울음을 그치고 생각에 잠긴다 9. 남자가 여자에게 전화를 해본다 10. 전화를 안받는다. 여기까지가 얼마전 어느 한국 남성의 스토리입니다. 필리핀 여친은 필ㄹ핀 국내에서 같이 여행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돈잃고 호텔 취소에 뱅기값 날리고 속상하고 하는것보다 애초에 필녀친 데리고 해외 나간다는건 아주 힘들다고들 하네요

필리핀 로컬 친구한데 물어보니, 해외 불법 체류의 소지가 많아서 엄격히 심사한다고 하네요.

필리핀 여자친구랑,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대만등등 수년동안, 수도없이 여행다녔었습니다. 공항은 세부공항을 이용하였었고, 여행시 최소 한달에서 두달정도 여행다녔었습니다. 처음에 여행했을때, 책임지고 데리고 오겟다고하는곳에 서명했었고, 두번째 여행부터는 그런거 없이 무사통과였습니다. 여친 나가는 이민국심사대 옆에서 함께 있어줬고, 이민국심사위원들 잘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필리핀 여자친구랑 동남아 나가는거 한번도 태클걸린적 없었는데..다른분들은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좀 안되네요..

케바케 인가요 다들 동행으로 태국 잘갔다 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