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렙 택시를 타면서 운전기사가 Express 비용을 요청하는 경우


아래 그랩 택시 관련 글이 있어 경험담을 올려봅니다. 1 공항에서 집으로 가려고 그랩 택시를 잡았는데 운전 기사가 Express 길로 갈거냐고 물어옵니다. Express 길로 갈 거냐고 묻는 것 부터가 느낌이 딱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렇다고 했죠. 그랩 택시는 택시를 타기 전에 대략 적인 비용 계산이 나옵니다. 그리고 고객은 이 비용만 내면 되고, 그랩 택시는 미리 정해진 길로 가야합니다. (물론 고객과 협의하에 또는 특별한 경우는 예외겠지만) 그래서 저한테 Express 로 갈 거냐고 물어볼 필요가 없죠. 왜냐하면 그랩 택시를 처음 잡을 때 이미 교통 지도가 그려저 있고 Express 를 통해서 지나갈 것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고, 또 그에 맞춰서 요금이 미리 정해진 것이니까요. 그랩 택시가 지 맘데로 길을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엮시나, Express 입구에서 통행료를 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좀 짜증섞인 목소리로 It's included in the fare 라고 말해줬죠. 그러니 자기가 돈을 내네요. 혹시나, 교통 체증이 심하지 않는데, 그랩 택시가 다른 길로 가자고 하면, 그냥 지도에 나오는 길로만 가자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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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은 교통료 지불하는 길로 안갑니다. 그래서 물어본것 같네요 ㅎㅎ

톨게이트 패스 얘기한거 아닐까요?10년 넘게 그랩타면서 일반도로에서 익스프레스피 얘기하는 기사는 본적이 없네요 피 발생시 요금과 더불어 추가요금 내는거는 당연한거구요

@ pau-1 님에게...수정 굿~ 근데 원글 어디서도 익스프레스 fee 애긴 없어요 ㅎㅎㅎ

@ pau-1 님에게...익스프레스 웨이= 고속도로

기사가 톨비 이야기한거보니 스카이웨이 타신거 같은데 express 길 이야기할때 no라고 하셨어야합니다

Express길이면 스카이웨이같이 Autosweep 또는 Easytrip RFID 이용하는길인데 여긴 그랩피에 포함돼있지 않습니다. 물어봤을때 "No"라고 하셨어야는데 "Yes"하셨으면 톨비는 그랩비용에 추가하든지 현금으로 톨비를 기사에게 주셔야합니다. 아마 위 기사분이 말이 안통하니 안받았거나 아니면 톨비를 본인이내고 그랩비에 임으로 추가했을겁니다.

기사입장에서는 어처구니 없겠네요 본인 독단으로 스카이탄것도 아니고 고객이 ok해서 탄건데 톨비는 못내겠다 했으니 얼척이 ㅎㅎㅎ

톨비는 별도 부담입니다

글쓴이가 뭔가 오해한듯. 그랩앱에 나오는 요금은 고속도로 통행료 포함되지 않습니다.

꼭 이런 사람들은 순딩 순딩한 사람들 만 만나요 성질 좀 있는 사람 만났으면 톨게이트 입구에서 내려졌을 수도 있었는데

그랩은 물론 서로 사전에 지도상 합의된 루트로 가면 됩니다만, 그 비용에 톨비용이 포함 되어 있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톨피 내고 익스프레스웨이로 갈꺼냐 물어본 것이고, 그래 하고 동의 했다면 톨피는 내 주는 게 맞는 겁니다. 얘가 물어 본 건 톨피 니가 부담하면서 빠르게 갈래? 라고 물어본 것이니.

요즘 좀 바뀐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저역시 무조건 주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글쓰신 분 말씀과 같이 그랩에서 당초 표시한 경로가 ecpress way가 포함되어 있다면 그비용도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지난번 경로에 표시된 익스프레스 웨이로 가며 예전처럼 톨 비용주려고 했더니 그합기사가 포함되어 있다고 정확히 제게 말해주고 기사 본인이 내고 비용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gcash 결재였었네요) 다만 그랩상의 표시경로가 express way가 포함안되어 있는 일반 길인데 그리로 가려면 고객에서 물어보고 고객이 예스하면 별도로 비용 지불해야하는것같구요..즉 그랩기사는 원칙척으로 최초 그랩상 경로에 표시된 길로 가야 하며 그외의 임의 길로 갈경우반드시 고객의 동의와 허락하에 운행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그랩 기사들이 고객들이 무조건 지불하는걸로 알다보니 경로상에 expressway가 표시 되어 있어도 일단 들이대 보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그냥 톨비 주니까요.. 제대로 규정을 알고 있는 고객엔 아니면 말구인 심뽀 같네요. 저는 아마도 제대로 규정지키는 착한(?) 기사를 만난것 같구요..

express 로 갈까요 하고 묻는건 운전자로써 당연한겁니다. 그랍도 현금 지불이면 톨비를 나중에 추가로 지불 하거나 톨 게이트에서 지불하라고 현금을 따로 주어야 하고 지캐시로 그랍을 부킹하면 톨 게이트 지날때에 자동으로 추가로 따로 합산되어져서 자동 지불 되어 집니다. 카드결재는 요즘 안 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자차를 가지고 다니던 그랍을 타건 무조건 익스프레스웨이 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랍 지도하고 드라이버가 보는 맵 네비게이션이 다를때가 많습니다. 대부분 그랍의 트래픽 정보가 더 정확한거 같은데 드라이버들은 웨이즈를 대부분 사용하더라고요. 그런건 이해하고 운전자가 보는 네비게이션 처다보고 있다가 길이 달라지면 그랍에 나온길을 알려주며 그리로 가자고 하면 머저리 아닌 이상에는 순순히 응해 주더군요. 어차피 마닐라는 길도 별로 없어서 많이 차이도 안납니다.

@ 타미레드 님에게... 님 님말씀이 맞는 말씀같네요... 제가 그랩 결재가 gcash로 등록되어 있어 express way 톨비가 자동포함되어 결재된것 같긴 하네요. 그런데 그럼 gcash로 자동포함되어 결재되는데도 톨게이트가서 톨비 달라고 손 벌리는 운전자넘들도 있다는..ㅠㅜ

일반적으로 톨비는 포함이 안 되어있죠

웬만하면 톨비내고 빠른길로 가는게 좋은거죠. 트라픽 있을때 가는길 스카이웨이 통할수 있으면 이용하는게 시간절약 돈절약 입니다.

톨비는 별도부담입니다

그랩에는 고속 도로 비용 포함 안되어 있어요. 다음부터는 빨리 가시려면 고속 도로로 가세요.

돈 따로 안줘서 기사가 요금에 추가했을겁니다. 그 기능이 있어요

그랍택시는 예상비용만 보여줄뿐 실제 요금하고 다릅니다.그리고 톨비는 원래 승객부담인데?

톨비는 승객이 내는게 맞습니다. 택시기사가 하루 소득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톨비까지 내주면 믿지고 태워드리는 걸텐데요?

모르면, 물어보셨으면... Express는 스카이웨이와, SLEX가는 길에 있는 고속도로까지 포함된 것인데, 보통 스카이웨이로 갑니다. SLEX로 가더라도, 톨비는 내줘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안막히는 시간대면 그냥 가자고 하고, 스카이웨이가 빠르면, 거기로 가자고 합니다. 톨비 계산은 당연히 제가 합니다. 근데, 내가 계산했는데도, 결제에 톨비를 추가하는 나쁜 놈들이 있기는 합니다. 컴플레인 걸기도 귀찮아서 안걸었는데.. 괜히 엄하게 한국 사람들만 욕먹겠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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