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한국인 남성 추락해 사망.
어제 말라테, 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한국 남성이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마닐라 경찰서(MPD) 보고서에 따르면, 26세의 W 리(이름은 밝혀지지 않음)씨는 다양한 부위에 다발적인 부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이 남성은 4월 6일 오후 5시 30분에 V 호텔에 체크인했으며, 경찰은 그가 호텔 1층 로비에서 자신의 유닛 임대료를 지불하는 등 마지막으로 4월 8일 오후 7시 35분경에 살아 있는 모습을 본 것으로 밝혔습니다. 한 호텔 직원은 식사를 준비하던 중 주차 입구에서 큰 소리를 들었다고 경찰에 전했습니다. 직원이 확인하기 위해 가보니 그는 땅에 누워 "피투성이로 되어 있고 응답이 없는" 상태였고, 호텔 경비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 경비원은 사건을 아드리아티코 경찰 커뮤니티 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전 8시 이전에 호텔 옆에 있는 아드리아티코 레지던스의 주차 입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맨발로 하얀 셔츠와 검은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한국인의 사망에 어떠한 악의가 있었는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원문: https://www.philstar.com/nation/2024/04/11/2346790/korean-man-dies-fall-hotel
다른 신문, 같은 기사를 읽어보니.. 호텔 5층에서 떨어진것으로, 신체 여러 부위에 다량의 부상으로 현장에서 사망. 신체 구조상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면 머리무게로 인해 머리가 땅바닥에 먼저 부팆치게되어 뇌가 파괴되는게 일반적이고, 떨어지는 과정에 나무나 전기줄에 걸림도 없는데 어찌 신체 여려 부위에 부상이 있었는지가 의문스럽네요. 더군다나 호텔직원이 큰 충격음을 듣고 뛰어 나와보니 신체 반응이 없었다 하고. 경찰은 부검을 한다고 하는데, 보호자의 허락도 없이 실시하는가 봅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사망하는 경우 왠지 의혹이 먼저 앞서 지네요. 의대생들 실험실습용이 아니기를.. RIP
@ 꽃을사는보트맨 님에게... 머리가 무슨 충격흡수 특수 고무공도 아니고, 머리가 먼저 떨어지던 말던 결국 신체 다른 곳들도 같은 속도로 땅에 떨어지는데 머리가 충격을 다 흡수해서 몸뚱아리 다른 곳들은 멀쩡해야 하나요? 부검을 해봐야 이사람이 떨어져서 죽었는지, 죽고 떨어졌는지, 떨어져서 죽기는 했는데 떨어진 타박상 말고 밧줄로 묶었거나 목을 졸랐거나 약을 먹었거나 해서 타살인지 자살인지는 확인 해야 할거 아닙니까? 타살이면 가족 동의가 있건 말건 수사는 해야 하는데 보호자 동의 없으면 부검도 못합니까?
@ 꽃을사는보트맨 님에게... 한국인이 필리핀에서 사망하면 무조건 부검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꽃을사는보트맨 님에게... 의혹이 먼저 앞선다는 건 님의 마인드가 매사에 부정적이여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법의학자도 아니면서 법의학자처럼 뭔 사건 사고 분석을 그리 잘한다고 온갖 분석을 내놓는지... 보호자가 연락이 안되면 뭐 연락될때까지 시체를 냉동고에 계속 보관해야 하나요? 그런 비용은 누가 내나요? 한국 정부가? 아니면 님이 대신 내주나요? 한국에서 수많은 한국인이 하루에도 사고로 죽고, 자살하고... 외국에서 한국인 한명 죽는게 뭔 큰일도 아니고, 자살인지 타살인지 조사해 보면 알텐데, 조사도 하기전에 조사 자체를 부정하게 되면 결과가 나와도 당연히 그 결과를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또 소설 쓰는 소리를 할듯...
@ YouToBiz 님에게... 신문을 읽다보니 앞뒤가 안맞아 의혹이 생긴겁니다~ 그리고 번지 점프나 다이빙 그리고 공수 부대애들 한테 물어보면 머리가 먼저 떨어지려는건 일반상식이지 뭐 제가 전문가 이겠습니까~ 그리고 저아래 "바카라 꾸준히 하면" 자살 엔딩이라는 글도 있고해서 혹시 자살을 예고 한 글이 아닐까하는 잡 생각. 필리핀 경찰을 믿고사는 순수함이 존경스럽네요. 저만한 낙천주의자도 드물고, 행복하게 웃으며 살고 있습니다. 글을 글로 보시고 인물 평가는 본인의 스트레스. 그나저나 젊은이 명복이나 빌어 줍시다요..
아직 젊은 나이인데 안타깝네요.
머든 할수있을껀데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