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에버레스트


이번에 에버레스트 신차 구입할려고합니다. 근데 필리핀에는 디젤 밖에없어서 망설여 지네요. 레인저랑 같은 엔진 같은데 혹시 운행중이신분이 있으시면 엔진 파워 및 진동 소음 등 어떤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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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형 바이터보 탑니다. 차가 되게 높아요. 새차라 엔진소음 별로 못 느끼네요 옵션은 엉차빼고 다잇네요 고속에서는 약간 휘청대요. 그래도 탈만한듯요.

@ pak2140 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최고급형 봤는데요 2.5M 이던데 경쟁차들이 좀 있어서 고민이네요

에베레스트 신형 디자인만 보고 2륜 티타늄 샀다가 1달만에 팔았습니다~ 엔진 파워-소소 진동-그냥 디젤엔진 진동 소음-그냥 디젤엔진 소음 승차감-최악 와이프 뒷자석에서 애기랑 도저히 못타겠다고 해서 바로 팔았습니다. 그래도 굳이 사실거면 아예 비싼 티타늄 4륜사시거나, 저렴한 스포츠를 추천드립니다. 티타늄 2륜은 뭐 없는것들이 많습니다. 말이 티타늄이지 그냥 있는게 별로 없다고 하는게 맞겠군요.

@ blasjay 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선택하는데 도움이되겠습니다

디젤 안타시던 분들은 적응 어려워요. 익스플로러 가셔야 될듯 합니다. 위에 한달만에 파신분...ㅋㅋ 이해 갑니다. 저도 디젤 적응 못해서 예전에 2개월만에 판 기억 있네요. 요즘은 전기차 타는데 조용한거 원하시는 분들한테는 대 만족이실듯 합니다. ㅎ모터파워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 spiderman 님에게... BYD도 들어왔던데 한번 봐야겠군요 흠..

@ spiderman 님에게...답글 감사합니다 엑스페디션 탔었는데 그정돈 기대는 안하겠지만…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되겠습니다

익스가 곧 모델 체인지가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필리핀에 재고덜이하나 물건이 좀 잇는듯요 @ spiderman 님에게...

제가 4x4 새차 구입후 타고다니는중인데 동급 경쟁 차량중에서 제일 좋은거 같은데요 승차감 구리다하시는데 포츄너,몬테로 이런 차량들보다 승차감 좋습니다. 그리고 옵션도 왠만한거 다 들어가 있고요 연비도 동급차량들하고 비슷한게 나오는거 같네요

지인이 호스 1개 교환하는데 1달 걸렸다구 차 교체한다구 하더이다

사실 물어 보신 사항은 정말 개인적인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인지라 타는 사람마다 만족도가 다를 겁니다. 그냥 객관적으로 포드 SUV 들은 차종을 불문하고 본고장 미국에서조차 ‘가성비 떨어지는 차’나 ‘사지 말아야 할 SUV’ 리스트에 항상 한 차종 이상 이름을 올리는 브랜드인만큼 어느정도 ‘품질 자체가 생각만큼 좋지 않다’ 라는 점을 감안 하고 타셔야 할겁니다. 필리핀에서는 일본차는 싫고 독일차는 비싸고... 미국차 밖에 안남네? 로 파는 차라고 봅니다.

도요타 포츄너도 새차사서 3년차인데도 디젤엔진소리가 거슬려요

필리핀에서 포드 사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시승 꼭 해보시고 맞는지 판단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포드 10단미션 진짜 민감하신 분들은 속터집니다 저도 그렇구요 특히사 시내주행 많으시면 다른차 알아보시는게..

승차감도 중요하지만 가성비도 좋아야겠죠... 몇년 타시고 팔때 포드차 최악 아닌가요?

포드? 배터리 방전되서 교체해도 포드 공장가야한다. 정비는 어찌나 꼼꼼히? 해서 기본 1주 미국도로에서 쭉. 달리는 차량을 구질구질한 개떡같은 도로에서 운행하니 서스펜션 은 버티지를 못하고 부품 구하려면 어찌나 비싸고 사제는 구할수도 없으니 이차는 세컨카로 굴리실수 있는 여유가 있는사람이 타야한다.

차는 무거운데 힘이 약해서 답답하실 겁니다

포드차는 타는 사람들은 만족. 하지만 안 타본 사람들은 불만족. 레인지로버도 타는 사람들은 만족. 안 타본 사람들은 불만족. 장점은 동급(포츄너,몬테로,테라)중에서는 확실히 승차감이나 모든면에서 월등히는 아니고 조금 더 만족합니다. 다만 중고차 가격방어는 포츄너 몬테로 보다는 못 하는건 사실이죠.

@ 행운 님에게... ㅎㅎ 대부분은 살때 그럴것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사니까요. 하지만 언급하신 포드나 랜드로버는 알고 산 오너들 사이에서도 불만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차들 입니다. 저도 레인지로버 보그 업어 왔다가 전동 사이드 스탭이 지멋대로 펴졌다 접히는거 센터에서 못 잡아서 한 일년 고생하고 팔아 버린 기억이 있네요. 그러고 나서야 “랜드로버 오너들은 오후에 만나면 서로 인사를 하지 않는다. 이미 오전에 as 센터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라는 영국 탑기어의 조롱을 이해 했습니다. ㅎㅎ

에베레스트 사실상 픽업트럭에 껍데기 씌운거구요. 2열에서 타다가 토쏠릴뻔할정도로 승차감이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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