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루나 님에게... 그게 아니라 현지에서 온라인 도박사이트 및 보피로 벌어들이는 자금을 합법으로 번 것인양 하기위해서 식당업, 삭자재 유통업과 같은 합법 자회사를 차려놓는걸 말하는 걸겁니다. 그런곳 많은것 사실이예요. 모두가 다 아는 규모있는 업체들중에도 그런곳들이 꽤 많죠. 자금력이 되니 그렇게 차려논 회사마저 프렌차이즈 등으로 인해 대박나는 경우도 많고요. 그렇게 세탁이 끝난 돈은 현지 은행으로 들어가든 한국으로 들어가든 모두 가능해지죠. 중고 핸드폰 같은 불법세계에선 1차원 적인 업은 그냥 단지 먹고살기위해 하는거고요. 큰돈도 안되고 복잡하고 뜯기는거 많고 분실폰, 고장 등 자잘한 리스크가 많은 업이라 본문에 말하는 사람들이 할만한 일은 아닙니다. 업종을 알려드렸으니 한번 해보시고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 아루나 님에게... 제가 잘은 모르지만, 현금손님들 대상으로 하는 비지니스가 세금 내면서 돈세탁 하는 거는 쉽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매출이 평균 만페소인데 십만페소씩으로 보고 하는 거죠. 한달이면 3백만 페소씩 벌지도 않은 돈을 벌었다고 하면서 은행에 예금하고는 소득세만 내면 깨끗한 돈이 됩니다. 세무서에서는 세금을 덜낸 사람들을 털지 더 낸사람을 찾아 다니지는 않으니까요. 여기서 세금도 절약하고 싶으면, 식자제 납품 페이퍼 컴퍼니한테 인보이스를 받아서 식자재 비용도 한 백만 페소 보고하고, 하지도 않은 리모델링 비용 한 백만 페소 보고하면 세금은 3백만 페소가 아니라 백만 페소에 대해서만 내면 되죠. 자세한 것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자크 를 보시길... 근데 그건 외부에서 보면 잘 보이지 않을 텐데 애슬래틱 님은 신기가 있어서 식당가서 휙 한번 보면 아 여기는 돈세탁 하는 업체구나 하고 보이나보죠?

@ 아루나 님에게... 일반적인 자금세탁은, 여행업과 환전업에서 가장많이 이루어 집니다. 큰규모의 경우는 해외의 페이퍼 캄퍼니를 통해 이루어 지고 종교나 구호단체도 한몫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